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on는 5일, 차량 내부에서 사용이 편리한 감각적 디자인의 컨셉 노트북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난 RedDot에서 LG전자가 선보였던 Fuel Cell 컨셉 노트북과 유사한 디자인의 전면 액정 타입으로 노트북의 패널을 펼칠만한 공간이 넉넉치 않은 차량의 스티어링 휠에 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사용시에는 탈착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한 타이핑 역시 가능하다.
물론 운전중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겠지만, 이 노트북을 디자인한 안나 로페즈씨에 따르면, 무선랜이 가능한 핫스팟 주변에 정차하여 이용하는 것을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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