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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대반격 - LG XNOTE LW6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1-28 오후 1:13:02

블록버스터의 원조, 극장영화 시리즈물 유행의 원조, SF를 B급 영화에서 대작으로 끌어올린 역작! - 영화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문구들을 접할 때 주저 없이 ’스타워즈’를 떠올릴 것이다. 1977년 개봉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는 한편의 영화라기보다는 SF 영화의 혁명으로 대접받고 있다.

고아인 루크 스카이워커는 삼촌과 함께 타투인 혹성에 살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그는 막연히 모험을 꿈꾸지만 조용히 살기 원하는 삼촌의 뜻에 따라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공화국과 제국이 평화를 이루며 살고 있던 체제가 무너지고 은하제국의 독재가 시작된다. 독재에 시달리던 은하계에서는 황제에게 저항하는 반란 세력이 일어나고 극비의 정보를 가진 레이아 공주가 탈출을 시도하다가 은하제국에 체포된다. 공주가 가졌던 극비 정보는 로보트인 C-3PO와 R2-D2에게 저장되어 있었으며 이를 루크 스카이워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를 찾아가게 된다.

오비완은 은하제국과의 결투에서 패배한 제다이 기사단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루크 스카이워커의 생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스승이었다. 루크는 자신의 아버지가 은하제국의 사령관인 다스 베이더에게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엄청난 포스가 잠재해 있었던 루크는 오비완 케노비에게 제다이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우주 밀수꾼인 솔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주의 반란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솔로와 털북숭이 거인이자 솔로의 동료인 츄바카, 오비완, 레이아 공주 그리고 루크 스카이워커는 앞으로 전개될 거대한 우주전쟁의 한가운데에 휘말리게 된다는 것이 스타워즈의 주된 줄거리이다.

1960년대 말, 미국 가정에 폭발적인 속도로 TV가 보급되면서 급격하게 쇠퇴하던 극장 영화를 다시 살려낸 것은 다름 아닌 스타워즈 시리즈였다. 또한 과거 장난감같은 우주선과 엉성한 무대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던 B급 SF 영화들이 주류를 이룰 때 스타워즈는 실감나는 특수 효과와 장중한 스케일로 SF 영화도 대작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물론 시리즈 1탄에 등장한 행성 말살병기나 골판지 상자같은 싸구려 소재로 만든 인공행성 ’데쓰스타’(DeathStar)의 계곡 장면들을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엉성하기 그지없지만, 당시로서는 SF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만큼 화려한 특수효과에 해당하였다.

스타워즈에서 보여준 특수 효과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가는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면 알 수 있다. 스타워즈는 무려 아카데미 상을 8개나 수상하였는데, 그 중에 연기나 각본 등 작품성 관련 부문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기술 부문만을 싹쓸이 하였다고 하니 당시로서는 스타워즈가 보여준 기술력이 얼마나 혁신적인 것이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스타워즈가 엄청난 흥행을 거두자 곧이어 스타워즈 시리즈 2탄인 ’제국의 역습’이 제작되어 전편을 능가하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1983년 개봉된 구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종판이자 3탄인 ’돌아온 제다이’는 개봉 첫 주말 3일간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파격적인 흥행 기록을 거두게 되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지난 90년대 후반,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을 광고하기 위해 특수효과 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강되어 다시 개봉된바 있으며 20년 넘은 케케묵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개봉작 못지않은 흥행 실적으로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스타워즈의 구성자체가 동양적인 것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제다이의 스승으로 등장하는 ’요다’는 중국 무협영화에서 등장할법한 괴이한 스승의 모습 그대로이고, 영화 내내 제다이 기사들이 소유한 힘의 근원으로 묘사되고 있는 ’포스’ 또한 동양적인 개념으로밖에는 해석되지 않기 때문이다 . ’파워’와는 근원적으로 다른 특수한 힘의 근원인 ’포스’(force)는 궁극적으로 우주만물을 지배하는 힘, 원리 등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이분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분적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인 ’음과 양’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2000년 새롭게 개봉한 ’에피소드 I’에서 스카이워커의 아버지인 아나킨을 ’포스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로 묘사한 것도 동양의 ’음과 양’을 기초로 한 것임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명대사라면 - ’제국의 역습’에서 루크와 아버지인 다스베이더의 결투 신에서 등장하는 ’I’m your father’라는 다스베이더의 고백은 오스틴 파워로 인해 유명蠻냇嗤?..^^; - 라스트의 ’데쓰스타’에 대한 X-wing 자살 특공대의 공격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루크에게 한 대사인 ’Force be with you’를 꼽을 수 있다. ’포스가 너와 함께 하기를’이라는 의미의 이 대사는 원래 영어적 표현으로는 ’May the force be with you’이다. 이를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포스를 가져라’와 같은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포스’가 동양에서 말하는 ’기’ 혹은 ’기운’(氣運)을 의미한다고 가정해보면 오비완의 대사는 곧 ’기운 차리길 바란다’, ’기운을 내라’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May the force be with LG!’

