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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입니다. 좌우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기울기에 따라 모터가 동작, 정지하는 구조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한번 충전으로 약 20km의 거리를 최대 10km/h 속도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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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페인팅, 조명 효과를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내장한 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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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들도 부스를 차렸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한국 업체의 대다수가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업체들은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쏟아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가 다소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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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은 업체가 참가했고 스마트폰 멀티 회전 필터와 같은 아이디어 상품들도 몇 종 눈에 띄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볼거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떄문에 다른 중국 업체 부스에 비해 꽤나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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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점점 진화하고 있는 셀피봉입니다. 전시장에는 1축 짐벌을 탑재한 고급형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이제 흔들림 없는 셀프 동영상도 가능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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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이번 행사에는 드론 업체들의 참가가 미비했습니다. 눈에 띄는 업체는 나인이글, 이항 정도이며 그 외에는 군소 브랜드가 엔트리 제품군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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