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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램대역폭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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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하드디스크 성능테스트
발열과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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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0은 기존 R3*에 비해 향상된 발열 상태를 보여 준다.
키보드 숫자 '2'의 아래쪽에 CPU가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그 부분의 발열이 가장심하고 발열을 억제해주는 쿨링시스템 역시 이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쿨링시스템은 CPU 위쪽에 설치된 쿨러와 히트파이프에 의존하고 있으며 CPU에 의해서 전달된 열은 쿨러와 히트파이프에 의해서 노트북의 후면과 배면, 측면으로 골고루 효율적으로 분산되고 있다. 특히 후면과 측면으로 연결된 방열판은 얇은 판이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로 접촉면적을 넓혀 방열효과를 극대화 해주고 있다.
또한 노트북의 두께가 두꺼운 덕분에 노트북의 각 부품간의 배치밀도가 낮다는 점도 발열을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덕분에 R40은 장시간 사용시에도 사용자가 발열 상태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썩 괜찮은 방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약 3시간에 걸쳐 동영상 구동 후 R40에서 발생하는 열을 측정해본 결과 팜레스트부로 올라오는 열은 32도로서 '미열' 수준이였고 배면에서 가장 높은 열을 낸 부분도 38.3도로서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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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있어서도 만족할만 하다.
워드나 인터넷 서핑 등의 가벼운 작업은 물론 동영상 인코딩과 같이 CPU와 하드의 부하가 거의 100%에 달하는 작업 환경에서도 R40은 상당히 정숙한 동작을 뽐냈다. 새로운 설계로 인해 소음문제를 대폭 개선한 히타치 하드디스크에서도 엑세스시 이렇다할 소음을 들을 수 없었으며 R40의 믿음직한 쿨링 시스템도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수행할 뿐,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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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R40의 부속물로는 AC 아답터와 전원코드, 모뎀케이블, R40 Series의 안내 책자, Windows XP라이센스북, 복구 CD 등이 이 제공된다.
LGIBM 제품에는 한글 2002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정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으나 리뷰제품은 캐나다에서 유통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단촐한 구성품만 포함되어 있다.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는 삼성의 센스, 소니 바이오 등과 비교해볼 때 조금 부실한 편이다.
제공되는 AC 아답타는 상당히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노트북 자체 크기도 중요하지만 배터리 기술이 완전치 않은 현시점에서 AC 아답타의 크기는 노트북 휴대에 큰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노트북을 자주 휴대하는 사람이라면 기본 제공되는 아답타의 크기와 무게도 꼼꼼하게 체크해보아야 한다. 노트북은 얇고 가벼운데 아답타가 크고 무겁다면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이 큰' 형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면에 있어 IBM 싱크패드 제품은 합격점을 받을만하다. 최근 크기가 더욱 작아진 X31의 아답타만큼은 아니지만 R40에 부속되는 아답타 역시 휴대에 전혀 불편이 없을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이다.
이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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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이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왔지만 실제 모습에 있어서만큼은 고성능 노트북을 능가하는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모델 - 바로 싱크패드 R40 2722 GCF는 그런 노트북이다.
T40과 같은 화려함이나 X31같은 고급스러움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모델이지만 R40 2722 GCF 어떤 환경하에서도 사용자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만한 안정된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 갖추고 있는 믿음직한 기종이다. 물론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다.
최상위 모델이라는 겉치레만 있을뿐 이것저것 다 빠진 '용꼬리'보다는 태생은 좀 평범하지만 이것저것 다 갖춘 '닭머리'를 선택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리뷰 결과에 따른 평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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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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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