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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지쯔의 검은 카리스마 - 라이프북 P7010 블랙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3-15 오전 4:13:56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 프랑스 칸 영화제를 주목하게 만든 연기파 배우 ’최민식’, 깊은 눈빛과 야릇한 미소가 일품인 배우 ’이병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라는 점 외에도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더 있다. 바로 ’대기만성’(大器晩成)형 배우라는 점이다.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할 때부터 조각같이 완벽한 얼굴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장동건은 이후 TV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분주한 활동을 보였지만, 정작 배우 본연의 ’연기력’보다는 잘생긴 외모로 덕을 보는 연예인으로 한동안 알려져 왔었다. 그런 그가 ’마이 무웃다 아이가’라는 대사를 전국민의 입에 오르게 만든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천금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84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친구로 전기를 맞이한 장동건은 이후 ’해안선’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신 이상이 되어버린 한 병사를 절절하게 그려냈으며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는 ’부정보다 끈끈한 형제애’를 감동깊게 표현하여 극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아스팔트 사나이’를 비롯한 굵직한 TV 드라마는 물론, 1995년, 구임서 감독의 영화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를 시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병헌은 ’런어웨이’, ’그들만의 세상’, ’지상만가’ 등 많은 영화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가 출현하는 영화들이 대부분 흥행에 실패, 남자주연배우로서 흥행력이 없다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에게도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는데, 바로 2000년 9월 개봉되어 분단의 현실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저리게 표현한 영화 ’JSA’가 바로 그것이다. 이병헌은 JSA 이후 흥행 배우로서의 감을 완전히 찾았다. 시골 선생님과 늦깍이 여제자의 사랑을 그린 ’내마음 속의 풍금’을 비롯하여 ’대박’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큰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 ’올인’, 그리고 최근에 개봉한바 있었던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까지, JSA 이후 그가 출현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최민식은 더욱 극적이다. 지금의 최민식은 월드스타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길고 서러운 무명의 세월을 보내야했다. 1989년, 노동자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구로 아리랑에서 야비한 작업 반장 분하여 스크린에 얼굴을 처음 알린 그는 이후 이문열 원작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989년), 우리사랑 이대로 (1992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년), 사라는 유죄 (1993년) 등에 출연하였지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한석규를 국민 배우로 출세시킨 TV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우직한 춘식이 역을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지만 이후의 출연작도 넘버3 (1997년)에서의 성질 더러운 검사, 조용한 가족 (1998년)의 소심하고 덜떨어진 삼촌역 등의 조연이 고작이었다. 그러던 그가 1999년 개봉된 한국 최초의 불록버스터 영화이자 강재규 감독의 출세작인 ’쉬리’에서 냉혹하지만 신념이 투철한 북한 특수 공작대 대장 역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소화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최민식’이라는 배우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가 출현했던 해피엔드 (1999년), 파이란 (2001년), 취화선 (2002년) 등이 흥행에 성공하거나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급기야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통해 ’국제적인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친구의 장동건, JSA의 이병헌, 쉬리의 최민식...그리고 후지쯔의 P7010!

1974 년 ’화콤코리아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국내 첫발을 내딛은 한국후지쯔는 작년 설립 30주년 행사를 기념하였을 정도로 국내 PC 시장에 일찍부터 발을 들여놓은 기업이다. 한국후지쯔의 주 사업노선은 시스템 통합, 컨설팅, 통합 IT솔루션 제공, 컴퓨터 H/W, S/W 판매 및 임대, S/W 연구개발, 수출, IPO(International Procurement Office) 등이다. 즉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컨설팅, 기획, 구축, 개발, 유지/보수 등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의 토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국후지쯔의 주력분야이다.

