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면의 포트부를 보호하고 있는 플라스틱 커버의 모습이다. 데스크 북은 도시바의 와이드 노트북 세틀라이트 P20과 같이 포트부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커버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래 위로 많은 물림 장치가 있기 때문에 분해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데스크탑 컨셉의 제품이지만 여전히 일반인이 다루기엔 무리가 따르는 기기인만큼 '제품 분해'가 요하는 작업은 공식 지정 AS 센타를 이용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임의로 분해하다 제품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무상 AS 보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삼보 정보 통신이 데스크탑의 장점과 노트북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유저층 확보를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데스크북'의 외형과 특징, 사양, 내부 구조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존의 제품과 전혀 다른 컨셉을 지닌 '데스크북'이 성능면에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2부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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