사진설명 : 2002년 12월 12일 발표된 제 1 세대 XNOTE

LG 의 PC 사업부라하면 사람들은 지난 12월까지 동고동락을 했던 IBM을 먼저 떠올린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G IBM PC(주)는 지난 96년 11월 22일 국내 최고의 PC 전문회사를 목표로, IBM과 LG전자가 51:49의 지분으로 합작 설립한 회사이며 2004년 12월 양사가 결별하기까지 만 8년여 동안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씽크패드 시리즈를 통해 활발한 PC 사업을 전개해왔다.

그러던 중 2002년 12월 12일, LG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14.1인치 표준형 노트북 PC인 ’XNOTE’ 시리즈를 통해 독자적인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씽크패드를 국내 공급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LG를 노트북 제조사라고 보기보다는 IBM 씽크패드를 국내 수입하여 판매하는 유통사쯤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사뭇 다르다. LG는 IBM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 이전에도 디지털 하이노트 시리즈와 같은 독자적인 노트북 PC 및 데스크탑 PC를 생산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컴팩의 프리자리오 시리즈, 최고의 서브노트북으로 찬사를 받은바 있는 씽크패드 X 시리즈,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모델인 R 시리즈를 ODM 생산한 경험을 통해 독자 모델 생산을 위한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이런 경험으로부터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내놓은 특별한 제품이었던 것만큼, LG는 2002년 12월 야심차게 출시한 첫 독자 모델에 신비감 넘치는 이름인 ’XNOTE’로 명명하였다. 하지만 XNOTE는 IBM 계열이 아닌, LG의 순수 자체 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출시때부터 IBM THINKPAD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일단 검정색 바디와 트랙포인트(일명 빨간콩)로 대변되는 THINKPAD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은색과 검회색이 적절히 조화된 일반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전에 LG에서 ODM 형식으로 생산되었던 컴팩의 프리자리오 1700 시리즈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타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되지 않은 성능으로 인해 ’이름만 신비로운 노트북’이라는 혹평을 받은바 있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로 내세운 ’XNOTE’의 원형 로고는 ’LG의 냉장고 로고’를 연상시킨다고 표현한 사람이 있을 만큼 요즘말로 ’확 깨’는 디자인이었다.

사진설명 :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2세대 XNOTE 시리즈인 LM 50, LM40

하지만 ’X-NOTE’의 출현은 LG와 IBM의 사이에서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음을 직감케 했는데, 2002년에 접어들면서 IBM 씽크패드 시리즈가 신모델 출시 경쟁에서 타제조사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고가 정책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눈에 띄게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LG의 독자적인 모델인 ’XNOTE’를 기점으로 ’LG IBM’ 사업부별로 나뉘어 한국IBM과 LG전자에 귀속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바 있었다. 당시 LG IBM 측에서는 XNOTE의 출시 배경을 ’최근 씽크패드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의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보급율이 뛰어난 저가형 모델로 XNOTE를 추가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바 있다.

