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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의 재주 많은 새얼굴 - 라이프북 S6240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6-04 오전 5:26:39 


우리 속담에 ‘한 가지 재주 가진 놈은 먹고 살아도 열 가지 재주 가진 놈은 굶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여러 가지 어설픈 재주를 갖고 있는 것보다는 한 가지라도 확실한 재주를 갖고 있어야 삶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이 외에도 비슷한 의미를 전달하는 속담들이 더 있는데, 가령 ’한 우물을 파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등도 어설픈 재주가 인생에서 별 도움이 되지 않음을 설명한다.  영어권 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속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A little knowledge is dangerous.’, ’A man of many talents’ 등의 표현들이 바로 그것이다.

오랫동안 진리처럼 여겨져온 ’한 가지 확실한 재주 갖기’ 즉 ’한 우물을 판다’는 의미의 우물론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동력 발굴 등이 경쟁력 확보의 최대 이슈로 작용하고 있는 현대 기업 환경에서 ’우물론’을 더 이상 정설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들이 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우물만을 파라’는 선조들의 충고가 더 이상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은 ’한 우물만 파다가 망한 기업’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그파의 도산이다.


세계적인 아날로그 필름업체인 독일 아그파(Agfa)는 필름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달 27일, 무너지고 말았다. 아그파는 138년 전통의 독일 필름업체이자 1990년대까지 세계 사진 업계를 선도해온 세계 최고의 필름 업체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보급으로 전통적인 사진 필름, 인화지의 매출이 격감하였고 이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기지 못하여 140여년간 한 우물만 파온 전통에 종지부가 찍히게 된 것이다. 독일 언론들은 독일의 라이카와 롤라이, 스웨덴의 하셀블라트 등 100년 넘게 명품 카메라 대접을 받아온 브랜드들도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디지털 혁명’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성공적으로 편승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의 노력이 소비자의 니즈(needs)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아그파와 비슷한 운명에 처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물론 모든 아날로그 필림 업체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성공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대표적 업체로 후지필름을 꼽을 수 있는데, 후지필름은 동종의 타 업체들보다 발 빠르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 다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들을 출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니콘, 캐논, 소니 등과 함께 세계 주요 디지털 생산 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변화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기업의 변화는 당연히 이어가야 하는데, 이러한 변화로 인해 각광을 받게 된 것이 바로 ‘리스크론’이다. ’리스크’라는 말이 ’매일 매일의 양식을 구한다’는 데서 유래한 만큼 새로운 변화를 시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회피하고 무조건 ’한 우물’만 고집했다가는 ’굶어 죽기 딱 좋다’는 것이 바로 리스크론의 핵심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하며 이것이 곧 변화무쌍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는 기초작업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디지털 시대에서는 ’한 가지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열 가지 다양한 재주 갖은 사람이 생존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한 가지 재주를 가진 노트북 VS 열 가지 재주를 갖고 있는 노트북


’디지털’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뭔가 한 가지 확실한 기능을 갖춘 노트북에 열광하였다. 디자인이나 가격대 성능은 좀 떨어지더라도 ’탁월한 키보드’를 갖추고 있다면 최고의 노트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극단적인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이라면 확장성, 키보드/스피커/시스템 성능 면에서 형편없더라도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이해를 받을 수 있었다. 외형 디자인이 빼어나다면 사용하기 좀 불편해도 이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면 액정이 어둡거나 고급스러움이 좀 떨어져도 이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으려 하지 않았다. 이 때만 해도 ’뭐든 한 가지 확실한 장점’만 갖고 있었다면 사람들로부터 쓸만한 노트북이라는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컨버전스 -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로 대표되는 지금, 노트북 사용자들의 니즈(needs)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요즘 노트북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노트북 PC의 유형은 한 마디로 ’다 갖춘 노트북’이라 말할 수 있다. 즉 노트북 본연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능은 떨어지지 않으며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밝은 액정, 우수한 스피커를 갖추고 있고 장시간 타이핑에 적합한 우수한 키보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뿐 아니다. 각종 외부 기기들과 손쉬운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다양한 확장 단자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외부에서 장시간 사용을 보장하는 효율 높은 배터리 성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각종 장치들을 거추장스럽지 않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가격은 최대한 저렴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즘의 노트북 사용자들은 ’한 가지 확실한 기능’을 갖춘 노트북보다는 ’열 가지 다양한 재주를 고루 갖춘 노트북’을 더 선호한다는 점이다.