후지쯔의 주요 사업 노선에서 알 수 있듯, 노트북 브랜드인 LIFEBOOK 시리즈는 사람들로부터 ’기본에 충실한 노트북 PC’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모바일 시장을 선도할 충분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 후지쯔가 노트북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1996년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9년째가 되는 것이다. 데스크탑 키보드와 비슷한 편리한 키보드 구성, 안정된 성능 등 기대 이상으로 알찬 모습을 보여주었던 국내 최초의 라이프북 556TX는 후지쯔 노트북의 국내 진출에 탄탄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이후 1997년에는 HDD와 DVD 등의 사양을 고객의 요구대로 조합하여 제품 융통성을 높인 라이프북 E300을 계기로 후지쯔의 노트북 PC 사업은 안정적인 궤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특히 2001년 후지쯔는 전세계 노트북 업계의 주목을 끌만한 획기적인 모델을 하나 선보임으로 후지쯔가 노트북 시장에서 ’가능성있는 업체’임을 증명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후지쯔가 내놓은 제품 중에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컨셉’을 제시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바로 2001년 컴덱스 대상에 빛나는 후지쯔 P2040이다.

사진설명 : 광학 드라이브를 내장한 컴팩트형 모델의 유행을 선도한 후지쯔 라이프북 P2040

후지쯔 라이프북 P2040은 1.5킬로그램의 무게에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RW*DVD콤보 드라이브를 내장한 서브형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는 LOOX T시리즈로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P시리즈로 출시된바 있다. Transmeta Crusoe TM 프로세서인 TM5800　800MHz을 탑재하였고 (128KB(CPU 내장)/2차캐쉬 512KB(CPU 내장) 20기가의 하드, RAM 256MB(PC 133 전용램)등의 사양은 갖춘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려 후지쯔의 노트북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해상도 1280*768에 달하는 10’6 인치 LCD(15:9 WSXGA)이다. 이 정도 해상도라면 일반적으로 B5 노트북에 장착되는 10.4인치나 12.1인치 XGA 액정보다 약 20%정도의 정보를 더 표시할 수 있는 고해상도 액정이다.

2040 은 광학드라이브를 외장형이나 도킹형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서브 노트북 유저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소형 액정에 비해 높은 해상도를 갖춘 액정을 탑재하고 있다는 독특한 특징을 내세워 한동안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나 크루소 칩셋의 고질적인 저퍼포먼스와 미니급으로 보기엔 웬지 부담스러운 무게, 일본 모델과는 달리 무선랜을 삭제하고 출시된 점, 소니 C1과 같은 개성 넘치는 미니형 노트북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디자인 등의 단점들이 부각되면서 초창기의 인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다.

이 외에도 후지쯔는 가격대 성능비를 높인 C Series와 멀티미디어형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 E Series, 그리고 이동성과 성능을 적절히 조화시킨 S Series,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태블릿 라인업인 ST, T Series 등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2003년 6월, 센트리노 플랫폼을 탑재한 10.6인치 컴팩트형 와이드 모델인 라이프북 P5010은 서브노트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10.6인치 와이드 컨셉의 컴팩트형 노트북 PC의 유행을 선도하였다.

사진설명 : 컴팩트형 노트북 PC 시장에서 후지쯔의 영향력을 과시한 라이프북 P5010

후지쯔 라이프북 P5010은 16:10 비율의 와이드 액정과 미니형 컨셉의 외형, 서브노트북에 해당하는 무게, 광학드라이브를 내장한 표준형의 특징 등을 골고루 갖춘 ’엔터테인먼트’ 지향의 ’퓨전형’ 모델로서 그 전까지 이것은 무슨형~ 저것은 무슨형~ 식의 분류법을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으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대형 모델에서도 볼 수 있는 고휘도 광시야각 와이드 액정, 휴대하기 편리한 컴팩트형 사이즈 그러면서도 광학 콤보 드라이브와 각종 컴팩트 플래시 메모리 슬롯, 강력한 스피커 성능을 갖추고 있었던 후지쯔 P5010은 발매와 함께 서브노트북 애호가들을 열광시켰으며 ‘2003년 컴덱스 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IT 행사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최고의 인기 모델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이 때까지만해도 후지쯔의 라이프북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갖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할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은 무난한 노트북’ 정도로 인식되어져 있었다. 후지쯔 P5010 시리즈가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기는 하였지만, 컴팩트형 모델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10.6인치 소형 모델다운 ’최상의 이동성’ 면에서 2% 부족했던 P5010은 ’컴팩트형 노트북 = 후지쯔’라는 공식을 만드는데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2004년 7월, P5010의 후속 모델인 P7010이 출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사진설명 : 베스트셀러 제조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요건에 대한 감을 찾게 만들어준 라이프북 P7010