의욕은 좋았지만 시장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XNOTE’ 시리즈는 그로부터 10개월 후, 환골탈태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면서 2003년 4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을 거세게 뒤흔들었다. 1세대 ’XNOTE’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던 이유는 명확하다. 즉 신생 브랜드가 갖는 신뢰성 부족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경쟁 업체 제품을 능가하는 컨셉과 우수한 가격대 사양비를 갖추고 있어야 했지만, 1세대 ’XNOTE’ 시리즈는 타사의 제품에 비해 슬림&경량으로 규정되는 휴대성에서 이렇다할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을 뿐더러 ’해상도&그래픽 칩셋’으로 규정되는 성능 부분에서도 평범하기 그지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G는 1세대 ’XNOTE’가 실패했던 주요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냈는데, 2003년 9월 17일 정식 발표한 2세대 ’XNOTE’ 시리즈에서 1세대 ’XNOTE’가 갖추지 못했던 장점들을 그대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LG는 이날 15인치 표준형 모델인 LM50과 14.1인치 경량형 모델인 LM40을 먼저 선보였는데, 15인치급 모델인 LM50은 1400*1050의 고해상도 광시야각 액정과 당시로서는 최고 성능에 해당했던 ATi 라데온 9600 칩셋 - 비디오램 64MB-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전면부 두께 26.4mm, 무게 2.4kg으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당시부터 노트북 사용자들의 이목을 잡아끄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기존 1세대 ’XNOTE’의 생뚱맞고 투박한 디자인에서 최신형 고성능 세단을 연상케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2세대 ’XNOTE’ 시리즈는 휴대성 + 고성능 모델에 목말랐던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모델이 아닐 수 없었다.

2 세대 ’XNOTE’는 그야말로 LG에게는 ’승리의 여신’이었다. 제품을 출시한지 6개월이 채 안된 시점인 2004년 1/4분기까지 LG는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을 2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업체에 따르면 2004년 1분기 동안 판매된 노트북 PC는 총 188000여대로 추산되는데, 이 중 삼성전자의 센스가 74000여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39.5%를 기록하여 국내 내수 부동의 1위를 지켰고 LG IBM은 총 35000여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을 18.5%로 끌어 올려 HP를 따돌리고 단독 2위 자리로 뛰어 올랐던 것이다. 이 후 LG ’XNOTE’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여 20% 초반대로 끌어올려 부동의 2위 자리를 굳히는 듯 했다. 또 탄생한지 1년여밖에 안되는 신생 브랜드인 ’XNOTE’는 지난 8년간 LG IBM 주력 브랜드로 활약한 씽크패드 시리즈의 판매량에 두 배를 기록하며 ’주객이 전도되는 양상’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던 2세대 ’XNOTE’ 시리즈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였는데, 바로 제품간의 편차에 따른 불량 문제였다. 보통 ’제품 편차’는 신생 브랜드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XNOTE’의 경우 신생 브랜드라는 면죄부가 통하지 않는 진통을 겪어야만 했다.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장 용서하기 힘든 불량의 종류라 하면 ’액정의 불량상태’와 ’조립 완성도 불량’ 이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노트북의 보안 성능이나 실용적 구성, 사용편의성에 주력하는 서양 사용자들과는 달리 주로 비주얼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국내 사용자들의 감성적 특징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2 세대 ’XNOTE’ 시리즈가 안고 있었던 문제가 바로 액정의 질과 조립 완성도 부분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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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시는군요.

2005-01-28 오후 1:13:21

제일 좋아하는 스타워즈로 시작하니 기대되네요.

타투이

2005-01-28 오후 1:14:11

타투인이 맞습니다. :)

Triton

2005-01-28 오후 1:14:23

LG에서 신제품을 쏟아낸다길래 기대를 했었는데... 딱 마음에 드는 기종이 없네요.

korock

2005-01-28 오후 1:27:32

LG 꺼도 디자인 괜찬네요

이광민

2005-01-28 오후 1:28:41

ibm X시리즈 컨셉에 odd 추가해서 서브 하나 나와주면 좋을 텐데요..

이런..

2005-01-28 오후 1:43:13

지금 LM40을 사용중인데.. 왜 진작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신제품에 서브 노트북을 왜 추가하지 못했는지.. 타블렛이라는 쌩뚱맞은 12인치 모델만 추가하다니..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2005-01-28 오후 1:44:47

엑노 신형 리뷰네요. 이제 제꺼는 아얘 풀모델체인지된건가요ㅡㅜ 위엣분, 12인치 모델은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LT20과 LU20.

