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1.8인치 사이즈 64GB 용량의 SSD(Solid State Disk)를 출시했다.
같은 날 출시된 퓨전 메모리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이전에 발표된 32GB 용량에 비해 읽기/쓰기 성능이 약 20에서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이번 64GB SSD는 SLC 타입의 플래쉬 메모리의 성능을 한껏 끌어내 읽기는 65MB/s, 쓰기는 45MB/s의 성능을 갖는다. 이전에 발표된 32GB 제품은 읽기 53MB/s, 쓰기는 30MB/s 였다.
이날 신제품으로 삼성은 경쟁사인 샌디스크와 애드트론의 신제품과 비교해 대등한 성능을 확보하게 되었지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가격 경쟁력과 양산 능력에 달려 있다. 최근 50나노 공정에서 도시바에 뒤쳐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단적인 예. 삼성은 향후 4년간, SSD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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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07-03-28 오전 9:25:06
1.8인치가 나오는군요... 빨리 실용화됐으면.
와..
2007-03-28 오전 11:36:18
그럼 올해안에 쓸수 있는지가 궁금하군요.
가격도 그렇고.. 국내에서 팔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비싸겠죠...ㅠㅠ
2.5"도 나오겠죠....
정말....
2007-03-28 오후 3:30:30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말이 없내요?
Zzz
2007-03-29 오전 1:57:47
멋지군요. 하지만 언제쯤 개인사용자들도 구입할 수 있을른지...
ㅇㅇ
2007-03-29 오전 4:07:15
좀만 성능 개량하면 데탑 하드 속도까지 오를듯 기대됩니다
성능 개선이라..
2007-03-29 오전 10:25:28
메모리 특성상 특화된 병렬구조로 가면 속도도 2배식 오를 수 있죠....
성능은 이미 개선하기 싫어도 개선이 되는 사양 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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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