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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태블릿 2 프로의 내부입니다. 배터리 부분은 상단에 얇은 판으로 펴져서 배치되어 있고 슬림한 본체에서 뒤틀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그네슘 롤케이지로 보강이 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하단(정면 기준) 1/3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좌우로 넓게 퍼져 있습니다. 소비 지향적 기기이무로 업그레이드 편의성은 고려돼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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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넓은 배터리의 모습입니다. 리튬 폴리머 타입이며 9600mAh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노버에서는 웹브라우징 기준으로 최대 1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배터리 구동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휘도 100%, 무선랜 on 상태에서 약 5 GB 용량의 1080P 동영상을 연속 재생해 본 결과 약 7시간 40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휘도를 40%로 낮추고 무선랜을 off 한 상태에서 동일한 동영상 소스를 재생해본 결과 약 13시간 20분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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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프로젝터로 같은 동영상 소스를 출력해 봤습니다. 결과 4시간 45분 연속 사용이 가능했는데, 레노버에서 밝힌 최대 5시간에 근접한 사용 시간을 나타냈습니다. 일단 배터리 구동 시간은 만족할만한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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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모듈과 스피커 모듈의 모습입니다. 프로젝터는 휴대 컨셉의 소형 프로젝터에 사용되는 모듈로 시중에서 20-30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가 태블릿 2 프로의 하드웨어 및 휴대용 프로젝터 각각의 가격을 고려하면 비용적으로 매리트가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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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전력 아톰 프로세서 기반이기 때문에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비슷한 컨셉의 태블릿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부분입니다. 프로세서를 비롯한 주요 칩셋은 방열판으로 마감돼 있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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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인치 디스플레이에 외부 출력이 용이한 프로젝터까지 갖추고 있으니 내장 스피커 성능도 중요하게 체크될만합니다. 요가 태블릿 2 프로에는 JBL 스테레오 스피커 모듈 1조와 서브 우퍼를 내장, 태블릿으로는 우수한 사운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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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
나름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