그런데

2005-01-28 오후 1:59:17

아무리 와이드라지만 좀 많이 두껍네요. 무게도 의외로 많이 나가고. 스타일도 좀 무뎌진 것 같고.. 에휴.

참 저 스피커

2005-01-28 오후 2:01:28

여전히 가운데군요. 저러면 모노스피커랑 다를 바가 없는데. 양쪽으로 좀 몰아 놓지. 그거 말고는 별 문제 없는 듯.

북학인

2005-01-28 오후 2:15:02

그러게나 말입니다. 2세대 X노트에서 사용되었던 일명 "레조넌스" 스피커 방식을 그대로 채택한거 같습니다. 요번X노트들은 전반적으로 제품마다의 특색이 많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이제 LG도 서브시장에 뛰어들만도 한데..

와우..

2005-01-28 오후 2:23:41

정말 잘 봤습니다.. 계속 올리는 중이셔서 도중에 F5를 몇번을 눌렀는지..;; 그런데 2페이지 사양표 바로 위쪽에 모델명 수정하셔야 될것 같네요.. ^^;;

그렇죠

2005-01-28 오후 2:30:06

LM40=>LM60, LS54=>LS45. 이렇게요.

황정숙

2005-01-28 오후 2:35:31

리뷰라기보다는 한편의 작품을 보는듯 했습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2005-01-28 오후 2:46:32

저는 LW70이 기대되는군요. 17인치면서 3.1kg라고 하는데 기능면에서 가장 쓸만하지 않나 싶어요.

리모콘

2005-01-28 오후 2:46:57

저 리모콘 마음에 드네요.. 꼭 이런 AV지향 모델이 아니더라도 전모델에 리모콘 다 지원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TV아웃으로 영화볼때 엄청 편할 것 같은데..

아~~

2005-01-28 오후 2:47:34

LM60 리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T.T.. 이거 살려고 마음먹고 있는뎅....

가지고 다니기엔

2005-01-28 오후 3:09:27

좀 무겁지만 휴대성에 포커싱을 둔 모델은 아닌것 같네요...

LG에서도

2005-01-28 오후 4:09:50

이제 서브에 주력한다고 합니다.. 다음 모델은 여름즈음에 발표할..12.1인치에 ODD내장모델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사실 무게와 휴대성 때문에 대부분 ODD를 빼고 출시하는데.. 이게 무지하게 맘에 안들었거든요..

ODD

2005-01-28 오후 4:10:40

빼고 가볍게 누가 못만듭니까? ODD가 얼마나 쓰임새가 많은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기왕지사 있는게 훨씬 좋죠.. 없는것보다 무게는 조금 무거워질지 몰라도..

암튼..

2005-01-28 오후 4:11:47

ODD넣고 1.7~8대라면..충분히 만족할수 있는데.. 얼른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국산제조사들은 왜 이렇게 ODD를 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CD많이 쓰는 사람들은 어떻하라고..번거롭게 외장형 ODD계속 들고다닐수도 없고..

멋있네요

2005-01-28 오후 6:15:21

국산 제품들도 디자인들이 상당히 많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센스 사용자로서 공정한 리뷰 부탁드립니다.

강연수

2005-01-28 오후 6:25:13

엑스노트가 어떤 실적을 낼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객관적 평가

2005-01-28 오후 6:25:41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여..... 가격도 SENCE 보다 싸고 사양은 훨씬 좋고 디자인도 괜찮고.. 더군다나 MADE in KOREA 라는게 좋아여~~ TG꺼 에버라텍 써봤는뎅... 2달쓰고 팔았읍니다.... 얼마나 후회 되던지.... 좀 더 신중했더라면....열심히 던 벌어서 사야겠당...ㅋㅋ

...

2005-01-28 오후 8:36:49

사고 싶었지만 역시 돈이...

...``

2005-01-28 오후 8:45:05

14인치에 sxga해상도는 국산은 만들지 않나..15인치급이랑 너무 무게차이가 나서리....

