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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삼보의 질주 - 에버라텍 3260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3-06 오전 12:21:44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라는 속담의 한역으로, 흔히 상황이나 여력이 좋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힘을 더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이 말은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리 한국인들에게 정말 꼭 들어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예로부터 겸손과 자신의 업에서 끊임 없는 정진을 최대의 미덕으로 삼고 살아온 우리 한국인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는 민족으로 유명하였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은 우리나라가 대단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원인이 바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근면성과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근면성에 대해서는 거의 비슷한 전통을 갖고 있는 중국 사람들과도 다른데, 상업적 이득에 밝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중국인들과는 달리 우리 한국인들의 근면성은 선천적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라는 점이다.

요즘 삼보 컴퓨터를 보면 ’주마가편’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작년 상반기까지만해도 노트북 PC 사용자들 사이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삼보가 2004년 하반기와 2005년 상반기에는 가장 빛이 나는 업체로 거듭났으며 국내 보급형 노트북 PC 시장 평정을 거의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기세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다.


사진설명 : 삼보 중흥의 기수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버라텍 3200, 6200, 5500, 6300

삼보가 보급형 시장에서 놀라운 실적을 거두고 있는 원동력은 신생 브랜드인 에버라텍 시리즈가 국내 경제 상황 및 노트북 사용자들의 위축된 심리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며 이에 더해 충격적인 가격 드라이브를 앞세운 신제품들을 끊임 없이 쏟아내고 있는 삼보의 과감하고 열정적인 마케팅 전략이 작용한 결과인 것이다.  작년 6월 최초로 등장한 광학드라이브 내장의 12.1인치 경량형 노트북인 에버라텍 3200을 시작으로 국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삼보는 곧바로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채용한 에버라텍 6200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였다.

두 모델은 모두 초기 출시가격이 120-30만원 사이의 초저가형 모델이면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었으며 100만원대 초반의 저가형 모델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사실 에버라텍 3200과 6200이 출시될 때만해도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은 ’삼보에서 모처럼 저렴하면서 쓸만한 노트북을 출시했나보다..’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을 뿐, 에버라텍 시리즈가 국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 가져올 거대한 파장까지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에버라텍 3200 시리즈와 6200 시리즈를 통해 저가형 노트북 시장의 가능성을 확신한 삼보는 2004년 가을, 에버라텍 시리즈의 메인스트림 모델이자 인텔 센트리노로 사양을 고급화시킨 15.4인치 와이드 모델인 에버라텍 6300 시리즈를 정격 출시하였다. 10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출시된 에버라텍 6300은 보급형 모델로서는 이례적으로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을 탑재하여 사양의 고급화를 꾀하였으며 200만원대의 노트북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형 디자인으로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사진설명 :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보급형 신드롬을 선도하고 있는 삼보 에버라텍 5500

에버라텍 시리즈의 절정은 누가 뭐래도 2004년 12월, 브랜드 노트북으로서는 최초로 ’100만원대’의 벽을 허문 에버라텍 5500 시리즈의 출시였다.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AMD 셈프론 프로세서와 노트북의 표준 사이즈로 자리잡은 15인치 4:3 액정, 광학 콤보드라이브, 40GB의 하드디스크, 802.11g 규격의 무선랜, 1394/4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을 내장한 에버라텍 5500은 가격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시작하였다. 특히 에버라텍 시리즈의 고급 모델인 6300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어  99만원대의 노트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던 에버라텍 5500 시리즈는 제품 발매와 동시에 시장에서 씨가 말라버렸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였다.

일본과 같이 오픈프라이스 제도로 운영되지 않는 한국 노트북 시장의 경우 소비자가격과 실제 판매 가격 사이에는 적잖은 괴리가 있게 마련인데, 에버라텍 5500은 어디서든 정가인 99만 9천원에 판매해도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이을 정도로 상종가를 올렸다. 특히 아무리 인기 있는 노트북도 한번 구입한 뒤 하루만에 중고로 팔면 몇 십 만원이 깎이게 마련인데, 에버라텍 5500의 경우 거의 소비자 가격에 준하는 95만원 정도에 올려도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나설 정도였다.  이는 일찍이 소니 바이오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물론 에버라텍 5500의 매진 사태는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는데 가장 큰 원인이 있지만, 2005년 1월 한달 동안 약 12000대 가까운 물량이 팔려나갔다는 보고는 에버라텍 5500이 국내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대변해 주기 충분하다.


