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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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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램대역폭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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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7000은 ATi사의 Mobility Radeon 9200을 탑재하고 있다.
Radeon 9200은 AGP8X 지원을 제외하면 Radeon 9000과 완전히 동일한 코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엔진과 클럭 수준까지 동일하다. Radeon 9200 VPU 자체가 고성능보다는 저소비전력을 지향하는 설계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 보다 노트북에 적합하기고 하지만 최신형임에도 성능면에서 큰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역시 반가운 일은 못된다.
그러나 Radeon 9200은 3D에서 상당히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며 2D 성능 역시 안정적이기 때문에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으로서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고사양을 요하는 리니지 II를 실행해본 결과, 액정이 고화질인만큼 각종 인벤토리창들도 게임에 영향을 주지않을 만큼의 크기로 줄어들어 있으며 캐릭터의 디테일과 텍스쳐링도 훌륭하게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인 게임운영에는 무리가 따랐다.
물론 워크 3나 피파 2003과 같은 게임 실행에 있어서는 최고 해상도로 설정해도 큰 무리 없는 진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NX7000의 3D 성능을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다.
NX7000의 발열및 소음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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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치를 지닌 모델답게 소음과 발열에 있어서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약 3시간 동안 DVD 재생과 DivX 재생을 번갈아가며 해본 뒤 노트북에 발생하는 열을 측정해본 결과 팜레스트 위로 올라오는 열은 조금 따듯하다고 느끼는 것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가장 열이 많이 발생되는 부분은 CPU가 장차되어있는 키보드 우측부분으로 약 34도 정도의 발열 상태를 나타냈다. 본체 배면의 발열 상태 역시 양호하였다. 가장 열이 높은 곳을 온도계로 측정해보아도 약 37.8도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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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있어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향상된 방열성능으로 팬은 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릴 때만 간간히 작동했고 소음에 있어서 기존의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도시바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기존의 compaq이나 hp 제품에 비해서 더욱 정숙한 성능을 보여준다.
도서관이나 강의실에서도 아무런 꺼리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숙한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덩치큰 NX7000을 들고 도서관에 갈 생각이 들지는 의문이다. ^^
NX7000의 각종 부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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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AC 아답타는 기존의 Compaq의 제품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크기로 작고 가벼운 편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
비교로 사용된 아답타는 도시바 세틀라이트 P20에 사용되는 것으로 기존의 어떤 아답타에 견주어도 크기에 있어서는 뒤지지 않는다. 간끔 이렇게 아답타가 필요 이상으로 크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긴다. 과거 컴팩트형 노트북이였던 소니 바이오 SR19GKRT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과는 달리 크고 무거운 AC 아답타가 노트북의 휴대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 실례가 있다. NX7000이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은 아니지만 AC 아답타가 커서 좋을건 없다.
이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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