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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다운 노트북! - HP 프리자리오 B380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1-12 오전 12:25:16

"그 사람이야말로 정말 **다운 사람이야" - 대도시를 기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얽혀 실타래처럼 섞여 살고 있는 지금, 사회의 가치 기준이 ’황금만능주의’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인간의 기본 품성으로 여겨지던 도덕심, 타인에 대한 배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 이웃에 대한 배려와 같은 특성들 대신, 지독한 개인 이기주의, 편협함, 타인에 대한 무관심, 자신과 다른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 끝이 안 보이는 물질에 대한 추구 등과 같은 추악함들이 자화상처럼 굳어져가고 있다. 하루에도 수 십 건씩 발생하는 강력 범죄들과 매일 조간신문을 가득 채우는 사건사고들은 사람들을 점점 강심장의 소유자들로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위험 수위 조절이 전혀 안된 각종 저질 미디어들의 난무는 정신적인 저항력이 약한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심각하게 뒤흔들어 놓고 있다. 외국의 저질 포르노 잡지에서나 나올법한 음란물들이 스팸 메일을 타고 하루에도 수 십 통씩 초등학생의 메일계정에 들어앉아 있으며 ’PC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뒤집어쓴 게임들은 인명을 해치는 가상의 상황에 대한 죄의식 자체를 앗아가버린지 오래다. 악당을 해치울 때에도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지루할만큼 대화를 주고받았던 예전의 액션물은 온데 간데 없고, 악당이든 선한 사람이든 아니면 길을 지나가는 사람이든 할 것 없이 무차별 사격을 가해 닥치는대로 죽이는 영화속의 인물들을 폭력의 신들 쯤으로 미화한 덕에 1년 에도 수 십 건씩 청소년들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얼마전, 한 초등학생이 국내 고교생 가수의 히트곡을 비디오 노래방에서 부르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왔을 때, 사람들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저히 초등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불량한 태도, 마치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양아치들이 길거리에 침을 내뱉는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노래를 부르던 그 초등학생은 노래 마지막에서 담배 한 갑을 꺼내들고 "** 맛있게 피우세요"라는 멘트를 던져 많은 성인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어디 그뿐인가? 자식같은 어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성매매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청소년 성매매사범으로 적발되어 신상 공개된 사람들 중에는 의사, 공무원, 법조계 인사, 교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성매매와 같은 부도덕은 이제 인터넷 회선을 타고 일반 가정주부에까지 확대되어가고 있으며 성매매 길에 들어선 청소년들이나 일반 여성들의 경우도 생계형 매춘에서 과소비, 카드값을 감당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렇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은 사람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다. 남편이면서 남편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내이면서 아내같지 않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자녀들이면서 부모를 우습게 알고 부모에게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자녀들이 많으며 순진해야할 아이들이 세파에 찌든 어른처럼 음흉한 경우가 많다. 학생이면서 학교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지 않은 청소년들이 많고, 교사이면서 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 교사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종교인이면서 종교인답지 못한 행실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으며 공무원이면서 사람들의 민생을 챙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가수이면서 노래 한 곡도 제대로 소화 못하는 가수가 많고 각계 전문가라면서 사람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한 소양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렇다보니 ’그 사람은 정말 **답다’, 라는 말은 그 사람의 생활 습관이나 됨됨이를 판단하는 기준을 넘어 ’요즘 사람들 중에서 보기 드믄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사람’이라는 인정인 셈이다.

* 참조 : 서문에서 특정 계층을 언급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경우에 연류된 사람들을 가리킴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을 폄훼하기 위한 의도가 결코 아님을 밝힙니다.

"이건 정말 노트북답다"