이쯤 되면 업체 관계자들은 뒷짐지고 호탕하게 한번 웃어제끼면서 그간 뿌린 씨에 대한 열매를 기대하며 한 숨 돌릴만도 한데, 삼보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계속되는 채찍질을 해대고 있다.  주로 보급형 모델에 치중되어 있어 고급사양을 원하는 국내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한 삼보는 도선 1.7 프로세서와 에버라텍 6300에 모빌리티 라데온 97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6300M11 모델을 동급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170만원대에 선보였으며 기존 사양만으로 충분히 저렴한 에버라텍 5500 시리즈도 CPU와 하드디스크를 더욱 강화시킨 5510 모델을 99만 9천원에 내놓는 과감함을 보여주었다.

삼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내 에버라텍 제 1호 모델인 3200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3260도 출시하였는데,  CPU와 하드디스크 용량 등 기본 사양이 크게 강화된데다, 배터리, 발열 등 노트북 본연의 기능까지 개선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초기 3200 출시가격인 139만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인 129만원에 출시하여 12.1인치 휴대형 노트북 시장까지 흔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욱이 삼보는 4월과 5월, 국내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놀래킬 2 종의 신모델 출시까지 기획 완료된 상태라고 하니 그야말로 ’질풍처럼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쉬지 않고 하’는 형국인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에 제일먼저 소개된바 있는 에버라텍 320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에버라텍 3260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초기 에버라텍 3200 시리즈의 경우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추고 있었던 반면, 발열, 소음, , 액정 재생력, 그래픽 성능 등 저가형 모델이 지닌 근본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는데, 새롭게 정비된 에버라텍 3260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어느 정도나 개선하였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에버라텍 3260의 사양


삼보가 새롭게 출시한 에버라텍 3260(정확한 모델명 : 에버라텍 3260 AV3270-KX1, 이하 3260)은 AMD 모바일 프로세서인 Sempron과 기본  60GB의 하드디스크를 기본 탑재하였으며 12.1인치 액정,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한 상태에서 무게 1.96kg을 유지하여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가격 또한 129만원(부가세 포함)으로서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삼보는 새롭게 출시되는 에버라텍 모든 제품에 자동 복구 기능인 피닉스 솔루션을 새롭게 적용하였다.  피닉스 솔루션은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여 노트북이 정상구동이 되지 않거나 바이러스 감염시 즉시 대응하여 단 15분만에 시스템을 간편하게 복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복구 솔루션이다. 따라서 에버라텍 5510부터는 복구 cd, 매뉴얼, 응용프로그램 등이 CD 형태로 제공되지 않고 하드디스크에 3GB 용량의 복구 파티션 형태로 출고된다.

