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새로운 2차 전지의 개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전자 업체인 삼성에서도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사용시간이 2-3배나 긴 연료전지가 개발되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6일 노트북용 연료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삼성이 개발한 연료전지는 메탄올 용액 100㏄로 노트북을 약 10시간 정도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전기 에너지를 발산하는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동일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효율이다.
연료전지는 메탄올에서 분해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하여 물을 만드는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를 한곳으로 흘려 보내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이며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전과정을 거쳐 재사용되는 것에 비해 연료전지는 메탄올 용액을 보충해 주기만 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삼성종합기술원이 개발한 연료전지는 세계 최고급 수준이며 사용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3-5년 안에 제품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측은 밝히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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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
2004-04-07 오후 1:28:01
얼마전에 도시바에서 연료전지 놋북 개발했다고 본 것 같은데.. +_+
쿨
2004-04-07 오후 9:44:09
에..; 메탄올 전지라;;; 그럼 충전안하고 메탄올 넣는다는 소리인가요? 그럼 짐이 하나 더 늘어나는데...ㅠㅠ;
^.^
2004-04-08 오후 5:43:14
무슨 근거로 세계최고라는지... 암튼 개발하신 분들은 정말 좋겠습니다. 연료전지도 삼성이 잡기를...
헐...
2004-04-08 오후 10:21:07
뼈빠지게 이거 개발한 어느 공도리는 또 몇푼이나 받으려나... 서글픕니다요...
몽쇠
2004-04-09 오후 4:39:36
그래도 개발했다는게 어딥니까..아직까지 연료전지는 일본에서도 몇개 업체밖엔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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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