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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데스크 북의 좌측면을 살펴보자. 스피커와 사운드 관련 단자들, 음량조절 다이얼, 전원 입력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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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북에는 이와 같은 열 통풍구가 측면 뿐만 아니라 후면, 배면 등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데스크탑 PC 장치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발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덕분에 데스크탑 장치 사용으로 높은 발열 상태를 보여줄 것이라는 필자의 예상과는 달리 훌륭한 발열 상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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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데스크 북의 후면부를 살펴보자.
왼쪽부터 차례대로 랜포트, 모뎀포트, 시리얼 단자. 패러랠 단자, S 비디오 단자, 도난 방지 락홀, 패러렐 단자가 위치해 있다.
데스크북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기존의 노트북에서 볼 수 없었던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북의 효율 높은 확장성을 일반 노트북 PC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노트북의 입장에서는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확장성을 포기 - 즉 '이동성'을 위해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기회비용으로 치룬셈 -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확장성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공간상 제약이 따르는 관계로 추가 PCI 장치를 하나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등 전체적으로 데스크탑 PC에는 미치지 못한다.
데스크 북의 배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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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북의 배면은 단 하나의 슬롯 커버만이 위치하고 있을 뿐, 비교적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슬롯 커버의 아래로는 CPU와 쿨링팬, 램 슬롯 등이 자리잡고 있다. 램업그레이드 자체는 수월하게 되어 있으나 높은 업그레이드 빈도수를 기록하게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배면 커버 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게 해놓아 아쉬움을 준다.
실제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배면 전채를 덥고 있는 커버를 통채로 제거해야만 교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배면이나 측면에 하드디스크를 위치해 놓은 기존의 노트북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어려운 작업을 요한다.
업그레이드가 용의한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를 채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품을 교환 자체를 용의하지 않게 설계한 것은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 자체에서 발생하는 발열과 소음을 어드 정도 줄여보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하드디스크 교체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차후 모델부터는 하드업그레이드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구조적 변경이 뛰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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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배면에 있는 커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램 슬롯과 CPU를 비롯한 쿨링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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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북에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
물론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이용한 부팅과 광학드라이브를 이용한 부팅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의 경향은 이동 저장매체로서 USB 드라이브등이 많이 사용 되고 플로피 디스크의 사용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물론 몇몇 세무나 회계 프로그램, 보안 관련 프로그램에서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 유저들이 데스크북을 사용할 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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