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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레노버 싱크패드 태블릿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1-09 오전 12:09:27

싱크패드 태블릿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보시겠습니다.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밝기, 색감, 사프니스 등에서 무난한 품질의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자동 촛점 기능을 제공하며 이미지의 색감을 무난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꽤 가까운 거리의 접사도 가능하며 디지털 확대 방식이지만 8배 줌 기능도 지원합니다. 물론 디지털 줌 기능시 이미지의 선명도는 크게 떨어집니다.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밝기가 떨어진다는 점 외에 이미지 표현력, 색감, 샤프니스 등에서는 무난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하드웨어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싱크패드 태블릿에 탑재된 구글 허니콤 OS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유저분이라면 싱크패드 태블릿의 설정은 전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태블릿 PC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좀 더 커진 정도입니다. 우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각종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허니콤’을 ’홀로그래픽’(Holographic) 인터페이스라고 밝힙니다. 모든 앱과 시스템 보기 기능은 윈도우 7의 작업 표시줄과 비슷한 ’시스템바’를 통해 표시됩니다. 시스템바는 태블릿 PC의 상태, 각종 알림 및 어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안되어 있습니다. 특히 하니콤 3.1는 태블릿 전용 OS답게 하드웨어 버튼 없이 모든 기능을 터치 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허니콤 3.1은 선명하고 3D 표현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지향합니다. 특히 어도비 플래시 10.3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PC 환경과 흡사한 웹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니콤은 다섯개의 맞춤형 홈화면을 활용하여 시스템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점은 애플의 iOS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