화려한 멀티미디어 구현 능력과 다양한 부가적인 기능,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 새로운 스타일... 등 노트북 PC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노트북 PC 제조사들은 타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과 컨셉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해 있다. 과거에는 그저 10.4인치 액정 사이즈를 12.1인치로 늘리고 CPU 클럭을 조금 향상시키거나 하드디스크, 기본 메모리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 정도로도 ’혁신’, ’고성능’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해마다 백여종이 넘는 신제품군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다 PC 카메라, TV 카드, 지문 인식 센서 등 온갖 첨단 장치를 달고 출시되는 노트북들도 더 이상 ’특별한 제품’ 취급을 받지 못하는 지금, ’차별’, ’타모델을 능가하는 성능’, ’뛰어난 컨셉’ 등의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몇 배의 고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다보니 제조사들의 노트북 컨셉 경쟁은 거의 도박 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면부를 1cm 미만으로 커팅하고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무게를 800g이하로 유지하여 가방에 넣어도 있는 듯 없는 듯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내놓았지만 유선랜을 비롯하여 무선랜을 외부로 빼고, 멀티미디어 시대에는 택도 없는(?) 20GB의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얹었으며 키보드 역시 낮은 스트로크로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워지고 말았다. 6.4인치의 손바닥만한 액정에 XGA를 구현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14mm에 해당하는 극악한 키피치의 키보드를 탑재한 모델도 나온지 오래이며 대형 액정을 탑재한 모델 중에서도 무리한 감량과 슬림화로 배터리 사용 시간, 발열 상태 등에서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신뢰도에 못미친 제품들이 선보여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하였다. 이뿐 아니다. 데스크탑을 대체하기 위한 모델 라인에서도 엔터테인먼트형 모델이 갖추어야할 부가적 기능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17인치 대형 액정을 탑재한 4kg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여 ’크기로 승부’하려는 시도를 했는가하면, 최고급 사양을 갖추기는 하였지만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고가를 책정하는 식의 ’고급 브랜드’ 전략을 고집하는 업체도 있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컨셉, 타 기종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만큼 혁신적인 외형적 특징, 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붙잡아둘 수 있을 만큼 빼어난 디자인... 말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뛸만한 장점들임에는 틀림없으나 이러한 장점들을 갖추고 있더라도 ’노트북이 노트북답지 않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래지 않아 ’후회’라는 것을 하게 될 것임은 뻔하다.

그렇다면 ’노트북이 노트북다워야 한다’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후지쯔 N6010 리뷰 서문에서 자세히 다루었듯이 2005년 노트북 시장은 ’디지털 컨버전스’의 영향력에 따라 두 가지 컨셉으로 뚜렷하게 양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즉 데스크탑 PC를 대체하는 대형 모델들은 AV 기기들을 통합한 복합 멀티미디어 모델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반면, 기존 노트북과는 달리 대형화, 중량화되고 있다. TV 모듈을 탑재하여 TV 수신기 기능을 대신하고 고휘도 액정과 DVD 멀티 드라이브로 DVD 재생, 녹화기 역할을 담당하며 고출력 스피커의 내장으로 가정용 오디오를 대신하면서 강력한 기능의 홈 PC 역할을 수행하는 대형 노트북 PC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슬림하고 가벼울 필요가 없다. 어차피 공간을 절약하고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면서 기능적으로도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한 대형 노트북 PC들은 이동을 위해 선택하는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트북 PC가 원래 의미하는 랩톱(LabTop) 혹은 포터블 PC(Portable PC)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 상황은 예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무릎에 놓고 쓰기 위해서는 또는 가방에 넣고 어디든 휴대하고 다니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형적인 특징이 ’휴대’에 적합해야 한다. 즉 어께나 손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는 무게와 노트북 전용가방이나 배낭에 수납할 때 공간적인 부담을 주게 되는 부피가 휴대용에 적합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말이 좀 복잡해졌는데, 간단히 말해서 들고 다닐 목적으로 구입하는 노트북은 작고 가벼울수록 좋아야 한다는 점이다. 작고 가벼울수록 좋다면 위에서 언급한 1cm 미만의 두께나 6.4인치 액정을 탑재한 초소형 모델이 제격이란 말 아닌가?

’노트북’, ’랩톱’, ’포터블’ 까지만 고려한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뒤에 붙는 명칭이 ’PC’임을 기억해야 한다. 즉 들고 다닐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라는 점이다. 아무리 가볍고 작고 얇다 해도 PC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기본적인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노트북다운 노트북’이 아닌 것이다. 적어도 노트북다운 노트북으로 불리려면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적정한 키보드 사이즈와 작업에 불편이 없을 정도의 액정 크기, 각종 주변기기와의 원활한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확장 단자,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적정한 소리를 들려주는 적정한 사운드 구현 능력, 장시간 사용을 보장해주는 배터리 성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 비로소 ’노트북다운 노트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가격까지 적정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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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05-01-12 오전 12:25:49

b3800시리즈.. 인가요! 처음부터 매력적이었는데.. 리뷰 기대 만빵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겠죠.

