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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대 저가형 센트리노 조립 노트북 선보여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5-18 오후 7:02:26

조립하면 보통 데스크탑 PC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용산의 온라인 PC 업체인 컴퓨존(www.compu zone.co.kr)은 오는 6월부터 인텔 등 노트북 부품 제조업체들로부터 CPU 및 액정이 탑재된 노트북 반제품 등을 공급받아 제작되는 저가형 조립 노트북 PC ‘아이웍스 M시리즈’ 선보일 예정이다. 조립 노트북인 ‘아이웍스 M시리즈’은 120만∼13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컴퓨존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노트북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노트북이 대중화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에 부응하기 위해 130만원대 센트리노 조립 노트북PC의 출시를 기획하’였으며 ‘조립 노트북이지만 정품 OS, 가방 등이 포함되어 있고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80만원대 센트리노 노트북에 비해 성능도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웍스 M시리즈는 인텔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 ‘반제품 노트북PC(화이트박스)'의 하나로 중국 콴타에서 ODM으로 제작, 인텔 Pentium-M 1.5G, 15인치, 256MB, 40GB HDD, 콤보 ODD 등을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아이웍스 M시리즈’ 후속으로 셀러론 모바일 CPU를 탑재하여 가격을 110만원대로 더 낮춘 초저가형 조립 노트북도 출시할 예정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안에 부품을 교환해주는 1:1 교환 서비스를 앞세운 AS 체계로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PC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인 케이벤치를 통해 10명의 지원자를 추첨하여 오는 22일 아이웍스 M을 특별 할인가격인 80만원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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