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면에 배치된 두 개의 USB 단자가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입니다.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물론 이론상)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최신 인터페이스입니다. eSATA보다 1.5배 더 빠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최신 노트북의 필수 인터페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130만 화소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린바 있는 하우징인데다 성능적인 장점보다는 활용 부분에 중점을 둔 모델인 관계로 상세 리뷰 대신 간략한 프리뷰 형식으로 HP 터치스마트15 - B105AU의 특장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윈도우 8 출시와 함께 멀티 터치 기능을 갖춘 노트북이 다양한 형태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3세대 울트라북에는 멀티 터치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적용될 것임이 발표되면서 멀티 터치 기능을 갖춘 노트북 PC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문에서도 언급해 드렸듯이 HP 터치스마트15 - B105AU는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윈도우 8 탑재의 표준 노트북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인 60만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의 지출로 멀티 터치를 활용하여 윈도우 8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노트북입니다. 인텔 코어 i 프로세서 대비 연산 성능이 떨어지는 AMD A6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세서 성능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그리 좋은 노트북이 못됩니다. 반면 안정적인 그래픽 칩셋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활용도에 주안점을 두고 노트북을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터치스마트15 - B105AU에 주목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다양한 터치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키보드, 마우스보다 손가락으로 직접 세부 기능들을 조작하는데 더 능숙한 분들에게 터치스마트15 - B105AU는 최소의 지출로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제품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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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3등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