다소 투박함이 느껴졌던 P5010의 외형은 후속작인 라이프북 P7010에서 군더더기 없이 미끈한 형태로 다듬어졌으며 푸른색이 감도는 메탈릭 실버에서 펄이 가미된 화이트의 고급스러운 컬러로 변경되어 신선함을 느끼게 하였다. 다소 각진 인상을 주었던 각모서리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되어 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며 검은색 금속 그릴 방식의 스피커구는 본체 후면과 동일한 짙은 회색 그릴로 변경되었을 뿐 아니라 좀 더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스피커 그릴 가운데 위치했던 서브 LCD 방식의 인디커이터부와 무선랜 on/off 및 전원 버튼부 또한 고급 AV 기기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노트북의 전원을 켜지 않았을 때엔 인디커이터부가 거의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금속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노트북의 전원을 켜면 각종 동작상태를 지시하는 5개의 인디케이터가 금속바의 정해진 위치에서 빛을 발하는 ’센스’까지 발휘되었다.

특히 P5010의 경우 상판 디자인에서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본체 측면과 하판의 디자인은 기존의 투박한 라이프북 시리즈의 전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마치 상의는 고급 수트의 자켓으로 빼입었지만 하의는 그저 그런 면바지를 받쳐 입고 있어 부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바 있었는데, P7010에 와서는 측면에 걸쳐 둘러져있는 짙은 회색 띠와 후면의 스피커 출력부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비롯하여 상판만큼이나 단아하고 세련된 하판 디자인, 외관을 헤치는 주범이었던 투박한 광학 드라이브를 9.5mm 슬림형으로 교체한데다 본체 하부를 따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훌륭한 조화감을 연출하였다.

여기에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였고 S-비디오 출력 단자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휴대용 노트북의 핵심인 무게도 광학드라이브 미탑재 상태에서 1.33kg, 광학 콤보 드라이브를 탑재한 상태에서는 1.49kg로서 기존 모델보다 약 200g 이상 감량하였다. P5010도 출시 당시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었는데, P5010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여겨졌던 외형적인 완성도를 비롯하여 두께와 무게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한 P7010이 국내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냈는지는 근거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996년부터 쉬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선을 붙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작 ’가장 갖고 싶은 노트북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후지쯔가 드디어 라이프북 P7010으로 ’컴팩트 제품군 최고 인기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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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05-03-15 오전 4:19:50

나 일등 먹었어

나는 2등

2005-03-15 오전 4:34:31

이시간에도 리뷰를...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

2005-03-15 오전 5:00:53

33한걸..ㅎㅎ

노트기어는 올빼미?

2005-03-15 오전 5:01:35

노트기어 리뷰어님도 저랑 같은 올빼미 족인가? 흐흐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요즘

2005-03-15 오전 5:31:05

생각없는 사람들 때문에 힘드셨을텐데, 노트기어는 흔들림이 없군요, 늘 사용자들을 위한 발빠른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브라보!

2005-03-15 오전 5:32:53

정말 한결같은 모습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자~ 그럼 블랙모델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가정용원자력난로

2005-03-15 오전 8:04:27

지름신 강림~ ㅇ ㅓㅇ ㅖ~ㅠㅠ

그분

2005-03-15 오전 9:26:40

단지 색깔만 바꼈는데 뽀대가 작살이네요 아 ㅠㅠ

이광민

2005-03-15 오전 9:31:15

아니 이런... 요전에 손모델 건에 대한 유저의 압박으로 이번회 부터는 쌩뚱 맞은 십자 드라이버가 등장했군요. 분해 하는줄 알고 내심 기대까지. 손모델의 압박을 넣은 유저는 반성하시오..

dgiim

2005-03-15 오전 9:34:19

이 생뚱맞은 모델은 대체 뭐지? 일본 LOOX T 최신 모델처럼 티비 시청이 가능한것도 아니며 무게가 줄어든것도 아닌, 진짜로 미국 수출용 P7010이랑 다른것은 키보드 딱지 하나 뿐인 이 모델은 대체 뭐지? 다른게 있으면 액정 배젤에 고무패킹 2개 더 추가된거 뿐이네. 차라리 일본 내수 T 최신을 내놓던가

문성수

2005-03-15 오전 10:50:02

일본 LOOX의 TV 기능 거의 있으나 마나입니다. 잘 안나오거든요. 저크기에 DVD 멀티, ULV1.2면 최강 사양이고 블랙으로 싹 바뀌었으니 매리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P7010은 제값을 하는 몇 안되는 노트북이죠.

