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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TX 시리즈 발표회 개최

이 기사는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9-29 오전 12:04:36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소니입니다!’(It’s Sony!)라는 한 마디로 전자제품에 대한 모든 상식이 통한다고 자부했던 소니. 한 때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소니는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동급의 전자 제품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함에도 사람들은 이를 당연시 여겼을 정도로 소니의 기세는 정말 대단하였다. 좀 산다하는 가정이라면 어김없이 소니 전자 제품 몇 개 정도는 소유하고 있었으며 80년대 초반에서 90년대 중반 사이에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소니 워크맨’은 가장 갖고 싶은 물건 중 단연 으뜸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였다.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소니는 거듭되는 매출 감소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소니 제품을 유독 선호하는 미국시장에서조차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전세계 전자업체의 황제로 군림하던 소니는 2003년 4월 하순, 급격하게 악화된 실적으로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까지 폭락하여 일본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그 여파는 2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전자제품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소니의 브랜드 가치 하락이다. 세계 최대 브랜드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05년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소니는 28위를 기록하여 21위에 링크된 삼성에 브랜드 가치로도 추월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인터브랜드가 파악한 소니의 브랜드 가치는 107억 5400만 달러였는데, 이는 언제나 한 수 아래라고 여겨왔던 삼성의 149억5,600만달러에 비해 한참을 뒤지는 결과이다.

결국, 장기간 경영 악화로 고전하던 소니는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직원 1만명을 해고, 공장 11곳 폐쇄라는 극약처분을 들고 나왔다. 향후 소니 재건의 임무를 맡은 소니 최초의 외국인 CEO인 스트링거씨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부실 사업부문 폐쇄 및 매각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 보다 많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매각되거나 규모를 줄이거나 혹은 제휴 합작사 형태로 전환될 15개의 부실 사업 정리를 함과 동시에 수익 부문으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되는 부분들을 회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니가 단행할 대규모 구조조정의 핵심은 ’전자사업의 부활’이다. 즉 아날로그 시대에 누렸던 영광을 다시 되찾자는 것이다. 소니가 전자 업계에서 퇴보하기 시작한 계기는 소프트웨어 쪽으로 힘을 분산시키면서부터이다. 가전 네트워크 시대를 주창한 노부유키 전 회장의 주도 아래, 소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화, 음악, PC 사업 등에 힘을 분산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소니의 강점인 기술력 저하로 나타나 전자 업계에서의 히트 상품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급기야 브랜드 가치에서도 삼성전자에 뒤지는 수모를 당하게 된 것이다. 소니는 이번 구조조정을 시점으로 디지털TV 사업 확대, MP3 플레이어 시장 강화, 차세대 저장 미디어인 블루-레이 디스크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전자 업계의 황제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수년간 소니는 PC 업계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1997년, 바이오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PC 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소니는, 이후 505, XR, C1, SRX 등의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내놓으며 PC 업계의 무서운 루키로 급부상하였다. 획일적이고 통속적인 외형에서 탈피, 혁신성을 앞세운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바이오 노트북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만으로도 전세계 PC 사용자들에게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으며 ’사용하기 위한 노트북의 개념을 넘어 보여주기 위한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였다. 하지만 2002년으로 접어들면서 바이오 특유의 컬러를 찾지 못하고 스포트라이트를 잃어가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디자인과 제품 컨셉은 훌륭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 제품’ 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이오가 위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간단한데, 초창기 바이오가 보여주었던 혁신성을 지금의 바이오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초기 바이오는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깨가 으쓱할만큼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노트북이었다. 플래시 메모리가 생소하던 시절 메모리 스틱으로 기간의 뛰어난 연계성을 보여주었으며 USB 1.1이 최고의 인터페이스라고 알던 시절에 그보다 무려 100여배가 빠른 1394 포트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트북을 보호하는 파우치 하나, 유선 마우스 하나에도 소니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담아내었고, 이때문에 사람들은 바이오에 열광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국내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인 나카무라씨는 ’그간 소니가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이유 중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읽어내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하였음을 솔직히 인정하였다. 삼성, LG, 삼보가 갈수록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도시바, 후지쯔, HP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다 IT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제품 완성도에 대한 욕구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신제품을 내놓은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일본 사람에게 노트북은 그저 노트북일 뿐이지만, 한국 사람에게 있어 노트북은 거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하였으며 인터넷 단말기로, 멀티미디어 재생기기로, 홈시어터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있어 AV에 필요한 각종 단자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제품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함으로써, 차후 출시되는 바이오 노트북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새로운 바이오 TX 시리즈를 발표하는 소니는 최근 바이오 노트북에서 잃어버렸던 혁신성과 차별성을 통해 ’프라이드(Pride)’를 느끼게 하겠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하였다. 즉 사람들이 초창기 바이오를 통해 느꼈던 매력을 시대적 욕구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 놓은 모델이 바이오 TX라는 것이다. 바이오 마케팅 총 책임자인 쿠니마사 스즈끼는 바이오 TX를 설계하면서 겪은 고충에 대해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라고 일축하였을 정도로 바이오 TX는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 최대한 얇고 작으면서도 초창기 바이오가 담아냈던 혁신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작업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고된 노동의 연속이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새로운 모델 출시에 맞춰 소니 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VAIOgraphy: Feel Sony! Fill Reality!" 행사를 통해 소니의 새로운 비전인 ’HD World’와 노트북의 새 제품군인 바이오 (VAIO) TX 시리즈(VGN-TX17LP/B, VGN-TX16LP/W 2종)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T 시리즈의 후속모델로서 광학드라이브를 내장한 미니컨셉의 경량형 모델이지만, 케이스 소재, 액정 광원 및 해상도 등을 새롭게 조정한 신모델이며 아직까지 타 브랜드에서 채용하지 않은 혁신적인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초창기 바이오의 혁신성을 훌륭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들을만 하다. 바이오 TX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품 출시에 맞춰 상세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소니가 노트북 업계에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바이오 TX 시리즈의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새로운 바이오 TX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상위 모델인 VGN-TX17LP/B의 경우 CPU로는 초저전압 Pentium-M 753(1.20GHz), 메모리는512MB(최대1.5GB), Intel 915GMS(비디오 내장), 1.8 인치 HDD 60GB, DVD+R DL대응의 DVD 슈퍼 멀티드라이브 등이며 하위 모델인 VGN-TX16LP/W 의 경우 CPU로는 초저전압 Pentium-M 733(1.10GHz), 메모리는512MB(최대1.5GB), Intel 915GMS(비디오 내장), 1.8 인치 HDD 40GB, 콤보 드라이브로 구성된다.

