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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지스타 2007서 프리미엄 PC 마케팅 강화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11-08 오전 10:20:55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프리미엄 PC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선다. 삼보는 오늘(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대회 ‘지스타 2007’에 (주)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와 함께 게임 전용 PC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행사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난 6월 국내 최대 게임 회사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삼보는 PC전면부에 리니지2 캐릭터가 새겨진 리니지2 전용 슬림PC를 출시, 고성능 PC 라인업을 강화했다.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리니지2 전용 슬림PC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함께 갖춰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유저 및 PC를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삼보는 이번 지스타 2007 기간 동안 엔씨소프트 부스에 리니지2 전용 슬림 PC를 설치, 방문자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게임용 PC에서 볼 수 없었던 안정적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리니지2 전용 슬림 PC, 휴대폰 전자파 차단용 24K 미니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보는 ‘지스타 2007’ 뿐만 아니라 향후 개최될 게임대회에 적극 참여, 디자인과 성능이 뛰어난 데스크톱 및 노트북을 선봬 게임 전용 PC 홍보에 주력할 전략이다. 특히 엔씨소프트, 인텔코리아 등과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 올바른 게임문화 창달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PC 고장이 잦은 게임방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 즉각 AS가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로 게임방 경영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신경영 PC방 세미나 등을 통해 게임방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게임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적 차원이 아닌 문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탁월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프리미어 제품군을 출시, 게임 산업 인프라 발전에 이바지 하는 동시에 고급형 P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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