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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10.1인치 윈도우 태블릿 - 한성 gadget v10 (외형편)
이 기사는 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5-26 오후 11:44:14 


서피스 프로 3처럼 뛰어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한성 gadget v10는 시장 주목도가 크게 떨어지는 제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마이크로소프트식 태블릿이 지향해야 할 제품은 서피스 프로 3아닌 한성 gadget v10와 같은 제품입니다. 현재 윈도우 태블릿의 결정적이 약점은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층이 얇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계’가 넓지 않음을 의미하고 이는 ’디지털 컨텐츠 소비’를 주 목적으로 하는 태블릿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순환됩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일 먼저 주력해야 할 부분은 ’하드웨어 스펙이 높은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손에 들려주는 것입니다. 저변 확대에 관건은 ’성능’이 아닌 ’가격’입니다.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여 디지털 컨텐츠를 즐겼던 사람들을 윈도우 태블릿으로 유입되려면 ’윈도우 태블릿의 뛰어난 가성비와 폭넓은 활용성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태블릿 대비 PC와의 완벽한 호환성 및 기초적인 PC 작업을 차별화된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만큼, ’뛰어난 경제성’이 뒷받침된다면 윈도우 태블릿의 보급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리뷰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인 서피스 3 프로를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라 할 수 있는 한성 gadget v10의 하드웨어 각 부분의 데이터는 성능편 리뷰를 통해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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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2014-05-27 오전 3:02:03
상당히 심층적인 내용이로군요. 한성 가젯 V10 리뷰를 다루면서 서피스 3 프로의 문제점까지 짚어내는 리뷰어님의 혜안이 인상적이네요. 부담 없이 구입해서 쓰기 좋은 태블릿이네요. 관심이 급증하는군요.
  정정요청 2014-05-27 오전 8:57:58
서피스 해상도는 2160 x 1440 으로 4:3 이 아니고 3:2 입니다.
  노트기어 2014-05-27 오후 4:20:1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서피스 화면 3:2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문단에 4:3 으로 표기된 부분은 오타입니다. 이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_ _)
  태보 2014-05-27 오후 6:32:39
리뷰 잘봤습니다. 서피스3에 대한 제 생각도 같습니다.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가격인데 MS는 자꾸 노트북과 태블릿의 교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값비싼 태블릿만 만들어낼 궁리에 빠진듯 합니다.
  우자 2014-05-28 오후 10:25:54
정말 격세지감이네요....물론 노트기어시작에 비하면 한참 뒤인 에버라텍 99만원 시리즈부터 노트북에 관심이 생기고, 컴팩,하이얼,아수스 MSI,HP 등써봤지만 요새는 정말 예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기기들이 많아서 참 세월이란게^^; EEE701나왔을때도 참 충격이엇는데 지금과 비교하면...ㅎㅎ 노트기어도 항상 지금처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기들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나름대로 2014-05-29 오후 10:14:16
노트기어 리뷰는 명불허전이죠. 특히 이번건 시장을 꿰뚫는 리뷰어님의 날카로움이 엿보이는 리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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