열 가지 재주를 갖춘 노트북의 싹수가 보이는 - 후지쯔 S6240


"광학드라이브를 내장한 경량형 노트북", "데스크탑 대체형과 휴대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컨셉" - 바로 후지쯔 라이프북 S 6000시리즈의 컨셉이다.   라이프북 S6000 시리즈는 원래 2000년 여름, 12.1인치 액정, 펜 3 400 CPU 등의 사양을 갖춘 S4510으로부터 출발하였다. 12.1인치형 노트북으로서는 최초로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하고서도 2.05Kg 무게를 실현했던 S 시리즈는  ’서브노트북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라는 당시의 통념을 깨며 후지쯔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었다. 이후 투알라틴 코어의 800MHz CPU를 탑재한 5582시리즈부터는 13.3인치의 액정이 적용된 형태로 진화하였으며 투알라틴 출시 이후 6000시리즈로 진화하여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절묘한 조화점을 보여준 모델로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아 왔다.

서브노트북의 휴대성과 표준형 노트북의 편의성을 고루 갖춘 S시리즈는 첫 등장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2000년 말까지만 해도 12.1인치 액정을 탑재한 서브노트북에 광학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는 형식이 전무하던 시절이었으며 하드디스크만을 탑재한 1.7kg의 소니 바이오 505 시리즈와 1.6kg의 컴팩 아마다 M300,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었던 IBM X20 시리즈가 최고의 서브노트북으로 대접받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이런 가운데, 12.1인치 - 광학드라이브 내장 - 2kg을 자랑했던 S4510 시리즈는 ’혁신적인 컨셉’의 노트북으로서 유저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물론 초기 라이프북 S4510 시리즈는 쏟아진 관심만큼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리지는 못했는데,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노트북 사용자들은 ’한 가지 확실한 특징’을 갖춘 모델에 더 높은 점수를 주려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한 최초의 12.1인치 서브형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라이프북 S4510 시리즈는 괄목할만한 모델임에 틀림없었으나 올인원으로 보기에는 답답한 화면 사이즈, 완벽한 휴대용으로 보기에는 좀 어정쩡한 2kg의 무게, 하드디스크만 내장한 1스핀들 서브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사양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데스크탑과 휴대형 노트북의 확실한 대안이라고 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즉 사람들은 어중간한 기능 여러 가지 보다는 한 가지라도 확실한 개성적인 모델에 높은 점수를 주기를 원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2003년 3월, 센트리노 플랫폼이 발표되면서 노트북 PC에 대한 사용자들의 needs는 급격하게 변하기 시작하였다. 데스크탑 PC에 비해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고퍼포먼스의 모바일 CPU, 저전력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노트북 PC의 슬림/경량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고성능 그래픽 칩셋, 풍부한 확장포트, 고휘도 액정, 무선랜 등의 채용으로 데스크탑 PC 이상의 편의성을 갖추면서부터 사람들은 한 가지 기능에 충실한 ’우물론’적 모델보다는 ’가능한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팔방미인형 노트북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후지쯔는 시대적인 변화에 맞게 라이프북 S6000 시리즈에 ’10가지 재주’를 하나씩 심기 시작하였는데, 우선 광학 드라이브와 13.3인치 액정, 키피치 19mm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하여 데스크탑 대체형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편의성을 갖춘 모델임에도 충분히 휴대가 가능한 1.8kg대의 무게를 유지시켰다.