버럭..

2005-03-15 오전 10:55:50

생뚱맞다니요.. P7010 블랙은 이제 휴대용 모델의 로망입니다.T.T 성능, 확장성, 휴대성 거기에 뽀대까지... 소음만 빼면 거의 완벽한 서브노트북이죵.

이러면

2005-03-15 오전 11:54:34

바로전에 화이트 모델 구입한사람은 정말.. OTL... 저모델은 원래 블랙이 제짝이로구먼요.

dgiim

2005-03-15 오후 1:43:54

제일 열받는건 저건 미국 P7010 모델과 색상 디자인 심지어 키배열까지 완전 동일한 제품이란 것입니다. 후지쯔 키보드는 오른쪽 하단 한자키가 기형적으로 크지요? 그게 미국판에서는 오른쪽 Ctrl 인가 Alt 키로 사용함... ㅡ.ㅡ 이렇게 출시하지 말란 법 없지만 이 가격대는 너무하지 않나?

오오 태클거는사람들...

2005-03-15 오후 1:44:04

cpu 1.1에서 1.2로 채택된게 뭐가 다르다고 ...차라리 램이나 1기가로 올려놓고 가격 270만원 하면 말을 안함..

강민

2005-03-15 오후 2:31:40

불과 한달전 화이트 모델도 269만원 동일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지금은 2달이 지나 가격이 떨어진것 뿐이죠. CPU가 100 올라갔다지만 ULV에서 1.2는 최고 스펙 사양입니다. 당연히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블랙으로 분위기 바뀌어서 동일한 가격대로 출시되었는데 dgiim처럼 흥분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노트기어

2005-03-15 오후 2:47:34

사용자분들의 정확하지 않은 리플 몇개를 삭제하였습니다. 가령 270만원이 넘어간다, 색상 외에 전혀 바뀐게 없다. - CPU도 상위 버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한국 후지쯔는 일본 기업의 현지 법인이다. 등입니다. dglim님과 근데로 글올리신 분의 답글에서 언급된 내용들입니다.

노트기어

2005-03-15 오후 2:48:50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답글은 노트북 정보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혼선을 줄 수 있는데다 소모적인 논쟁의 발단이 됩니다. 따라서 부득이 삭제 조치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아무쪼록 답글 다실 때 좀 더 신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_ _)

가격에대해

2005-03-15 오후 2:55:53

엘지이샵이면 적어도 무이자 10개월은 줄테고 적립금에 때에 따라서는 쿠폰도 쓸수 있는 방법도 있을테니 cpu 강화된 블랙 모델이 269만원이면 무리한 가격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이자 효과와 요령을 잘만 부리면 240만원대에 구입하는 효과를 얻을수도 있을겁니다.

센스 Q30

2005-03-15 오후 3:03:43

에이 외산 노트북 브랜드중에서 영문 키보드를 한글로 바꿔 쓰지 않는 업체가 어디있다고... 트집잡을걸 잡아야지.. 난 작년 6월에 콤보에 1기가 모델 270만원 주고 샀었구만...-.-;

역시

2005-03-15 오후 3:33:07

노트북은 고급일수록 블랙이 잘맞는거 같군요. 디지털 카메라가 그렇듯이.....

P7010

2005-03-15 오후 6:32:09

블랙에 소노마로 나왔다면 바로 질렀을텐데... 855 공유 칩셋은 3D 게임하기 좀 버겁죠.

그런데 리뷰중

2005-03-15 오후 10:14:40

E8020이 국내에 출시된 소노마 플랫폼 노트북 중 가장 높은 성능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틀리겠지만, 최고는 아닌 것 같네요.

