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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텍컴퓨터, 국내 생산 공장 설립 - 자체 생산 계획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10-21 오후 6:10:09

소텍컴퓨터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 e-Biz 엑스포에 신제품 데스크탑 PM시리즈와 AC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정식 판매되는 이 제품들은 일본 소텍본사에서 베어본 형태로 수입되며, 소텍컴퓨터 코리아 일산 리페어센터에서 완제품 형태로 조립, 검수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외산 업체로는 보기 드물게 직접 현지 생산에 뛰어든 것에 대해 소텍컴퓨터 관계자는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안목과 쓰임새를 생각하면 현지 생산은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히며, "단순한 판매조직에서 벗어나 토종업체로 뿌리 내리려는 소텍컴퓨터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텍 PM시리즈는 전형적인 미들타워 제품으로, 펜티엄4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며, 큐빅형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AC시리즈의 경우 셀러론D과 펜티엄4 하이퍼스레딩 CPU를 쓰는 것이 특징. 또한 멀티미디어에 강력한 ATI 레이디언 그래픽카드를 쓰고 있으며, 소음과 발열, 진동 등을 최대한 억제한 소텍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이다.

단순한 클럭만 높은 제품이 아니라, 편의성과 다지안 등 쓰임새에 더욱 많은 신경을 쓰는 소텍 특유의 철학이 살아 숨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소텍컴퓨터는 이번에 선보인 한국 현지 생산 데스크탑 PC는 물론 2종의 데스크탑 PC를 선보이면서 노트북 전문 제조사에서 종합 PC제조사로서의 기반을 갖출 예정이며, 주력제품인 노트북 역시 센트리노 도선 제품을 비롯해 모두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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