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in1 PC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제품이 등장하다 -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 Chi (외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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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5-05-08 오후 10:14:53
힌지부와 USB, 블루투스 모듈을 위한 기판부입니다. 2in1 모델의 힌지부로는 작고 단순한 구조입니다만, 작동시 답력이 타이트하고 상판을 흔들림 없이 고정하는 등 기능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사진설명 : 태블릿 본체와 무선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 안테나의 모습입니다.
최근 노트북 PC 제조 분야의 채산성은 바닥이라 할만큼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채산성이 좋지 않다는 말은 곧 ’원가 구조가 뻔’하다는 얘기이고 이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특별히 튀는 제품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비슷한 스펙, 대동 소이한 디자인, 소재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등장한 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 Chi는 침체되어 있는 2in1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만큼 인상적인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50만원대 보급형 제품군에서 좀처럼 기대하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케이스 재질 및 디자인, 2in1 모델 최소 수준의 두께와 무게, 사이즈 대비 우수한 편의성을 갖춘 도킹 베이스 및 효율적인 분리 힌지 구조 등 트랜스포머북 T100 Chi는 근래 출시된 2in1 PC 가운데 가장 주목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것이 리뷰어의 소견입니다.
물론 제품의 상품성은 PC 본연의 성능 부분을 검토해 보아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리뷰 성능편에서 자세히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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