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아몰포스실리콘(ASi) 기술을 이용하여 300ppi를 구현하는 초고해상도 VGA급 2.6인치 TFT-LC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제품을 휴대폰에 탑재하게 VGA(640*480) 해상도로 윈도우 화면을 볼 수 있을뿐 아니라 풀사이즈의 TV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아몰포스실리콘 기술은 구조적으로 150ppi 이상의 해상도를 실현하기 어려웠으나 한계로 생각되어 왔지만,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94인치 크기에 QVGA급인 207ppi를 실현한 데 이어 이번에는 VGA급에 해당하는 300ppi를 달성했다. 또 삼성은 아몰포스실리콘 게이트를 LCD 패널에 내장하여 LCD의 외형 디자인의 이점을 살리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원가 경쟁력에서도 우의를 확보하게 됐다.
이 제품은 반투과형 LCD(콘트라스트비 200:1, 휘도 150cd/m2)를 채용하였기 때문에 밝은 외부에서도 선명한 가독성을 자랑하여 스마트폰, DMB폰 등에 우선 적용할 것이며 차후 다양한 모바일기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년 10월 샤프에서도 독자적인 모바일 ASV 액정 기술을 적용하여 2.6 인치 크기에서 VGA(640×480) 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 액정을 발표, 올 봄 양산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아직 양산 제품에 대해서는 업급되지 않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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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오후 12:46:46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네요... 어느 신문에서 읽었는데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휴대폰이 메개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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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오후 12:47:15
MS는 게임기 사업이 아니라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었어야 옳음이...
ㅎㅎ
2004-08-09 오후 8:37:00
자연스럽게 끼어 들겠죠.. 이상태로라면 디카뿐만이 아닌 PDA도 먹을거 같군요... 좀더 빨리 기술이 발전해서 언능 보급되어여..
일단
2004-08-09 오후 8:37:44
몇백만원씩해도 지금 당당이라도 보급되어야 나중에 가격적인 면에서 좋을듯 하내요. 그래야 빨리 가격 떨어지니까요... 언능나와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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