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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로본능 디자인 지상파 DMB폰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5-15 오후 4:16:55

삼성전자는 15일 ’스윙 DMB폰(SPH-B2300)’과 ’더블폴더 DMB폰(SPH-B3100)’에 이은 삼성전자의 세 번째 지상파 DMB폰 「가로본능 지상파 DMB폰(SCH-B410,SPH-B4100,SPH-B41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로본능 지상파 DMB폰」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디자인인 가로본능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첨단 전투기인 스텔스기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하고 절제된 직선미를 강조했으며, 메탈릭 골드와 블랙의 고급스러운 투톤 컬러를 채택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가로본능 지상파 DMB폰’ 중 SCH-B410는 SKT로는 처음 출시되는 지상파 DMB모델로서, 지상파 DMB 시청을 기다려온 SKT가입자들의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F를 통해 출시되는 SPH-B4100은 문자방송서비스(DLS), 슬라이드쇼(SLS), 비디오연동형(BIFS), 방송웹사이트(BWS)등 다양한 지상파DMB 데이터서비스를 지원한다.

’가로본능 지상파DMB폰’은 폴더를 여는 각도와 가로로 회전시킬 때의 액정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어, 편안한 자세로 2.2인치의 넓고 선명한 LCD화면의 TV시청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DMB 방송시청 중에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멀티 태스킹, PC없이 프린터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모바일프린팅’, ’마이펫과 놀기’, 회전형 200만화소 카메라 등 최첨단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다. SKT, KTF에 이어 조만간 LGT로도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7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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