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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측면의 포트 구성입니다. 안쪽의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는 USB 3.0 단자의 모습입니다.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이론상)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eSATA보다 1.5배 더 빠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최신 노트북의 필수 인터페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게이밍 노트북에는 필수 인터페이스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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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은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마이크 단자, 라인인 단자, 라인아웃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멀티 부스트 베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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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2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비롯하여 멀티 부스트 베이를 이용, 총 3개의 하드디스크를 본체 탑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SD+HDD+HDD, SSD+SSD+HDD, SSD+SSD+SSD 등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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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전면부로 이동 배치한 관계로 후면부를 포트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측 끝부터 도난 방지용 락홀, 전원 연결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e-SATA 단자, HDMI 단자, 열 배출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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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에 디지털 TV로 영상과 음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는 HDMI 단자가 빠져서는 곤란하겠죠? HDMI 단자를 이용하여 노트북의 화면을 디지털 HDTV로 출력하게 되면 풀 HD급 영상과 7.1채널 서라운드 디지털 음향(지원 컨텐츠에 한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시간 분량에 10GB가 넘는 풀HD 영상 소스를 즐기려면 USB 2.0보다 빠른 인터페이스의 필요성도 크게 대두되는데요, USB 2.0 단자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 S-ATA II 방식의 3.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사용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e-SATA 포트를 추가하여 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D-Sub 단자도 탑재하고 있으니 DVI 단자만 하나 더 갖추었다면 완벽한 포트 구성이 되지 않았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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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포스 GTX670M 칩셋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돋보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픽 외에도 풀 HD 해상도의 15.6인치 고휘도 디스플레이, 인텔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장시간 타이핑에 적합하며 빠른 입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 환경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스틸사 키보드, 우수한 출력의 다인 오디오 시스템 등 게이밍 노트북으로서의 부가 사양도 충실한만큼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성능편에서는 MSI GT60-i7 Twister의 하드웨어 성능 지수를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색감, 시야각, 9셀 배터리 구동 시간, 게이밍 노트북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장시간 사용시 소음 발열 패턴 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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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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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
아리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