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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키보드 상단 좌측 부분에는 긴 직사각형 타입의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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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어떻게 얻어냈는지, 내부 구조를 통해 확인을 해볼 차례입니다. 내부를 살펴보려면 통짜 구조의 하판 케이스를 먼저 분해해야 합니다.
HP는 스펙터 13의 외형을 프리미엄에 걸맞게 디자인하기 위해 모든 고정 나사를 러버 패드 안쪽으로 숨겼습니다. 러버 패드 제거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기 때문에 내부 부품 교체 및 분해 작업은 개인적으로 하시는 것보다 AS 센터를 이용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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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후면부쪽에 듀얼 쿨링팬에서 배출되는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배출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체부의 통풍구는 마치 스피커 출력구처럼 마감되어 있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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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상단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2셀 구조의 배터리가 매우 얇고 넓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좌우측으로 ㄱ자 모양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으며 주요 저장 장치인 M.2 SSD는 우측 끝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를 비롯한 핵심 칩셋은 본체 바닥면을 향하고 있어 장시간 시용시 키보드 위로 올라오는 발열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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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배터리입니다. 7.7V, 38Wh로 10.4mm의 얇은 본체 두께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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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은 배터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스펙터 13 시리즈에 내장된 배터리의 두께가 1.84mm로 지금까지 노트북에 탑재된 내장 배터리 가운데 가장 얇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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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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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기어짱
제다이
아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