단순히

2005-03-15 오후 10:46:45

나는 이게더 성능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거라면 그건 완전 주관적인거죠. E8020을 써보신것도 아니고요. 수치상으로 스펙이 우수하니 절대 성능도 당연히 높다고 보는게 일반적인겁니다. 님. IBM T 쓰시죠? -.-

제생각으로는

2005-03-15 오후 10:52:27

위에분은 XNOTE 소노마 사용자신거 같은데요? 뭐든간에 아마 저분이 쓰시는 노트북의 1.7 or 1.8 씨퓨는 후지쯔 e8020의 2기가 시퓨보다 빠른가보죠 뭐... 그래픽도 훨씬 좋겠고요. 지포스 6600정도로 바꾸셨나?

언젠가

2005-03-15 오후 11:28:57

노트기어 리뷰에서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최고의 노트북은 바로 당신 앞에 놓여있는 노트북이다! 그렇지 않습니까? ^^; 자신의 노트북 많이 사랑해주십시다~~

질렐루야

2005-03-15 오후 11:29:15

5월 소노마 플랫폼 나오면 바로 지른다. 질렐루야

TV튜너는

2005-03-15 오후 11:56:40

탈착식 CD롬 드라이브 자리에 2차 배터리나 2차 하드처럼 넣는 것같던데

국내버전용

2005-03-15 오후 11:57:55

TV튜너 나올려면 많이 팔려야 겠지요....

E8020보다

2005-03-15 오후 11:58:42

스펙좋은 제품이 나왔나보죠?

강민

2005-03-16 오전 12:11:34

아직까지는 E8020 스펙이 가장 높습니다. 위에분은 물리적인 성능보다는 감성적 성능을 강조하고 싶으신거 같네요. ^^;

독도

2005-03-16 오전 12:12:28

일산 노트북 구입 자제합시다.

E8020을

2005-03-16 오전 12:54:23

최고라고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첫번째로 2.0GHz 제품은 말로만 출시했지 아직 시장에서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2.0짜리 제품도 그래픽램은 64MB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팔고 있는 제품중에서 가장 램이 큰 건 128MB까지 있죠. 그리고 전 엑스노트 소노마도 아이비엠 T시리즈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교정

2005-03-16 오전 2:53:22

[3] 두번째 사진 아래 네째줄... 사람바다... 사람마다

T43

2005-03-16 오전 2:54:00

X300 orz

김진우

2005-03-16 오전 5:09:23

시넵틱스의 터치패드의 스크롤이 좌측이었나요? 대부분의 모델이 우측이고 위쪽에도 우측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6페이지 아래쪽에는 좌측으로 표시되어있네요..

현재 E8020

2005-03-16 오전 10:06:16

질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팔고있는데요....

하하

2005-03-16 오전 10:23:06

E8020 2기가, V램 128짜리도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게 다가 아니죠.

煙雨

2005-03-16 오후 1:00:15

전 반짝반짝 빛나는 피아노블랙이 좋던데.... 일부에선 "미러블랙"이라면서... 정말 얼굴 비치도록 맑은코팅도 있더군요

하하님

2005-03-16 오후 2:29:15

그 모델 직접 보셨습니까? ㅡ.ㅡ 그리고 E8020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아질라도 채용을 안했습니다. 그냥 여기 계신 분들 얘기가 전부 맞는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어차피 그런 얘기 해봤자 여기 분들에게는 통하지 않으니까요.

북학인

2005-03-16 오후 4:03:48

ㅇ한다면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DVD멀티가 기본으로 채택대는 추세에 너무하다고 봅니다 190만원대에서200만원대초반이라면 가능성있어보이는군요

북학인

2005-03-16 오후 4:06:40

이미 P7010은 출시시기상의 적절한때를 놓친거같습니다.P7010화이트모델 한국에서 유행타고있을때 미국이나 일본등지에서는 유광블랙모델출시되어 팔리고있었습니다.그런데 한창 지난 구플랫폼의 모델을 컬러와 CPU클럭과 ODD만 교체해서 출시한다...??메리트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270만원대라니요.

하하

2005-03-16 오후 4:49:58

2기가 모델 제가 쓰고 있습니다. 제껀 V램 64MB이지만요. 님의 시각이 편협한 것을 마치 다른 분들 책임으로 돌리고 있군요. 전부 맞는거라고 여기는게 아니라 그게 맞는겁니다. 참 고집 세십니다. -.-

ULV 1.2

2005-03-16 오후 4:53:11

프로세서는 이제 막 나왔는데 무슨 북학인 님의 말씀은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인텔이 아직 ULV용 915 칩셋을 내놓지도 않았는데 후지쯔에서 무슨수로 P7010 소노마 모델을 내놓지요? 비약이 좀 심하신거 아닌가요?