나름이

2005-01-28 오후 10:19:45

바로 200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붉어져 나온.... ’붉어져’ 가 아니라 ’불거져’ 가 아닌가요? ^^;

노트기어

2005-01-28 오후 10:38:52

넵! ’불거져’가 맞습니다. 세심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춤법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_ _)

박주아

2005-01-28 오후 10:51:21

이 많은양의 글에서 고작 한두개인걸요.^^ 정말 수준높은 정보에요. 늘 감사드려요.^^

이놈아

2005-01-28 오후 11:16:03

지금 소노마를 사는 것이 현명한걸까요? 아니면 한 달정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까요... 구형을 구입하기는 좀 꺼림직하고... 나온지 얼마 안된거라도 소노마가 나을까요?

어글쎄

2005-01-29 오전 2:41:28

에버라텍 몇 쓰셨는진 모르겠는데... 에버라텍도 상당히 괜찮던데요 ’ㅅ’;;

동물원

2005-01-29 오전 3:50:05

이 Xnote 좋아 보이네요... 글구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거의 Instant-On 기능을 가지고 나오는군요. MP3가 Instant-On으로 된다고 했는데... 혹시 이 Xnote는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MP3파일을 이용할수 있나요? 아마 아직 그런 기능을 가진 노트북은 없조...?

ricecase

2005-01-29 오전 11:25:13

두번째 페이지에 Wireless LAN을 29200BG 에서 2200BG로 수정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xnote

2005-01-29 오전 11:33:51

선전을 기원합니다^^

박민호

2005-01-29 오후 12:32:06

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삼성과 LG가 국내 노트북 PC 개발을 주고하고 있으니 곧 일본 노트북을 완전히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질문

2005-01-29 오후 3:03:25

소니 s-16을 리뷰를 통해 구입하여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2년 후에는 powerbook을 구입할까 생각하는데 애플의 ~book 시리즈는 리뷰하실 마음이 없으신가요? ibm계열만 계속 하시고..

강민

2005-01-29 오후 3:08:25

제가 전에 메일로 문의를 했었는데요.. 국내 애플 사용자가 1% 정도로 적은데다 애플 사용자들은 대부분 초심자들보다는 애플만을 사용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리뷰 작성에 대한 효과가 크지 않아 계획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강민

2005-01-29 오후 3:09:09

여기 리뷰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또 한가지는 애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노트기어식의 화려한 리뷰가 나가게 되면 초보자들이 애플을 섣불리 구매하여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애플코리아사람들은

2005-01-29 오후 8:47:46

마켓팅에 관심없나. 하긴 국내 맥유저들은 애플코리아 직원들보다 정보도 빠르고 하니... -.-;;

궁금

2005-01-29 오후 11:30:49

LM 시리즈는 안해주시나요??? LM60 모델 사고 싶은데.....같은 걸로 보면 되나...

나는

2005-01-30 오전 5:09:49

LG도 좋고, 삼성도 좋다. 서로 열심히 해서 일제품들을 완전히 몰아내라! 거기다가 맹목적인 일본/일제추종자까지 몰아내 준다면 더 고맙겠지만...

에드3세

2005-01-30 오전 6:57:17

엘지 상판 디자인 좀 신경 썼으면 좋겠네요..굳이 외관에 딴지 걸자면요..앰블렘도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고...키배치나 도색은 괜찮은것 같은데...

에드3세

2005-01-30 오전 6:59:24

그리고 국내 기업이 선전하면 참 좋겠지만,막연히 일제추종하는 사람도 그리 많이 않은듯..200씩 주고 사면서 여러모로 많이 따지시고들 사실텐데 누가 막연히 "역시 일제야"하면서 사겠습니까?드물겠죠.이런경우

에드3세

2005-01-30 오전 7:01:19

그러나 현실은 일제또는 수입산 노트북이 국내 제품과 가격차이 얼마 나지 않는다는것에 있습니다.내수가 아무리 봉이라지만...지금은 많이 나아졌다쳐도..디자인은 개인취향이지만,서브시장이나 미니에선 오랫동안 만들어온 일본회사들이 앞선게 사실이구요..