eniac

2005-01-12 오전 12:25:56

새벽에도 여전히 노트기어의 불빛은 밝고 선명하네요.^^

-ㅗ-)

2005-01-12 오전 12:32:39

올리시는중인가봐요 항상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어머어머

2005-01-12 오전 12:33:29

나 4등이다 5위안에들엇다 아자!!! 노트북멋잇다 또사고싶넹 내 액스노트랑바꾸좡~

어머어머

2005-01-12 오전 12:34:53

근데 사양은같네;;;

어머어머

2005-01-12 오전 12:36:13

디자인도 la50씨리즈랑 비슷하다;;

가티노올

2005-01-12 오전 12:44:51

올라오는 중이군요 ^^ 기대기대~

어라....

2005-01-12 오전 12:46:22

혹시나해서 왔는데요......첫 장읽다보니 계속 읽게 되네요......

오호라

2005-01-12 오전 1:18:25

와 가격만 좀 다운되면 그야말로 최고네요

오호라

2005-01-12 오전 1:20:02

B3800 이미 판매되고 있나요?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답변 좀.. 가격비교 사이트에는 없는데..

오호라

2005-01-12 오전 1:29:02

B3814 이게 정식 명칭이군요. 3800은 제품군 이름.. 흐흐.. 그런데 왜 여긴 자삭버튼이 없죠? 수정도 불가하고.. 한번쓰면 되돌릴수가 없네요? 수정요청합니다. 삭제및 수정버튼 추가해주세요.

궁금

2005-01-12 오전 2:00:33

nx7100하고 액정을 비교했을 때 액정에 코팅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인가요? 아시는 분 답글좀 부탁

액정차이

2005-01-12 오전 3:06:11

코팅 차이도 있고 해상도 차이도 있습니다. NX7100은 고해상도 액정이 있죠.

고민남

2005-01-12 오전 5:48:10

선택을 두고 고민했었는데 때마침 B3800 리뷰가 올라오다니... 타이밍 좋습니다. ^^;

이녀석

2005-01-12 오전 9:31:32

7100과 같다면 액정도 7100과 같은건가요? 7100은 브라이트뷰 아닌거 같던데

액정이 다른듯

2005-01-12 오전 9:34:32

어느 것이 더 좋은진 모르겟지만 7100은 와이드뷰 이고 3800은 브라이트 뷰이네요

심히 고민이네요

2005-01-12 오전 9:44:03

고해상도 액정과 CSV 방식의 액정이라 ㅠ.ㅠ 7100으로 맘을 굳혓건만

b3800,nx7100

2005-01-12 오전 10:27:14

전제품 제품에 하자 있는 제품 입니다.. 뽑기 잘하면 괜찮은듯 하지만 usb불량,스피커불량,배터리방전등.... 문제 있는 제품입니다..저도 구입후 며칠은 괜찮지만 usb 혹독하게 사용하니 메인보드에서 인식이 안되어 보드교체후 동일 증상 발생 다시 수리 중입니다...뽑기를 잘하세요...

usb

2005-01-12 오전 10:29:38

포트를 2개만 만들어만 놓았어도 문제가 안생길텐데.... 강제로 4개를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그리고 보드불랭으로 오른쪽 스피커 안나오는 제품들이 있으니 보드의 설계도 불량이구요..스펙과 디자인은 좋은데..몇가지 단점은 빨리 시정되야 할듯 합니다.

에이

2005-01-12 오전 11:45:47

어느 제품이나 불량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전제품에 하자가 있다니요... 경쟁업체에서 올린 글인가요?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얘기 아닙니까! 무슨 남대문 시장에서 옷사는것도 아니고... 님이 한 10대는 사보셨나요? 상식적으로 말이 되야 믿든지 하죠.

마성

2005-01-12 오전 11:49:50

어째 자기가 불량제품 받아 불편한적 있으면 모든 제품이 불량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USB 단자 추가하면 불량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다니 초보시네요. ^^; B3800 좋은 모델입니다. 괜히 깎아내리지 마시길.

