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총 400만 화소의 정지 영상 기록이 가능한 3CCD 방식의 DV 캠코더 NV-GS400K를 7월 20일 발매할 예정이다．NV-GS400K은 1/4.7인치 107만 화소 CCD 3매를 탑재하고 있으며 동영상 기록시 70만 화소, 정지 화상 기록시 99만 화소로 촬영된다. 새롭게 개발된 광학 12 배 줌(랜즈 밝기 F1.6), 저분산 렌즈가 채용된 라이카 디코마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초점 거리는 35mm 환산 44.5∼534mm(동영상), 37.6∼451mm(정지 화상)이다.
특히 정지 화상 촬영시 파나소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4배 밀도 화소 배열 기술인 AXIS에 의해 최대 2288×1728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하다. 크리스탈 엔진이 새롭게 채용되어 있으며 고감도 촬영시의 노이즈를 최소화 시켜주는 3 차원 noise reduction 기능과 동영상, 정지 화상 촬영시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디지털 처리 회로를 탑재하고 있다．DV 테입에 동영상과 정지 화상을 동시에 기록 가능하며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여 1280×960 사이즈의 정지 화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휘도가 두 배 향상된 3.5인치 20만 화소의 TFT 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12.3만 화소의 뷰파인더를 갖추고 있다. DV 단자와 USB 2.0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액정 사용시 최대 1.5시간, 뷰파인더 사용시 최대 2시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제품 사이즈는 폭 81 × 길이 178 × 높이 80mm이며 무게는 약 800g이다. 실버와 블랙 모델이 발매되며 출시 가격은 17만엔 전후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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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