이어서

2005-03-16 오후 4:54:06

그리고 P7010은 작년 6월에 출시되었습니다. 2003년 3월 출시 이후 2년을 우려먹는 IBM도 있는데 무슨 구플랫폼이라고 그러시는지요. 다른 제조사 동급 모델중에서 P7010보다 성능이나 확장성 면에서 좋은게 하나라도 있나요?

거참...

2005-03-16 오후 5:01:46

이정도 사양이 철지난거면 10.6인치 사이즈의 다른 것들은 전부 쓰래기란 말밖에는 안됩니다. 269만원이 쉽지 않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P7010의 성능이 독보적인 것도 사실이죠.

정확하게!

2005-03-16 오후 5:10:16

269만원이죠. 위에분이 잘 설명하셨듯이 엘지이샵 무이자 보통 10개월 주죠. 그럼 결국 250만원대로 보셔야 합니다. 그런데도 270만원대라고 하심 좋지 않지요. ^^

돈있으면

2005-03-16 오후 7:32:11

돈있으면 지른다.. 정말 탐난다.. 근데 너무 비싸네... 근데 정말 땡기네요.. 예술이다..

다질러

2005-03-16 오후 9:21:12

이거 하루만 더 일찍 올라왔어도 소니의 구입을 미루는건데...

북학인

2005-03-16 오후 9:41:48

물론 초전압판 1.2Ghz채용은 반길일입니다. 그러나 1.1이나 1.2나 성능차이가 눈에 띄게있는지 의문이 있는군요.전 그관점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오해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제가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왜 굳이 국내출시용은 화이트만 출시해서요번에 블랙모델이 신제품인냥 나오는거냐 이소립니다.

북학인

2005-03-16 오후 9:42:47

DVD멀티드라이브와 초전압판1.2Ghz는 분명 메리트있습니다만 지금 형성된 가격대로 본다면 그리 매력이있는건 아닌거 같군요. 오해를 살만한 언행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하님

2005-03-16 오후 10:25:09

결국에는 님이 E8020 모델을 사셨기 때문에 최고가 아니라는 말이 기분이 나빠서 저보고 편협하다고 얘기하신 거군요. 역시 그런거였군요. 제가 다른 모델보고 그 모델이 최고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기 노트북이 최고가 아니면 안되는거였군요. 그럼 좋은 노트북 잘 쓰세요.

북학인님

2005-03-16 오후 10:43:43

말씀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블랙으로 나오니까 훨씬 이쁜데요? ^^

E8010을

2005-03-16 오후 10:45:18

안쓰는 사람 입장에서 봐도 현재로서는 스펙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겠는데요... 님 시각이 좀 삐딱하신 것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안쓰면 보지도 못했으면서 그런다고 트집, 내 쓰고 있네하면 당신이 쓰니까 그런거라고 트집... 뭡니까 이게..??

유치뽕하다

2005-03-16 오후 10:46:44

나이좀있으신분들같은데

그러게요.

2005-03-17 오전 12:02:08

제가 쓴 건데도 참 유치하네요. 물론 전 처음에는 노트북에 대한 제 의견을 얘기한건데, 다른 분들은 저에 대해서 비하하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신기한 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편협하고 비딱한 사람으로 보니까 말이죠.

제가

2005-03-17 오전 12:03:55

처음에 다른 분들에게 뭐라 한 것도 아니고, 난 다른게 생각한다고 한 것 뿐인데 말이죠. 암튼 노트기어분들이 제 글과 관련된 건 지워주시면 좋겠네요. 어차피 전 삐딱하고 편협한 사람이 되었으니까요.ㅎㅎㅎ

이건 제생각인데요

2005-03-17 오전 12:19:18

님.. 상대편 반응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하기는 님도 마찬가지라도 봅니다. 문제제기를 님께서 먼저하셨고 그것에 대해 좀 과한 반응이 있었더라도 님께서 동일하게 반응하지 않으셨다면 감정적인 상황은 생기지 않지요. 하여튼 서로 감정상해하지 말고 좋은 정보 공유차원에서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좌익박멸