7100사용자

2005-01-12 오후 12:16:09

위의 사진중 스페이스바가 오른쪽으로 올라가 있는걸 보니 확실히 기본뼈대가 모두 거의 동일한것 같군요. 저도 오른쪽스피커문제, usb문제가 좀 있는데 이것도 동일모델같은데 약간의 의구심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3800사용자

2005-01-12 오후 12:33:23

리뷰에도 나왔듯이 7100과 거의 동일 모델이고요. 저는 스피커와 USB에 별다른 문제 없습니다. 초기 모델에서 문제가 있었나요? ^^;;

하름

2005-01-12 오후 1:51:39

15인치 노트북 중에서 1280*1024 지원하는 모델은 없는 건가요? 14인치에 1400*1050은 좀 부담스럽고 15인치에 1400*1050이나 아니면 1280*1024만 되어 줘도 좋은데, 15인치 중에 그런 노트북은 잘 안 보이더라구요.

언저리

2005-01-12 오후 2:13:31

외형에서 정제미가 느껴지네요. 사소한 것에서 단점을 찾으시는 것을 보니 리뷰어의 객관적 만족도는 충족시켰나 보군요.(스피커의 하단 위치.. ’악셀레이터로 rpm올릴때의 엔진소리같은 느낌’도 괜찮은데^^.)

오타있습니다...!

2005-01-12 오후 2:25:22

사양 설명에는 60기가 5400 이라 나왔는데 아래쪽글 설명에는 80기가 4200 라 나오네요.. 어느게 맞는지.. 수정바랍니다

노트기어

2005-01-12 오후 3:00:30

하드디스크는 사양표에 명시되어 있는 5400RPM 60GB가 맞습니다.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그런데

2005-01-12 오후 4:23:12

나온지 한참된 모델을 리뷰하는 이유가 뭡니까? 작년10월에 나왔던 nx7100하고 색깔과 액정과 해상도만 다를뿐 이제와서 리뷰하는 이유가 뭔가요?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노트기어

2005-01-12 오후 4:29:01

노트기어 리뷰는 반드시 신제품만을 위주로 편성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리뷰 요청과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리뷰 모델을 선정합니다. 도시바의 코스미오도 시장 출시한지 꽤 지났고 원래 계획에는 없었습니다만, 사용자 분들의 요청으로 다음주 리뷰 스케줄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

나단

2005-01-12 오후 4:35:42

자신이 관심 없는 모델이라 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이 모델 리뷰를 간절히 기다린 사람들도 많습니다. 간혹 앞뒤 가리지 못하고 무슨 상전처럼 구는 분들이 있네요?...노트기어에 리뷰해달라고 신모델 맡기셨나요? 좋은 정보 보시는 입장에서 좀 그렇지 않습니까? -.-

하재원

2005-01-12 오후 4:55:38

언제나 좋은 리뷰 잘 보고 좋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황주원

2005-01-12 오후 4:58:34

그런데로 답글단 사람 노트유저 사람들 아니까요? 엔비인사이드 팁게시판에 보니까 이사람들이 여기저기 악플달고 다니면서 자기들 광고했다고 하는데요. 아니고서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음.. 참 저도 리뷰 잘봤습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기리뷰는

2005-01-12 오후 5:09:02

내용이 알차면서 읽기가 편해서 좋습니다.^^ 쉬운말로 잘 정리해주시니까 노트북을 잘 모르는 저도 아주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슬슬 저도 노트북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소노마 출시 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최신 모델이라해도 옳게 사용못하는 초보에게 의미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대충 적당한걸로 골라야겠습니다.

노트기어

2005-01-12 오후 5:23:36

최근 노트기어에 특정 업체들로 추정되는 비방, 욕설 등이 포함된 악성 답글등리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삭제된 모든 글은 따로 관리가 되고 있으며 근원지를 밝히기 위해 IP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따라서 간혹 불편한 답글들이 올라오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오호~

2005-01-12 오후 5:35:28

반가운 소리 입니다. 구형이라구 무시하면 안되죠... 인기 있는모델도 있으니까요...

hp본사에서

2005-01-12 오후 5:36:27

서비스 신청을 해보시면 왜 결함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는지 아실 겁니다..메인보드 1번 교체후 지금 환불 요청중에 있습니다..노인에 보시면 제 판매글이 나와 있을 겁니다..에이 님과 마성님이 관련업체 분 같습니다.노인에 사용기에 보시면 스피커문제와 usb포트의 문제가 올라와 있을 겁니다..

