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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사이버샷 사진촬영대회에 1000여명의 참가지 몰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9-20 오전 8:04:43

소니코리아가 주최한 최초의 촬영대회에 1000여명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www.sony.co.kr)는 지난 1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04수퍼모델 본선 진출자를 모델로 실시한 ‘가자, 사이버샷! 그 상상속의 세계로’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했다. 이 촬영대회는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인 사이버샷 고객 및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당일 에버랜드에는 1000여명의 사이버샷 사용자들이 대회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촬영대회가 주목 받은 것은 디카업계의 선두주자인 소니가 주최한 최초의 촬영대회였다는 점과 함께, 단순한 자연 풍경이나 인물을 모델로 한 흔히 볼 수 있는 촬영 대회가 아닌 수퍼모델선발대회라는 대형 행사와 연계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례 없는 대규모 촬영대회였기 때문이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속된 이날 행사에 소니 코리아는 에버랜드 벽천 분수광장에서 수퍼모델들의 즉석 미니 패션쇼를 시작으로 수퍼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콘테스트, 딕시밴드 공연, 자유 이용권 증정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였다. 또한, 매력적인 수퍼모델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골프, 야구, 테니스, 복싱 등 스포츠 존(zone)과 피크닉, 퍼포먼스, 그래피티 존 등 각종 포토 콘테스트 배경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사진을 적극 유도하기도 했다.

소니코리아는 이 외에도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사이버샷 홍보부스와 소니 서비스 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참가자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배터리 충전, 사진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촬영한 사진을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에 응모할 수 있고, 소니코리아는 응모된 사진중에 약 30명을 선발, 외장형 하드 디스크, 포토 프린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할 계획이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출사대회를 계기로 국내 디카시장의 1위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채로운 칼라와 세련된 디자인, 폭 넓은 라인업으로 국내 디카 시장을 선도하는 소니코리아가 하반기 디카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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