2005-03-17 오전 10:34:59

현재 화이트 7010dx80m 가격이 220만원까지(다나와 최저) 내려온 상황에서 블랙으로 화장하고 269만원에 판매한다...시장에서 과연 먹힐까요. 부모 잘만난 불로소득자를 제외하고는 구매의욕이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구박멸

2005-03-17 오전 10:51:22

은근히 대한민국에 부모 잘 만나서 돈걱정 없이 노트북 쑥쑥 지르는 아이들 많습니다. -.-;;

화이트도

2005-03-17 오전 10:54:12

처음출시때 260만원이었는데 가격이 내려갔지요. 뭐 이것도 5월쯤이면 230만원대로 가격 내려가지 않을까요? 출시가격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을듯. 예전 IBM T 소비자가격 980만원이었던 때도 있었잖아요. 가격을 떠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모델인거는 분명하네요.

독도땜시

2005-03-17 오후 12:02:56

후지쯔도 타격 먹을듯..

하루살이

2005-03-17 오후 1:35:11

쪽빠리 물건 팔아주지 말아요...

음

2005-03-17 오후 1:37:04

오늘이 17일인데여..왜 판매를 안하는걸까여?

주천사

2005-03-17 오후 4:42:46

저도 독도땜시 일본 관련회사건 땡기질 않네요. 그냥 국산아니면 미산으로 지르렵니다.

맥

2005-03-18 오전 8:48:28

맥이 더 이뽀요 가격두 싸고 ㅎㅎ 나만그런가

맥은

2005-03-18 오후 3:45:36

한국에서 맥을 못추고 있죠. 쓰기도 불편하고... 디자인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별루일수 있죠.

아니엘

2005-03-18 오후 11:40:15

미산 노트 지르고싶은데 문젠 hp제품에 17인치가 없다는 ibm도 마찬가지 17인치 나오면 지를라 했는데 쩝 남는건 삼성뿐입니다. 에휴 국산으로 지고 싶네요

소니T27

2005-03-19 오전 12:14:54

나오면 또 한판 껄쩍찌근하게 붙겠구먼...

여러분

2005-04-06 오전 12:35:25

여러분 암만 떠드셔도 이 모델은 소음때문에 망합니다..

으이그..

2005-04-07 오후 1:27:21

망할모델이 그리 많이 팔립니까? 완전 현실감각이 없구먼.. 자기가 소음에 민감하면 다른 사람들 모두가 그런줄 아는데.. 세상에 자기가 중심이라는 유아적 생각에서 그만 벗어나시길...-.-;

딴지

2005-04-08 오후 3:52:26

위엣분에 딴지 걸자면.. 이 모델 많이 팔린 이유는 디자인때문이죠. 아카데미행사하면서 잘 모르는 학생들한테 많이 팔았는데, 소음때문에 열람실에서 사용못하고 매물도 많이 나오는걸로 압니다.

현재

2005-05-04 오전 9:39:56

P7010화이트를 쓰고있는 유저입니다 지금 7010으로 이글을쓰구있고요^^ 작년 9월에 220정도 주구샀구요.(싸게샀죠 ㅎㅎ). 아직까지 소음빼곤 정말 단점을 찾을수없습니다.. 아 3D게임에 대한 성능이 좀 딸리는거랑 발열약간 심하구..또 작아서 약간 눈이아파요^^ 그치만 나머지 성능이 이 모든걸 커버합니다..

이어서

2005-05-04 오전 9:40:15

이정도 크기에 준 데탑 성능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해왔습니다.. 흰색은 때잘타는데 블랙은 참 멋지네요.. 프로세서도 업글했고.. 그치만 흰색도 쓸만해요 ㅎㅎ

7010은

2005-05-04 오전 9:41:09

정말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노마가 아닌이상 서브에서 이정도 수준을 커버할 정도의 서브노트북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뛰어나죠..

놋북팔아요.

2005-05-04 오후 11:32:48

후지쯔 블랙P7010팝니다. 구입일은 4월30일입니다. 240만원에 팝니다. 불량화소 전혀 없습니다. 연락처:016-9366-9880

신품이

2005-05-08 오전 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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