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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이 1kg 언더로 가벼워지면서 태블릿 기능이 주인 2in1 모델의 무게가 도킹 키보드를 포함해 700g대 이하로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1kg 초반대의 무게로는 장시간 배터리 구동과 뛰어난 휴대성으로 무장한 울트라 PC와 경쟁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무게를 대폭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은 프로세서의 스펙을 대폭 낮추는 것입니다. 현재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는 35~45W 소비전력을 필요로 하는 정규 라인업과 15W로 소비 전력을 낮춰 휴대 노트북에 적합하도록 설계한 저전력 라인업, 그리고 4.5W로 소비 전력을 크게 낮춰 고급형 태블릿이나 2in1에 탑재를 목적으로 한 코어 M 그리고 2.5W로 소비 전력을 극한까지 낮춰 소형 태블릿 또는 초경량 2in1에 탑재할 목적으로 아톰 프로세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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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미니는 하우징을 최대한 축소하기 위해 초저전력 기반의 인텔 아톰 X5 Z8350 1.9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설게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4GB 메모리, 128GB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802.11ac 무선랜, 블루트스 4.0 모듈 역시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사이즈는 가로 259mm, 세로 170mm로 상당히 컴팩트하며 두께는 8.3mm이며 도킹 타입의 커버형 키보드를 기본 제공합니다. 무게 역시 태블릿 기준 530g, 토킹 키보드 포함시 790g으로 일반적인 10.1인치 윈도우 태블릿보다 약간 무거운 수준에 해당합니다. 인터페이스는 USB 2.0 단자 1개, 마이크로 USB 단자 1개, 마이크로 HDMI 단자, 마이크로 SD 단자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 59만 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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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바디에 컬러 커버 형태의 도킹 키보드가 조합된 트랜스포머 미니의 외형 디자인은 2in1 태블릿형 모델이라기보다는 펜시용 소품처럼 보일 정도로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장점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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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붉은톤이 감도는 거친 질감의 무광 화이트 바디는 100만원대 고급형 모델의 하우징으로 사용해도 크게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하우징은 단단한 메탈 합금이 사용되어 있어 손에 쥐어지는 느낌이 마우 견고하고 전반적인 만듦새 역시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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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하단에는 접이식 스텐드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부분 역시 강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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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상단의 지문 인식 센서의 배치도 고급스럽고 스텐드를 기점으로 양분된 선 아래 에이수스 로고도 저가형 제품답지 않게 세련된 분위기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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