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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모드는 조종기의 토글 스위치를 두 번 반복 조작해 낙하산을 임의로 펴는 모드입니다. 낙하산은 압축 이산화탄소로 작동됩니다. 덕분에 동작 센서가 이상을 감지한 후 0.5초의 빠른 반응 속도로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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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드론의 경우 추락시 기체 손상에 따른 가격 문제도 크지만, 드론 기체가 흉기가 되어 기물이나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낙하산과 같은 안전 장치는 드론 운영에 필수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론용 낙하산은 최하 500달러(미화)에서 900달러 사이로 어지간한 드론 본체 가격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최근 중국 협산에서 낙하산을 기본 장착한 보급형 드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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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는 위와 같이 모터 앞부분의 아이콘과 동일한 표시가 되어 있는 프로펠러를 장착하면 됩니다. 보이저 3와 같이 고정 캡과 두 개의 육각 나사로 단단히 프로펠러를 잠궈 놓기 때문에 비행중 프로펠러 이탈에 따른 추락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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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특히 QR X900은 두껍고 견고한 풀 카본으로 제작되어 있어 프로펠러의 강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DJI, 얼라인 등의 중대형 드론의 경우 프로펠러를 한쪽으로 접을 수 있도록 해 휴대성을 높인 반면 웰케라 QR X900은 프로펠러를 접는 기능이 제외되어 있습니다. 접을 수 있는 프로펠러가 이동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비행시 급격한 상황에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부분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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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동시에는 위와 같이 암을 아래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랜딩 기어 각도에 맞춰 암이 접히기 때문에 차량 트렁크나 2열 좌석에 넣어 휴대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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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두 개의 밴드(일명 칙칙이)로 고정되는데, 1.8kg이나 나가는 육중한 배터리를 단단히 고정하기에는 다소 부실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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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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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군
대두대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