특히 광학드라이브를 멀티베이 형식으로 설계하여 광학드라이브를 제거하고 웨이트 세이버를 사용하면 12.1인치급 서브노트북에 해당하는 1.65kg으로 무게가 대폭 경량화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하드코팅 방식의 고휘도 액정을 적용하였고 TV 아웃단자, 광출력 단자, 1394 포트, 4 in 1 멀티 슬롯 등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계가 가능한 확장포트를 내장시켰으며 보안 및 간편 로그인, 스크롤 기능이 가능한 지문인식 센서, 안정적인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적용하여 중대형 모델 못지않은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블랙 컬러의 적용으로 외형적인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진  후지쯔 라이프북 S6000 시리즈는 한 마디로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의 필요성과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서브노트북의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재주’를 갖춘 노트북인 것이다.

여기에 후지쯔는 하드웨어 및 그래픽 퍼포먼스가 대폭 향상된 인텔 소노마 플랫폼으로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린 라이프북 S6240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여전히 동급 최강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소노마 플랫폼으로 성능 및 사용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된 라이프북 S6240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라이프북 S6240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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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입니다. 2005-06-04 오전 6:06:10
새벽부터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앗싸 2등! 2005-06-04 오전 6:09:18
기다리던 모델의 리뷰입니다. 드디어 소노마로 나왔군요.^^
  3등이군요 2005-06-04 오전 6:40:56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좋은주말되시길...
  곰돌이 아빠 2005-06-04 오전 7:22:35
개인적으로는 S7021이 더 매력이 있는듯 하네요.
  고민되네 2005-06-04 오전 7:31:12
좀더 액정이 큰걸로 가느냐.. 좀더 가벼운 걸로 가느냐.. 음..
  6등인가? 2005-06-04 오전 7:43:26
노트기어의 리뷰는 노트북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는것 이외에도 서두에 쓴 주제에 대한 일화등을 읽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7등 2005-06-04 오전 8:34:22
멋지네요.. 삼보가 좀만 빨리 물건을 내놓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신산귀계 2005-06-04 오전 10:58:27
리뷰 잘봤습니다. 근데 가격의 압박이..T.T 소니 S38이 250내외인 걸로 아는데....쩝 그래픽이 좀 떨어지면 220은 좀 쎄지않을지....
  신산귀계 2005-06-04 오전 11:01:26
그렇게 보면 역시 가격대성능비등으로 봐서는 삼보 에버라텍4200이 13.3인치에선 최고가 아닐까 싶군요....삼보에서 빨리 출시되면 좋겠는데...쩝~
  장욱 2005-06-04 오전 11:24:36
까만 녀석이 멋있네요. 정말 색상 하나 바꿨는데 이렇게...
  음.... 2005-06-04 오후 1:17:19
요즘 보면(원래도 그랬지만..)후지추는 지나치게 씨피유를 중시하고, 지나치게 그래픽,하드,액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네요^^;; 씨피유는 750......액정은 XGA...하드는 4200RPM....완벽한 밸런스 파괴현상^^;;
  민수 2005-06-04 오후 2:49:48
S7021의 내부 설계를 보고나니 언발란스라는 생각 전혀 안들더군요. 13.3인치에서 XGA면 적당하다고 보이고요. S 시리지의 내부 설계는 거의 예술입니다.
