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마츠시타의 배터리 제조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로 인해 전체 노트북 시장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츠시타는 전세계에 다양한 배터리 공장 두고 있지만, 오사카에 있는 공장은 주로 노트북 배터리와 핸드폰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셀을 제조하고 있어 노트북 배터리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물량은 자사 노트북인 레츠 노트(터프북)에 납품되고 있으며, 현재 주요 노트북 제조 업체는 소니와 산요의 리튬 이온 셀을 공급 받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자사 노트북 시리즈에 한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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