모든제품이

2005-01-12 오후 5:37:38

다불량은 아니지만 뽑기를 잘하시고 ^^ 사용시 충분한 테스트를 받으시라 말씀 드리는 겁니다...가격대 성능은 참 좋은 제품 입니다..

노인

2005-01-12 오후 6:14:36

유저팁란 난리 났던데요. 멀쩡한 노트기어는 왜 걸고 넘어지는지. -.-;;

신경쓰지마세요

2005-01-12 오후 6:23:57

용팔이들 난리친다고 신경쓸사람 하나 없습니다. 그래봐야 자기들 욕먹는겁니다. 트집 잡을게 없으니까 이제는 아주 생쑈를 하네요. 이게 다 유명세를 치루는거죠.

중국사이트도

2005-01-12 오후 7:35:49

노트기어 베꼈다는데요. 헐...

여기정도면

2005-01-12 오후 7:51:04

미국이나 일본에도 잘 알려져 있을겁니다. 중국이 리뷰 베껴가는건 당연한 일일찌도. 베끼기 제왕인 중국넘들...-.-

거참

2005-01-12 오후 9:23:48

웃긴게.. 여기서 리플 다는 사람들이 노인에서 악플 달던 그 사람들이죠

인간의

2005-01-12 오후 9:26:50

양면성이란게 다 그런거죠. 격식이 필요한 곳에는 점잔을 떨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개차반인... -.-;; 뭐 그렇다구 개(개들은 기분나쁘겠지만)처럼 난봉질하는게 자연스럽단 의민 아님.

북학인

2005-01-12 오후 9:51:35

운영자님 요번에 중국 리뷰사이트에서 노트기어의 Q30의 리뷰를 카피해서 내용만 약간 수정해서 올린 사건은 어떻게 처리하실건지요.. 이제 충국의 배끼기 행태 보고만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아마도 선례가 되지 않을까요?

2005-01-12 오후 10:04:28

그런데, 우리나라두 아니구 저작권의 사각지대인 중국(쌀국도 건드릴 엄두를 못내는)에 송사를 거는게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비용도 비용지만, 그렇다구 가만히 내버려 두기도 뭣한.

煙雨

2005-01-12 오후 10:32:02

그런데 베터리를빼면 닫아도 액정이 외부에 노출되는군요..으음... 신선하다 해야될지....^^;;;;;

중국사이트가

2005-01-13 오전 3:00:30

노트기어 리뷰를 그대로 카피했다니 황당합니다. 중국넘들 배째라 주의인데 그렇다고 가만 내버려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도

2005-01-13 오전 5:18:55

중국사이트가 노트기어의 Q30리뷰 무단 사용한거 봤는데 황당하더군요. 노트기어가 유명해지는건 좋지만 이 짱깨넘들의 무단 도용은 장르를 가리지 않으니 큰일입니다.

ㅇ ㅏ ㅆ ㅏ~

2005-01-13 오전 10:27:39

도시바의 코스미오도 리뷰 해주시는군요.기대도 못햇는데 오늘 오기 잘햇당~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노트기어 리뷰 홧팅~!

상판불량

2005-01-13 오전 11:54:20

nx7100사용자입니다.노트기어리뷰만 보고 덜컥 구매했습니다.그런데 상판을살짝만 눌러도 액정이 울렁거립니다. 슬림하게 만들다가 상판의 강성이 희생된 것 같습니다. 이 모델도 동일한 증상이 있나요?

배터리불량

2005-01-13 오전 11:56:17

이모델에도nx7100과 동일한 배터리와 전력 운용 체제를 갖추었다면 아마도 1-3일내로 96%, 혹은 94%로 방전되는 현상이 있을 겁니다. HP에서 따로 바이오스를 개발한 것으로 아는데 왜 공개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 것인지

배터리불량

2005-01-13 오전 11:57:43

참고로 배터리를 본체와 분리시키면 이러한 현상은 사라집니다. 즉, 바이오스와 배터리 운영하는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받았지만, 그래도 주기가 좀 길어졌을 뿐 여전히 방전됩니다.