에드3세

2005-01-30 오전 7:03:23

결정은 소비자 몫이죠..아직까진 국내 노트북 시장이 요즘 델이나 HP의 저가 공세로 국내기업들이 도전받고 있지만,결과적으로 국내기업들의 가격오픈으로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매하고,기업들끼린 선의경쟁 펼쳐좋고..

크리링

2005-01-30 오전 11:57:16

LG에서도 12인치 와이드 초경량 서브노트북 출시했으면 좋겠네여.. 삼성 Q30 삽질이 안타까운데, LG에선 클럭문제랑 무게 좀 더 나가더라도 ODD 내장해서 괜찮은 제품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당.

ELAN

2005-01-30 오후 12:48:38

"내가 니 애비다"는 "제다이의 귀환"이 아니라 "제국의 역습"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불쌍한 루크....

갑자기

2005-01-30 오후 4:12:18

오스틴 파워 생각나넹. ㅋㅋ

ㅡ.ㅡa

2005-01-30 오후 4:57:31

ODD 외장으로 빼고, 소노마 플랫폼 제대로 활용하고, 패러럴이나 모뎀따위 버리고 가볍게 만든 국산 서브하나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네요. 이젠 퇴색한 IBM X 후속을 기다려야 하나...

ㅡ.ㅡa

2005-01-30 오후 5:00:24

노트북은 누가 뭐래도 휴대성이 최고입니다. 여기에 요즘 온라인 게임도 어지간한 사양이 필요하니 그래픽이 좀 강화되야 하고, 와이드는... 노트북으로 영화만 본다면 모르지만, 문서나 게임, 특히 웹서핑 하면... 정말 환장합니다.

북학인

2005-01-30 오후 5:24:21

원래 초기 모델은 베타테스터하는샘치고 사야할겁니다. 사시려면 물건 본격적으로 풀린뒤 사시는것이 좋을듯십습니다.

푸 히

2005-01-30 오후 5:43:25

듀얼채널이 뭐예요?

아마도

2005-01-30 오후 6:16:38

두가지 이상의 무선랜 방식을 지원한다는 의미 같은데요, 이를테면 802.11b and g 처럼요

상판

2005-01-30 오후 8:55:15

상판 디자인.. 심플, 깔끔한게 좋긴 한데.. 제 눈에는 조금 썰렁해 보이기도 하네요.. 로고만 좀 쌈박하게 바뀌면 참 좋을텐데..

흠흠..

2005-01-30 오후 10:02:41

갠찬네요..전 개인적으로 LW70이 기대되네요~

손원일

2005-01-31 오전 12:46:41

LG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부분이 개선된 것 같네요 이정도면 확실히 좋은 제품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IBM의 싱크패드에 좀 더 많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아지다하카

2005-01-31 오전 1:16:33

윽... 패러럴포트... 저거좀 띠고 가볍게좀 만들면 안되나... 패러럴포트 1개 띠고 USB포트 1개 더 다는게 훨 나을듯... -_-a 정 패러럴 필요하면야 USB를 패러럴로 전용해서 쓸수도 있으니

유익한 리뷰

2005-01-31 오전 6:27:34

하드웨어상의 미묘한 차이들을 노트기어식의 독특한 표현으로 정리하시는 것이 늘 돋보입니다. 유익한 리뷰였습니다.^^

음

2005-01-31 오전 11:55:27

마음에는 드는데 역시 그래픽이 마음에 안드는군요.또 그래픽이 ATI야 ATI는 색상이 꾸지고 흐려서 싫은데.지포스단 XNOTE는 안 나오나

윗분..

2005-01-31 오후 12:49:03

윗분 참 끈질기네요.. 가는 곳 마다 수많은 태클과 반박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ATI 욕하고 다니시는군요.. 엔비댜에서 상줘야겠습니다..

인생낙오자

2005-01-31 오후 12:56:15

쯧쯧

북학인

2005-01-31 오후 5:03:41

저 ati욕하시는분 노인에서도 유저&팁란에서도 난리 치시던데.. 정말끈질깁니다 nVDIA에서 표창장이라도 줘야할듯합니다.ㅎㅎ 제가 그분 ip다 캡쳐했습니다.ㅎㅎ

장유진

2005-01-31 오후 6:07:57

흠.... 이정도라면 기대해 볼 만합니다.

