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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 AV 노트북 Qosmio 11월중 출시 예정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11-11 오후 3:20:03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개인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엔터테인먼트형 제품으로서 2개의 백라이트를 내장하여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600cd로 끌어 올리고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를 내장하여 강력한 AV 기능에 대응시킨 새로운 노트북 PC Qosmio 시리즈를 11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모델에 새롭게 부여된 'Qosmio'란 이름은 Cosmos(우주)와 mio(나의 것)이 합쳐진 복합어로서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이 가면서도 무한의 가능성을 내재한 신세대 PC'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Qosmio 시리즈는 차후 5년 내에 AV 기능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 PC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을 대비하여 도시바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이며 기존 멀티미디어형 노트북에 사용되었던 15인치 Clear SuperView 액정(1024×768)과는 달리 백라이트 개 수를 기존의 하나에서 두 개로 늘렸기 때문에 최고 600cd에 달하는 휘도를 갖추고 있어 TV 시청, DVD 시청과 같은 동영상 감상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Qosmio 시리즈에는 도시바가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와 MPEG-2하드웨어 엔코더, QosmioEngine 등를 탑재하고 있어 최상의 AV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TV와 DVD 드라이브는 부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 5초 만에 초기 구동되기 때문에 AV 대체형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AV형 노트북답게 최고 수준의 출력을 자랑하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채용하였으며 인터페이스로는 Type 2 PC 카드 슬롯, 4개의 USb 2.0, SD카드/메모리스틱/xD-Picture Card 공용 슬롯, 광출력 단자, 4핀 규격의 1394, S 비디오 단자. D2출력 단자 등을 내장하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길이 338 × 폭 285 × 두께 43.1mm, 무게는 약 3.5kg이다. 도시바는 지난 4월, 중국 항저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노트북 PC 제조 공장을 완공하여 2005년 240만대 생산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현재 Qosmio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 수위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toshib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