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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1인치 4GB HDD, SD카드 사용하는 MPEG-2 카메라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9-14 오후 8:09:44

일본 빅터는 기록 미디어로 1인치 초소형 하드디스크를 채용한 신개념의 디지털 캠코더 GZ-MC200, GZ-MC100 2 종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외형 디자인. MC200은 그립 회전식 슈팅형이며 MC100은 버티컬 형식의 DV 캠코더 스타일이라는 점이 다르다.

MPEG-2동영상 및 JPEG 포맷의 정지화상을 기록할 수 있는 소형의 HDD 디지털 카메라인 이 두 제품은 CF Type II 슬롯, SD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CF 메모리 혹은 Microdrive를 저장 미디어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모델에는 4GB 용량의 Microdrive가 기본 부속된다. 충격에 약한 하드디스크를 기본 미디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충격으로 하드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완충장치도 갖추고 있다. 정지화상에 한하여 CF 슬롯에서 SD 슬롯으로 데이터 이동, 복사 등이 가능하다.

녹화는 울트라 파인(9Mbps, CBR - 60분), 파인(6Mbps,CBR -90분), 노멀(4.5Mbps,VBR - 120분), 이코노미(1.7Mbps,VBR - 300분)의 4 가지 모드로 촬영 가능하며 동영상 기록 사이즈는 파인/파인/노멀 720×480, 이코노 이하 352×240이다. 정지화상의 경우 최대 1600×1200 사이즈로 촬영 가능하며 WAV 포맷의 음성 기록도 가능하다. PC와이 인터페이스는 USB 2.0이며 외장 저장장치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파일 이동 및 복사가 가능하다. 광학10배 줌(촛점거리49~487mm)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밝기는 F1.8~F2.2이다. 1/3.6인치 유효200만 화소 C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신개발의 MPEG-2엔코더/디코더 앤진이 채용되어 있다. 손떨림 보정 기능도 지원하지만 동영상 촬영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1.8인치(13만 화소) 액정 모니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본체 인터페이스로는 USB 2.0, S-비디오, composite 출력 단자, 헤드폰 단자 등이다. 외형 사이즈는 슈팅형인 MC200이 폭 74 × 길이 94 × 높이 56mm, 무게 285g이며 버티컬 형식의 MC100은 폭 41 × 길이 71× 높이 103mm, 무게는 약 245g이다. SD 메모리 카드를 이용한 동영상, 정지화상 촬영도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BN-VM200 배터리팩으로 약 1시간 5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옵션인 대용량 배터리(밸트 부착형) VU-V840KIT로는 약 5 시간 25분, VU-V856KIT로는 약 7시간 50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MC200이 14만엔, MC100이 13만엔으로서 고가의 4GB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개념의 디지털 기기답게 제법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 노트기어, 출처 : www.jvc-victor.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