구매예정자

2005-01-13 오후 12:04:36

그 기종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님것만 불량인지. 요즘엔 자신의 노트북 불량을 전체 라인으로 확대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

보통

2005-01-13 오후 12:31:24

상판누르면 액정 울렁거립니다. 안그러는거 몇 없어요. 그렇게 얇게 만들고서 상판까지 강하다면 그렇게 못만드는 곳만 바보겠죠. 액정 눌를때 울렁거리지 않는거 원하시면 두꺼운거 사세요.

배터리방전불량

2005-01-13 오후 1:11:12

이 문제는 HP내에서도 확인된 것입니다. HP로부터 이에 따른 대책이라며 공식적인 서비스로 바이오스 업데이트 받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HP사이트에서는 이 바이오스를 올려놓고 있지 않습니다.

배터리방전불량

2005-01-13 오후 1:13:57

아마도 저처럼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에 한하여 일대일 대응으로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눈치채지 못하는 분들은 그냥 사용하면서 불편을 감수하며 불이익을 겪고 있겠지요. 본인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

나롱이

2005-01-13 오후 1:20:30

이번 리뷰모델에 있어 선정에 문제가 있네요.이미 작년 10월에 B3800과 동일한 NX7100을 이미 리뷰 한바있고 이제와서 한참 지난 모델을 그저 외관색깔과 액정만 다른것을 가지고 리뷰하는자체가 이상하네요.

나롱이

2005-01-13 오후 1:21:15

이미 NX7100을 사용을 한 사람들도 많은데 기대이하다 문제가 많다 별로다 라는말을 많이 듣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비슷한 모델을 리뷰하는 이유는 뭔지 조금은 실망이네요.

배터리방전불량

2005-01-13 오후 1:33:46

지금 HP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12-24일 이후로는 B3800에서 F07버전의 바이오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nx7100에서는 여전히 F06버전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nx7100에는 F07버전의 바이오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방전불량

2005-01-13 오후 1:37:42

아마도 B3800에서 새로운 버전의 바이오스가 탑재되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배터리 방전 문제는 일부분 해결된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구매예정자

2005-01-13 오후 2:41:10

배터리방전불량님의 리플 감사합니다.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롱이님에게 저처럼 이 기종 리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철저하게 간과하시는 군요, -.-;;

신경쓰지마세요

2005-01-13 오후 3:30:13

일반 사용자들이 저런 리플을 달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이 모델 리뷰 많이 기다렸습니다. 안하고 넘어가시는 줄 알았다가 어제 올라와서 반가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나롱이씨?

2005-01-13 오후 3:33:23

리뷰나 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출시된지 좀 된 모델이고 NX7100과 별로 다를게 없는 모델임에도 전혀 새롭고 신선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놀랄일이지 실망할 일인가요? 노인에서도 이와 똑같은 말로 딴지건 걸던데 같은 사람이란거 누가봐도 알겠네요. 너무 업자 티 내는거 아닙니까?

호롱이

2005-01-13 오후 4:59:34

매장에서 봤는데 스타일 죽이던데요? 스팩에 비해 무척 얇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액정도 밝은거 같고... 좋은 모델같습니다.

노트기어에서는

2005-01-13 오후 6:07:44

사용자가 많은모델을 우선적으로 리뷰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적은 비인기기종을 리뷰해서 업체를 도와주기보다는 사용자들에 도움을 줄려는 리뷰를 하려고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럼요

2005-01-14 오전 2:03:24

대한민국 최고라는 명성은 그냥 생긴게 아니져. 여기만큼 사용자를 고려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항상 도움 많이 얻고 있답니다. *^^*

핫쵸코

2005-01-14 오전 10:34:16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이 모델(NX7100포함) 나오면서 정말 많은 관심을 갖었습니다. 우선 노트기어의 리뷰덕에 궁금증등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뷰는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핫쵸코

2005-01-14 오전 10:34:41

구매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요...하지만 내구성과 제품 결함까지는 보장을 못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리뷰어님께서 일일이 해당제품의 결함까지 찾기는 힘들다는 것이죠. 어찌보면 이는 사용자의 몫이라고 보여지네요. 원하는 제품에 대한 사용기정도는 많이 보시고 구매결정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