  드라이브 2005-06-04 오후 3:16:42
빼고 1.65kg라... 서브노트북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gun 2005-06-04 오후 3:57:16
아싸 1등
  음 2005-06-04 오후 4:03:50
후지쯔 노트북 좋긴한데, 발열, 소음이.. 이건 어떨지..
  아그파 2005-06-04 오후 5:46:57
정확하게는 아그파에서 분사시킨 필름사업부죠.. 그래픽을 중심으로 한 아그파는 아직도 건재함.
  최경식 2005-06-05 오전 12:46:05
리뷰 잘봤습니다. 왠지 S7021 이 더 끌리는군요. 노트기어와 후지쯔와 관련이 있는지? 연속으로 후지쯔 신제품만 리뷰가 올라오네요.
  박정철 2005-06-05 오전 12:58:31
삼보도 두 모델 연속으로 올라왔고 도시바도 그런적 있고 소니도 삼성도 그런적 있는데 그 때마다 연관성 있다고 하실래요? 노트기어 리뷰는 이미 독자적인 영역을 갖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모델 리뷰 기다리는 사람 많았습니다.
  이상하게 2005-06-05 오전 3:25:28
나만 맨 마지막 장 첫번째 사진이 합성이라고 느껴지는건 왜일까?,,,
  코스미오 2005-06-05 오후 2:37:12
G20은 언제 출시되는건가요? 출시되면 리뷰 해주시길꺼죠? ^^;
  저도요 2005-06-05 오후 4:30:29
어여 코스미오g20리뷰 좀 해주세요 비록 출시안한다고해도 너무 궁금하네요..
  장욱 2005-06-05 오후 10:13:54
김정민님께서 그럴 분이 아니실텐데요 그러시려면 엄청난 노력을 들여가며 고생하시겠습니까 더 손쉽게 돈 버실 수도 있는 분 같던데
  홍민 2005-06-05 오후 10:18:29
맞습니다.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런 리뷰사이트를 만드시지도 않았을겁니다. 워낙 노트북을 사랑하는 분이시고 재력도 뒷받침되시니까 3년넘게 이런 사이트를 유지하시는거죠. 애초에 노트기어는 돈을 목적으로 한 사이트는 아니죠.
  홍민 2005-06-05 오후 10:21:20
제가 알기로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리뷰용 노트북을 전량 김정민님이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인건비에 홈페이지 유지비 등을 따지면 노트기어에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셨는지 알수 있죠. 신문기사에도 잘 나왔더군요. 노트기어가 우리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해 애쓰는것만큼 우리도 마땅히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노무자 2005-06-06 오전 3:06:44
12인치 액정에 웨이트세이버로 1.3키로만 되면 좋을텐데...
  세가지소원 2005-06-06 오후 3:40:41
2page에 "16GHz CPU를 탑재한 하위 모델 S6240SCM16" 1.6GHz 겠죠
  dsads 2005-06-06 오후 8:39:46
아직 글을 않읽어봤는데.... 이것도 s7000 시리즈처럼 지문 묻나요? 지금 사용중인데 정말 계속 지문이 묻어 .ㅜㅜㅜ
  이번건 2005-06-07 오후 7:55:23
정말 끌리는군요. 후지쯔 노트북이 시간을 거듭할수록 좋아지는게 보입니다.
  정형수 2005-06-08 오전 12:59:20
기다리길 잘했습니다. 소노마에 블랙이라니. 리뷰 잘봤습니다. ^^
  dawart 2005-06-08 오후 8:44:45
너무 가벼워 보이는듯...
  용산에서 2005-06-08 오후 11:10:56
봤는데 웨이트 세이버 낀 상태에서는 진짜 가볍더군요. 크기도 생각보다 작습니다.
  질러맨 2005-06-10 오후 12:39:03
방금 이모델 주문했는데.. 괜찮을까요?
  크헉 2005-06-10 오후 5:01:11
좋으시겠네요. 괜찮다 뿐입니까? 제게는 드림북이네요.. 펜 3 800을 아직까지 쓰는 제겐....T.T
  S6240 2005-06-11 오전 11:17:33
저는 S6231 쓰는데요.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써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래픽? 해상도?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쓸모 있거든요.
  삼보맨 2005-06-11 오후 3:25:05
삼보대리점직원이 삼보는 당분가 어려워서 신제품 출시 어렵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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