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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APPLE, 13.3인치 액정 슬림형 MacBook Air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1-16 오전 7:34:56

APPLE은 16일, 두께 2cm 미만의 슬림형 노트북 MacBook Air를 정식 발표했다. 맥북 에어는 일본 제조사들이 추구해온 초슬림 노트북의 딜레마(광학 드라이브 및 유선 이더넷 단자 미탑재-)를 받아 들인 첫 비일본 제조사의 제품이다. 제품 자체의 혁신성을 떠나, 지금까지 실속형 노트북로서 맥북이 쌓아온 이미지와 거리가 있는 높은 가격(국내에는 HDD 탑재 모델이 199만원, SSD 탑재 모델이 349만원으로 책정) 확장성의 제약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는 미지수로, 기존 맥북 및 맥북 프로의 휴대성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3의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IR라는 모델명에서 두드러지듯,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에 선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의 확산으로 인해, 현재의 초슬림, 경량형 노트북 PC 사용 환경에서 광학 드라이브와 유선 네트워크 단자가 사실상 퇴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노트북이다.

* USB로 연결되는 맥북 에어 슈퍼드라이브의 가격은 99달러(별매).
* Remote Disc 셋업 기능을 통해, 다른 PC에 부착된 광학 드라이브를 무선을 경유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MacBook Air는 인텔과 애플 간의 밀접한 업무 협력에 의해 탄생된 새로운 코어 2 듀오 프로세서(1.6/1.8GHz-L2 캐쉬:4MB)를 장착하였으며, 2GB 메모리를 기본 내장하고, 약 5시간의 배터리(리튬 폴리머 방식-고정형 37Wh 용량/교체 비용 약 12만원) 시간을 제공한다.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하지 않는 대신, 지금까지 출시된 13.3인치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고(두꺼운 후측부 기준-2cm 미만), 가벼운(알루미늄 프레임/1.36kg) 스펙을 달성했다.

LED 백라이트 방식 WXGA 해상도의 13.3인치 액정 패널과, 일루미네이터를 내장한 키보드를 탑재하고, GMA X3100 통합형 그래픽 코어, 802.11n 지원 무선랜 카드(유선랜은 외장 방식), 블루투스 2.1+EDR 네트워크 모듈, iSight 웹캠, 1개의 USB 2.0 포트, PC2-5300(667MHz) 방식의 2GB 메모리(온보드), M-DVI 단자, 헤드폰 단자, 멀티 터치 방식의 터치 패드 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크기는 32.5x22.7x0.4~1.94cm, 무게는 1.36kg이다.

사진설명 : 키보드에는 백라이트와 광센서를 장비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밝기로 키캡 문자를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애플의 웹사이트에서 주문 가능하며, 80GB 용량(1.8인치-PATA)의 하드 디스크를 탑재한 1.6GHz 모델은 약 199만원, 64GB 용량의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1.8GHz 모델은 약 349만원으로 책정되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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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cy

2008-01-16 오전 8:42:06

간지하난 먹어주고 들어가네요;; 키보드 색깔이 흰색이면 더 좋았을것을 ㅋ

2008-01-16 오전 10:49:38

이건 뭐 종이만큼 앏구나

서태지

2008-01-16 오후 12:55:53

가장 얇은 부위가 4mm 군요.. 덜덜덜;;;;;;;;;;;;;;

애플

2008-01-16 오후 12:57:20

SSD가 2.5인치 SSD가 아닌 1.8인치 SSD가 탑재되었군요. 같은 용량의 2.5인치 제품에 비해 1.8인치 제품은 가격이 3배이상 비싸던데, (물론 헤드가 없으니까 성능은 동일).. 아무래도 1.8인치 SSD를 채용한게 가격을 높인 치명타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돈 있는사람들한테는 비싼 1.8인치 장착하더라도 얇으면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