에버라텍 3260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로는 AMD  모바일 Sempron 2800+(L2 캐시 256KB)이 탑재되었으며 메인보드는 VIA K8N800 + VT8235M-CE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그래픽 코어를 통합하고 있으며 그래픽램은 최대 64MB까지 메인 메모리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기본 메모리는 PC2700 DDR SDRAM 256MB가 기본 제공된다. 아쉬운 것은 메모리 슬롯이 하나 밖에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 확장 용량은 1024MB까지라는 점이다.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4:3 비율의 12.1인치(XGA - 1024*768 해상도급) 액정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4200RPM 속도의 60GB를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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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ulus 2005-03-06 오전 12:18:42
올리시는 중인가보군요
  Realblueye 2005-03-06 오전 12:20:07
선리플후감상.. 매번 감사합니다.. 노트북기변병에 시달리는 저에게는 독이 되지만 그래도 이런 예술적인 리뷰보고 기변하면 그나마 양호할듯..
  클리프 2005-03-06 오전 12:32:18
매번 감사합니다 ^^ 올리는 중이신가 보네요....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리플 이렇게 빨리 다는건 처음이네요;)
  dive 2005-03-06 오전 12:41:53
디자인면 더 세련되면 더 좋은 기종이 될텐데..
  이마트 2005-03-06 오전 12:57:20
전자매장에서 에버라텍 볼때마다 지름신때문에 숨이 깔딱깔딱함.. 윗분이 디자인 말했는데, 개인적으론 이쁨.
  후와 2005-03-06 오전 2:34:36
삼보 에버라텍...이제는 저도 관심이 가네요. 129만원 치고는 정말 쓸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태잡이 2005-03-06 오전 3:52:16
노트북 뽐뿌가...뽐뿌가...자꾸 보면 안되는데...-.-;;
  오타가.. 2005-03-06 오전 7:34:00
1페이지 과학 드라이브를 광학 드라이브로 정정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이홍철 2005-03-06 오전 8:12:42
일요일 일찍부터 리뷰를 올리시는 분이나, 읽으시는 분이나^^ 초록동색, 가재게편, 부창부수^^ 다들 부지런 하시네요^^
  이젠 2005-03-06 오전 8:25:59
12인치 시장까지 독주하겠네요. 대기업(삼보도 컴퓨터 부문에서는 대기업과 다를바 없지만)은 이 가격에 도저히 맞출 수 없을 텐데.
  3dmark 2005-03-06 오전 9:14:53
4-500 포인트 정도 상승했군요. -.-;;
  그분이 2005-03-06 오전 9:27:10
오셨어용........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네요.
  고인돌 2005-03-06 오후 12:19:49
일요일에도 새리뷰를..^^; 저도 외쳐볼랍니다. 삼보 달려~~~
  보우야 2005-03-06 오후 12:53:51
12인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에버라텍은 가격에서... 그님이 오시려고 합니다.
  키보드가 2005-03-06 오후 1:17:42
키보드가 저렇게 되면 숫자키 배열이 표준과 약간 어긋나는데 세벌식 사용자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모델은 pass..
  노트북매니아 2005-03-06 오후 3:46:17
4월이면 삼보가 또한번의 대박을 예고하면서 준비한 노트북이 출시된다네요
  역쉬 노트기어~ 2005-03-06 오후 6:47:48
노인서 어제 잠시들려서 본 물건인데 벌써 노트기어에서 리뷰해주시는군요^^
  홍석진 2005-03-06 오후 7:52:42
언제나 감탄입니다.^^
  煙雨 2005-03-06 오후 8:54:12
달려 달려 달려 달려~억 달력-_-;;;;
  에버라텍 대박 2005-03-06 오후 9:59:32
최근 대세는 보다 저럼한 가격에 좋은 사양의 놋북이고 세컨드 놋북 개념도 나오는 듯 합니다. 에버라텍이 여기에 딱 맞는 컨셉입니다..
  키보드가... 2005-03-06 오후 10:16:17
키보드가 3200 처럼 오른쪽 부분의 키 크기가 작네요... 저거 개선되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
  키보드 2005-03-07 오전 1:45:56
