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V360 - BZ20K에 탑재되어 있는 인텔 펜티엄 N3700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표준 클럭 1.6Ghz, 터보부스트 모드 최대 2.4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소비 전력은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절반 수준인 6W에 불과합니다. 그래픽은 프로세서 통합형입니다.
메모리와 비교해 보시면 프로세서 크기를 대충 짐작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여서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무선랜 모듈은 좌측 상단 부분에 배치되며 802.11AC 규격을 지원합니다.(인텔 AC3160) 모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802.11ac 무선랜은 80MHz~160MHz의 채널 대역폭으로 동작하며(802.11n은 최대 40Mhz) 802.11n의 두 배에 해당하는 8개의 공간적 스트림을 지원합니다. 802.11n 모듈 대비 속도, 커버리지가 크게 향상되고 전력 소모량이 1/6로 줄어들어 저전력 PC에 더욱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22DV240 - LX10K에 탑재된 인텔 AC3160 모듈은 1X1 최대 433Mbps를 지원합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이더넷과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사진설명 : 확장 포트부입니다. 일체형 PC로서는 표준에 해당하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텐드가 본체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메탈 브라켓으로 보강이 되어 있습니다.
스텐드는 분리된 상태로 박스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조립 과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전자 기기에 능숙하지 않은 여성들도 쉽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인치로 디스플레이가 커졌군요. 듀얼 스토리지에.. 가격이 좀 오른건 아쉽지만 전작보다 확실히 쓰기에는 좋아졌네요.
대머리
2015-12-12 오전 12:22:10
깔끔하니 신혼부부 쓰기에 딱 좋겠네요. 70만원이라니 가격도 좋네요.
기어최고
2015-12-14 오후 9:30:44
예전의 22VD240 에 비하면, 가성비가 한참 퇴보했네요. 메모리슬롯 1개인것도 여전하고, 그나마 화면 2인치 커졌네요.
사탕수수
2015-12-15 오후 6:36:52
기어최고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듀얼 스토리지에 액정이 커졌으니 뭐 가성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22vd240도 처음에는 69에 팔리다 50만원대로 내려갔으니 이 모델도 곧 60만원대로 가격 내려가면 가성비는 예전 모델과 비슷해질겁니다. 그리고 저런 스펙에 메모리 슬롯 몇개나가 중요하진 않죠. 전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데요?
감자나라
2015-12-16 오후 3:15:34
저런 PC를 쓰는 사람들이 업그레이드에 민감하지 않죠. 그냥 까페나 숙박시설 고객용PC라든가, 그냥 세컨컴으로 아무생각하지 않고, 오피스 인터넷 동영상정도만 하는 이들에겐 차고 넘칠수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게임을 안해서 저도 SSD만 달리면 될 줄 알았는데, 제 개인으로는 동영상처리나 다중작업을 많이해서 i시리즈로 오니 쾌적하긴 했지만, 이런사람은 소수일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정확한 시장판단과 분석을 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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