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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160만원대 와이드 노트북, 에버라텍 6300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11-29 오후 2:41:46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李洪淳)는 인텔 최신 센트리노 기술이 적용된 도선(Dothan) CPU와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160만원대 실속형 홈시어터 노트북 '에버라텍 6300'을 12월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텔 최신 센트리노 기술인 도선 코어가 적용된 '에버라텍 6300'은 16:10방식의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 영화 감상이나 멀티태스킹 작업에 적합한 최강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한 TV-Out 포트를 탑재, 대화면에서 DVD·영화 등 각종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해 룸시어터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광출력단자를 통한 5.1채널 디지털 출력 방식으로 최근 미디어PC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노트북으로도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룸시어터 시스템의 필수 요소인 대용량 영화 및 음악 등의 데이터 백업 기능을 갖추고 있는 '에버라텍 6300'은 공DVD 한 장만으로 기존 공CD의 6배인 4.7GB가 저장 가능한 DVD±RW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어 노트북 한대로 나만의 룸시어터 구현이 가능하다. 기존 DDR266 메모리보다 50% 향상된 속도의 DDR 333 메모리를 탑재,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면 비율이 16:10 와이드 스크린으로 동영상 감상 및 멀티 브라우징 작업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인텔 802.11b/g 무선랜과 듀얼 안테나 탑재로 초당 54Mb의 빠른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자랑하는 '에버라텍 6300'은 스마트 버튼 탑재로 조용한 작업이 가능한 *Silent 모드를 지원, 도서관과 같이 정숙을 요하는 장소에서의 사용이 가능, 학생이나 회의실 내 사용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D, MMC, MS, MS Pro 등 다양한 디지털 저장매체의 데이터를 모두 읽을 수 있는 4-in-1 멀티카드리더를 탑재, 디지털카메라나 PDA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과 함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세계 메이저 PC 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 출시 1년 만에 Top 5를기록하며, 세계적인 노트북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에버라텍 6300'은 인텔 펜티엄 M 725 1.6AGHz, 16:10 비율 15.4"와이드 LCD, 메모리 512MB DDR333, 하드디스크 60GB, 초고속 무선랜(802.11b/g), 멀티 카드리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16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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