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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4분기 산타로사용 프로세서 가격 30% 인하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6-19 오전 7:59:45

인텔이 3/4분기, 새로운 노트북 교체 수요를 촉진시키기 위한 첫번째 가격 인하 정책을 예고했다.

상위 모델 기준, 코어 2 듀오 T7700과 T7500은 각각 32% 및 24% 인하된 가격으로 노트북 제조사에 납품되며,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하이엔드 프로세서인 코어 2 익스트림 X7900 및 엔트리 프로세서 T7250도 이 시기 정식 출하된다.

지난 5월 출시된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은 인텔의 예상과 달리 엔트리급 프로세서 위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고, 상위 프로세서는 높은 가격 만큼의 성능을 제공하지 못해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한편 인텔은 기존의 요나 및 메롬 코어의 프로세서를 점차 단종시키고, 연말에는 산타로사용 메롬 리프래쉬 프로세서의 비중을 80%로 높일 예정이다.

- 노트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