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ES에서 람보르기니 노트북의 신모델인 VX2를 공개한 아수스는 정식 발매판에서 대폭적인 사양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당초 1.3메가 픽셀의 웹캠을 비롯 외형에서 소소한 변화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람보르기니 VX2는 얼마전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로드맵에 추가된 코어 2 익스트림 CPU에 NVIDIA의 Geforce Go 8700을 탑재함으로써, ATI의 모바일 라데온 X2000 시리즈에 대응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일반 비율 액정을 15.4인치 WXGA+ 해상도의 액정으로, D-SUB 단자는 최신 디지털 입출력 단자인 HDMI로 변경하였으며, 카본 파이버 상판과 더불어,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이 미친 수공 가죽 팜레스트를 세공하여, 소유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양 변경이 실제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될 경우, 그동안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프리미엄급 사양 노트북으로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핀잔을 들어왔던 람보르기니 VX 시리즈는 진정한 슈퍼 노트북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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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
람보르기니에
김민성
김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