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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요가 태블릿 2 프로의 파일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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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의 하드웨어가 모듈화, 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의 벤치마킹 수치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 본 리뷰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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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충전 어댑터입니다. 일반 태블릿과 동일한 DC 5V USB 케이블 충전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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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요가 태블릿 2 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JBL HI-FI 프리미엄 이어폰입니다. 번들 이어폰으로는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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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태블릿과 프로젝터를 조합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프로젝터 성능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지만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외부에서 프로젝터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용한 모델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13.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고 우수한 출력의 2.1채널 스피커, 장시간 사용을 보장하는 배터리 등 태블릿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소스 활용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디자인, 소재 부분 역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물론 울트라북에 준하는 무게와 넓은 면적으로 태블릿 본연의 장점인 ’휴대성’이 저하되는 문제, 프로젝터 내장과 스텐드, 고출력 스피커 내장으로 인해 두꺼워진 후면부 등 기존 태블릿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부분에서는 ’구조적인 핸디캡’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동소이한 디자인, 기능적 특징으로 일관돼 있는 국내 태블릿 시장에 좋은 자극이 될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
대형 디스플레이, 고용량 배터리, 고출력 2.1채널 스피커 등 무게 증가 요인이 확실하기는 하지만 명색이 휴대를 목적으로 한 태블릿인만큼, 현재보다 무게를 10% 정도는 감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체를 가로 방향으로 양손에 쥐었을 때 좌측 원통 끝 부분의 전원 버튼이 눌리는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는데, 앱 구동시 전원 버튼 오작동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앱 실행시에는 1초 이상 눌러야 반응하는 형식) 프로젝터 촛점을 앞뒤로 미는 레버 방식으로 조절하는데, 이보다는 다이얼 방식이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태블릿일까?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간의 기능 차별화가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스마트폰과 용도가 확실히 구분되면서 멀티미디어 용도로 폭넓게 사용 가능한 대형 태블릿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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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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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
나름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