쩝

2005-02-01 오전 12:05:55

LG는 엑스노트 서브를 빨리 출시하세요 -_-

국산도

2005-02-01 오전 12:22:19

좋구만. 흠.

오늘 가서 봤는데

2005-02-01 오전 1:30:21

별로든데... 고사양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이비엠 770z가 최고입니다. 이중후한 키감은 정말... 이 노트북은 가서 봤는데 큰 매력은 없더라고요... 250만원이라 붙어있던데... 넘 비싼 것 같고... 그냥 사견이었습니다...

770z

2005-02-01 오전 1:57:58

클래식 매냐라면 모르겠지만, 중주루루중고 샀다가 덜컥 고장나면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없겠다. -.-;;

키감이라..

2005-02-01 오전 9:21:53

IBM은 그 잘난 키감 하나로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런지.. 놋북으로 타이핑 별로 할 일 없는 저같은 사람에겐 씽크패드는 가격만 비싼 최악의 모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엑노의 장점이

2005-02-01 오전 10:27:00

엄청나게 얇은 디자인인데 LW시리즈는 그게 사라진 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15인치 와이드에 2.9킬로라.. 15인치 표준형 LM70의 2.3Kg에 비하면 완전; 그런면엔 삼성이 낫더라는;

오호~~

2005-02-02 오전 10:48:03

잘봤습니다. 리뷰를 예술처럼 하셨네요. 담번엔 15인치 얇은놈으로 해주세요 ^^

x-note

2005-02-02 오전 10:57:29

가지고 싶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x-note가지고 싶어..

위의

2005-02-02 오후 11:49:50

북하인분 딴지거신분 지금 현재 노트북에 들어가는 그래픽의 80%가 ati입니다.그에 비해 지포스는 조금밖에 안됩니다.저고 ati를 5년동안 써왔습니다.그러다 작년에 지포스를 만났는데 ati보다 훨씬 색감이 밝고 좋았습니다.

그때의

2005-02-02 오후 11:51:45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지포스라는 그래픽에 흠뻑 젖을고요.ati가 80%면 너무 불공평한 거 아닌가요? 분명 전 ati는 색감이 흐리고 칙칙하며 꾸리다고 생각합니다.지포스에 비해서 말입니다

구라맨

2005-02-03 오전 1:18:05

노인에서도 구라치다가 뽀록나서 개망신 당한 그분 같은데, 쩝. ATI 칩셋쓰는 엑스노트랑 센스 환불은 잘 하셨는지. ㅋㅋㅋ

북학인

2005-02-03 오후 3:56:58

허허.. 참 재밌는분이네요 아직도 색감 운운하는 아둔한분이군요.. 정말 재밌습니다. 노인에서도 거짓말 하시다가 들통나서 글 다 삭제하시더니 이제는 노트기어까지오셔서 이난리 하시는군요. 그만하십시오. 비참해질뿐입니다.

어이

2005-02-04 오후 10:00:44

위에 북한인과 구라맨은 놀고먹는 놈팽이인가? 일좀해라 맨날 노인과 노크기어에서 전전꺼리지말고 일해라 일 한심하다.

위에분

2005-02-04 오후 10:01:38

말 사실입니다.ati는 약간 색감이 흐리고 안좋습니다.같은 그래픽에 비하면 지포스가 훨씬 낫죠.

대단한 집념이다

2005-02-05 오전 8:07:52

헐

북학인

2005-02-08 오전 4:19:14

어이님은ATI비방하시는분과 동일인물 같군요. 그리고 눈이 잘 안보이시나보군요. 북한인이 아니라 북학인입니다. 그리고 노크기어가 아닌 노트기어고요^_^;; 그리고 놀고먹는 놈팽이라니요^_^님보다 하루를 보람차게 살아나가는 대한민국사람입니다. 님이야 시간이 남아돌아 ATI얘기나오면 개거품물고 덤벼드시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