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도 DSLR 카메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2004년 11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했던 디지털 일안레플렉스 카메라 α-7 DIGITAL의 발매일이 11월 19일로 결정되었다. 출시 예정 가격은 약 20만엔 내외로서 최근 줄이어 출시되고 있는 보급형 모델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편. α-7 DIGITAL과 함께 보급형 하이엔드 모델인 7배 광학줌 렌즈 탑재 DiMAGE A200도 함께 발매된다. DiMAGE A200의 출시 가격은 10만엔 내외이다.
α-7 DIGITAL과 함께 AF 줌 17-35mmF2.8-4 렌즈(71925엔), AF줌 28-75mmF2.8 렌즈 (58,800엔), 세로 그립 VC-7D (26,250엔) 등도 함께 출시된다.
α-7 DIGITAL은 미놀타의 첫렌즈 교환식 일안레플렉스 카메라로서 동사의 필름 카메라인 α-7을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이다. APS-C 사이즈의(35mm 환산 1:1.5 비율) 유효 610만 화소 CCD, 손떨림 보정 기능인 Anti-Shake 등 을 탑재하고 있으며 미놀타의 모든 α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 노트기어, 출처 : konicaminolt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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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04-10-30 오후 4:12:36
가격대비 스팩이 별로 매력 없는듯... 좀 지나면 가격 떨어지려나?
creep
2004-10-30 오후 6:16:36
앞으로 많이 렌즈를 사겠다면, 안티쉐이크 기능이 바디에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가 되긴 하죠. 딸랑 궁핍 렌즈 하나만 쓴다면 모르겠지만....
미놀타
2004-10-30 오후 10:34:56
카메라만의 매력이 있지요. 가격은 원래 200만원 정도가 정상인데 최근 저가형 모델이 대거 출시되어 비싸보이는거겠죠. 아마 출시 이후 가격이 많이 떨어질겁니다.
돼지코
2004-10-31 오후 6:52:21
α-7 DIGITAL이 저가형기종이라면 말도 안돼는 가격이지만
바디값만 90만원대인 α-7 필카의 가격을 생각해도 그리 비싸보이진
않는군요
흠
2004-11-01 오전 1:51:13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 원래 컨셉이 최근 300D나 D70이나 이슷디에서 같은 저가형 SLR이 아니라 비싼겁니다. 캐논 20D수준의 중가형 모델이죠
음..
2004-11-01 오후 12:47:30
안티쉐이크 기능이 매력적이군요.
보통 SLR랜즈에 많이 붙어있는 기능인데 손떨림 방지 렌즈의 경우
다른렌즈들보다 적게는 20% 에서 많게는100% 이상 비싸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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