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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밝기가 떨어진다는 점 외에 이미지 표현력, 색감, 샤프니스 등에서는 무난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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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가까운 거리의 접사도 가능하며 디지털 확대 방식이지만 8배 줌 기능도 지원합니다. 물론 디지털 줌 기능시 이미지의 선명도는 크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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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에이서 아이코니아패드에 탑재된 구글 허니콤 3.2 OS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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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유저분이라면 아이코니아패드의 설정은 전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태블릿 PC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좀 더 커진 정도입니다. 우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각종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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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허니콤 3.2은 다섯개의 맞춤형 홈화면을 활용하여 시스템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점은 애플의 iOS와 비슷합니다.
구글은 ’허니콤 3.2’을 ’홀로그래픽’(Holographic) 인터페이스라고 밝힙니다. 모든 앱과 시스템 보기 기능은 윈도우 7의 작업 표시줄과 비슷한 ’시스템바’를 통해 표시됩니다. 시스템바는 태블릿 PC의 상태, 각종 알림 및 어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안되어 있습니다. 특히 하니콤 3.2는 태블릿 전용 OS답게 하드웨어 버튼 없이 모든 기능을 터치 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허니콤 3.2은 선명하고 3D 표현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지향합니다. 특히 어도비 플래시 10.3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PC 환경과 흡사한 웹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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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현재 표시된 화면의 제목을 표시하고 하단 좌측에는 백, 홈, 실행 중인 작업을 표시합니다. 특히 실행 중인 최근 작업 목록을 시스템바에 표시함으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서 이전 작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애플 iOS역시 하단의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만 허니콤 3.2은 간단한 터치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마지막으로 했던 작업의 스냅샷을 출력하여 훨씬 사용자들이 쓰기 편리하게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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