저거 대만의 twinhead사 제품인걸로 아는데, 늘 키보드 배열이 맘에 안듭니다. 크기를 줄이지 말고 키수를 줄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방향키도 그렇구
  솔직히 2005-03-07 오전 2:07:32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디자인.. 액정을 둘러싼 배잴이.. 좀 심하게 말하면 싸구려틱하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2005-03-07 오전 2:08:39
아무리 외국 회사꺼 메이커만 바꿔서 들여오는거라지만.. 그래도 자사의 로고를 다는데.. 디자인은 좀 바꿔줘야 되는 거 아닐까요? 삼보는 일단 디자이너들부터 싹 갈아야 할듯..
  음.. 2005-03-07 오전 9:53:51
소텍 7200유저인데요. 키보드배열과 크기 동일한거 아닌가요? 지금보니 겉케이스의 질감만 다를뿐 구성이 거의 같네요... 키배열,스피커,이어폰,마이크잭,음량조절...하물며 덮개조정핀의 플라스틱까지... 물론 내부 구성품이 다르긴 하겠지만 ^^
  디자인은 2005-03-07 오전 9:54:16
개인적인 기호가 강합니다. 님의 취향에는 맞지 않아도 다른 분들의 기호에는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격에서 에버라텍만큼 괜찮은 노트북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00만원짜리에서 200만원의 수준을 기대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군요. -.-
  고응준 2005-03-07 오전 10:19:13
솔직히 말하자면 이가격에 이정도면 대박수준입니다. 에버라텍 3200도 좋았는데 스펙,발열,소음 다 나아졌으니까요...
  3200 사용자 2005-03-07 오전 10:37:32
제 3200보다 소음 발열 배터리 사용시간 CPU 성능이 모두 좋아졌군요! 이궁... 기다렸다 이거살껄...T.T
  아무개 2005-03-07 오전 10:45:41
대박예상에 올인합니다. 서브급의 최강자가 되지 않을까. 물량만 딸리지 않게 보급하면 될듯한데...
  삼보여 2005-03-07 오후 4:18:10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노트북 시장은 갈대랍니다~~ 좋아보이네요. ㅎㅎ
  에버라텍중에서 2005-03-07 오후 8:44:52
12.1인치 이하의 서브형 모델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3260이 좋아보기는 하지만 1.96kg은 오래 휴대하는데 부담이 되거든요.
  엘지와 2005-03-07 오후 8:55:58
삼보에서 12인치 서브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음.. 2005-03-07 오후 10:48:17
저라면 30만원 더보태서..r150사겠습니다만...무게도 1/2이고...
  놋북은 아직 2005-03-08 오전 1:07:45
까지는 저한테는 매력이 ....
  그래도 2005-03-08 오전 1:13:23
R150은 드라이브 내장형이 아니기 때문에 에버라텍 3260과의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외장형 드라이브까지 소지하면 무게나 휴대감에 있어서 별차이 없을테니까요.
  이젠나두 2005-03-08 오후 3:09:53
근데램이맥스2048아닌가요?@.@
  좋다.. 2005-03-08 오후 5:05:53
저가격에 저정도 사양이면 좋네요. ^^
  바이오 2005-03-08 오후 8:37:11
리뷰도 좀 해주세요.
  노트기어만의 2005-03-08 오후 9:58:58
날카로운 분석으로 소니의 문제점과 바이오 노트북의 특징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에버라텍 2005-03-08 오후 11:19:26
중에 가장 비운의 모델은 6200이 아닐까?? 와이드컨셉으로 나왔지만 투박한 디자인에 와이드란 장점빼고는 장점이라고는 눈씻고 찾을수없는모델.. 에버중에는 5500이 가장 히트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6300으로 2005-03-08 오후 11:28:27
진화하기 위한 번데기 모델 -.-;;
  왜요.. 2005-03-09 오전 1:59:05
그래도 에버라텍 6200도 꽤 괜찮은 모델입니다. 나름대로 장점이 많고 쓰는 사람들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
  mana 2005-03-09 오전 10:19:08
디자인만 좀 포장해주지... 3200 시리즈 T_T
  아무개 2005-03-09 오후 9:14:08
홈쇼핑에서 대충 119만원에 팔리는 듯. 쿠폰 어쩌구하면 115만원이 정가로 보이는데, 확실한 대박후보. 인기모델인 소텍7200보다 성능차이가 크므로 10만원 더 줄만한 가치는 되는듯.
  아쉽다. 2005-03-10 오전 5:17:57
디자인이 확실히 너무 투박하네요. 서브형은 들고다니는 노트북인만큼 디자인을 무시할수없는데...가격때문이라고 하지만 소텍의 경우는 디자인이 쓸만한것같은데요.
