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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AV 대응의 고화질 노트북 PC Qosmio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7-23 오전 6:29:38

도시바는 2개의 백라이트를 내장하여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600cd로 끌어 올리고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를 내장하여 강력한 AV 기능에 대응시킨 새로운 노트북 PC dynabook Qosmio E10 시리즈를 출시,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신모델에 새롭게 부여된 'Qosmio'란 이름은 Cosmos(우주)와 mio(나의 것)이 합쳐진 복합어로서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이 가면서도 무한의 가능성을 내재한 신세대 PC'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dynabook Qosmio E10에는 15인치 Clear SuperView 액정(1024×768)이 탑재되는데, 백라이트 개 수를 기존의 하나에서 두 개로 늘렸기 때문에 최고 600cd에 달하는 휘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도시바가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와 MPEG-2하드웨어 엔코더, QosmioEngine 등를 탑재하고 있어 최상의 AV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TV와 DVD 드라이브는 부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 5초 만에 초기 구동되기 때문에 AV 대체형으로도 손색이 없다.

dynabook Qosmio E10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상위 기종인 E10/1KLDEW는 Pentium M 715(1.50GHz), Intel 855PM, NVIDIA GeForce FX Go 5200(64MB), 256MB메모리, 80GB HDD, 최대 4배속의 멀티 드라이브, IEEE 802.11 b/g 무선랜, 유선랜/모뎀 등의 사양으로 구성되며 출시 가격은 26만엔 전후이다. 중간 모델인 E10/1KCDE는 Celeron M 330(1.40GHz)CPU가 탑재되며 E10/1KLDEW 사양에서 무선랜만 빠진다. 출시 가격은24 만엔 전후이다. 하위 모델인 E10/1JCDT는 1개의 백라이트를 내장한 액정이 탑재되며 메인보드는 그래픽 칩셋이 내장된 Intel 852GM이 탑재된다. 이 외에도 고화질 모드를 비롯한 기능적인 제한을 가한 대신 출시 가격을 22만엔 전후로 낮추었다.

인터페이스는 전 모델 공통으로서 Type 2 PC 카드 슬롯, 4개의 USb 2.0, SD카드/메모리스틱/xD-Picture Card 공용 슬롯, 광출력 단자, 4핀 규격의 1394, S 비디오 단자. D2출력 단자 등을 내장하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길이 338 × 폭 285 × 두께 43.1mm, 무게는 약 3.5kg이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toshib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