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사용될 모바일 CPU PXA270과 멀티미디어 가속 칩셋인 인텔 2700G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PXA27x는 코드명 '벌버디'로 불리는 모델로 PXA26x의 뒤를 잇는 임베디드 CPU로서 작동 주파수는 312MHz~624MHz이며 최대 64MB의 인텔 플래시 메모리를 적층할 수 있다.
PXA27x는 각족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모바일 CPU이며 PXA27x와 함께 발표한 인텔 2700G 멀티미디어 가속 칩을 사용할 경우 휴대폰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감상할 수 있으며 PDA에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노트북용 CPU에서 사용된 전원 절약기술인 '스피드 스텝' 응용한 '무선 스피드스텝' 기능을 탑재하여 작업에 따라 CPU 속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55%까지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또 무선통신용 멀티미디어 처리기술인 ‘무선 MMX’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3세대이동통신(IMT-2000)이나 무선랜, 차세대 무선표준규격인 ‘와이맥스’등 무선통신기능을 이용하는데 적합하며 보안 기술을 CPU 안에 집어 넣은 '무선 트러스티드' 기술을 사용하여 자료 암호화 , 해독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고 CPU에 주는 부담은 줄였으며 타인의 사용을 차단하여 보안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이 제품은 2분기중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1만대 구입 기준으로 312㎒의 제품인 PXA270은 32달러이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intel.com/design/pca/prodbref/253820.htm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다음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