  소텍과삼보는 2005-03-10 오전 6:09:30
브랜드 네임에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지요. 같은 값이면 저는 삼보를 선택하겠습니다.
  스페이스9가서 2005-03-10 오후 12:37:41
직접 확인하고 왔습니다.염려하신것처럼 그리 디자인 투박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2800 성능이라서 도선 저리가라이더군여 소택과는 성능은 비교하면 지상렬입니다. 콤보 소음 발열 휴대성 가격대비성능 대박제품이 될듯싶습니다. 테클은 지상렬만 다시지요 ^^
  삼보.. 2005-03-10 오후 2:35:15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 대체로 평가가 좋더군요. 꼭 외국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만 버린다면 나쁘지 않은 평인데 일부에서 좀 펌하하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국내 제품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음 2005-03-10 오후 4:45:12
장난아니게 큽니다. 내것만 그런가요. 에버5500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A/S받아봐야하나요 하드 소음도 많이 나는것 같네요
  민보 2005-03-10 오후 9:30:32
엥? 제꺼는 괜찮은데요. 혹시 3200 아닌가요? 뭐 많이 조용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딱히 시끄럽지도 않습니다. 이정도면 신경 별로 안쓰이는데... 3260인데도 그렇다면 AS 센타에 가져가 보세요.
  엥? 2005-03-11 오후 2:05:10
저도 거의 소음문제를 못느끼고 있는데요?
  저는.. 2005-03-11 오후 2:30:17
삼보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좋고.. 리뷰 마지막에 ’서로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다는 점이다.’ 이말 동감가네요..하하.. 이젠 좀 칭찬할때도..^^;
  흠 2005-03-11 오후 9:51:22
3260구입했는데 전에 쓰던 프리자리오 놋북은 팬 돌아가는 간격이 있어서 매우 조용한 반면, 3260은 팬이 꾸준히 돌아가네요. 12인치는 팬이 계속 돌아야 하나.. 그리고 위에 에버5500보다 크다는 분... 5500은 사일런트 모드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닐런지요
  흠 2005-03-11 오후 9:52:01
팬이 안돌아갈 땐 당연한 얘기지만 소음 전혀 없습니다.조용하단 얘기가 아니라 말 그대로 무소음..
  흠 2005-03-11 오후 9:52:42
뒷면에 USB포트가 하나도 없는게 좀 불편하네요. 마우스용으로 하나 만들어놓지; 마우스를 오른쪽 옆에 끼울려니 영..
  웅 2005-03-11 오후 10:27:13
저도 이제품 보고왔는데 그래도 생각한것보단 덜 투박하더구요. 비슷한 사양의 비슷한 가격대 제품에서 소음은 다 문제인것같고 질러야겠습니다.
  대발이 2005-03-12 오전 12:58:32
구입후 사용리뷰 두 마디만 하겠습니다. 가격대비 소음 속도 저장용량 배터리 서브급 대박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하십시다.
  장석현 2005-03-12 오전 1:10:07
메모리 256추가하니 카트 꽤 할만하네요. 대발님 말씀대로 만족할만한 노트북입니다.
  배터리 2005-03-12 오전 3:10:50
꽤 가네요. 3200은 조루였는데 인터넷하고 문서 작성할 때는 2시간 30분 정도 버텨주네요. 소음도 많이 좋아졌고....이정도면 저도 만족! ^^
  대단하군 2005-03-17 오후 2:54:42
129만원짜리 주제에 129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해내다니 -0-
  성영제 2005-03-21 오전 2:20:32
소음은 도시바 R150에 비해서 어떤가요?
  a salesman 2005-03-22 오전 9:54:44
저는 영업사원이라서 회사에서 kx1을 지급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하는 업무가 워드라서 그런지 무척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핑은 아주 좋네요. 삼보 제품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불만가득 2007-11-12 오후 9:05:38
놋북.. 별로야.. 3년전에 3대 구입했지만.. 도리어 A/S센터직원한테 협박당하고.. 욕먹고.. A/S 지대로 안돼고.. 새놋북 보내면 중고놋북으로 돌아와.. 삼보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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