인터페이스는 2개의 USB 2.0, IEEE 1394, 랜 단자, IEEE 802.11b/g 무선랜 등이며 바이오 노트북으로는 처음으로 메모리 스틱PRO(매직 게이트/Duo 대응)와 SD카드/MMC슬롯을 공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기본 제공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팩으로 최대 9시간의 구동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판매되는 고용량 배터리 사용시는 약 14.5시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본체 사이즈는 길이 272.4 × 폭 195.1 × 두께 21~28.5mm이며 무게는 약 1.24-6kg이다.

또한 소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파이어 블랙(모델명: VGN-TX17LP/B)/플래티넘 화이트 (VGN-TX16LP/W)의 독특한 색상으로 미니 노트북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절히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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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2005-09-29 오전 12:08:02

혹시 1등? 만쉐이.. ㅠㅠ

어부

2005-09-29 오전 12:10:45

이등이다

아싸

2005-09-29 오전 12:12:46

3등~~

3등

2005-09-29 오전 12:13:07

안에 들긴 첨이당....우하하

seaboy

2005-09-29 오전 12:16:57

아~~블루투스도 빼지 않고 들어가 있군요.... 가장 기대가 되는 모델입니다... ^^;;

sunjong

2005-09-29 오전 12:29:05

순위권이다....와 멋진 모델이네요

haruki

2005-09-29 오전 12:33:29

냠..ㅋㅋ

springstream

2005-09-29 오전 12:34:11

역시나 가격이 문제가 아닐까요? 외형은 괜찮은데, 성능은 아무래도...이시리즈로 한국에서 마켓쉐어 회복하기는 힘들듯한데..

음

2005-09-29 오전 12:40:13

음~~~~ 멋지군... 그러나...

김선우

2005-09-29 오전 12:40:38

가격만 합리적이라면 T 시리즈는 끌리는군요. 다만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 비슷한 가겨이면 파나소닉 W나 T시리즈가 더 끌린다는...;;;

강민

2005-09-29 오전 12:53:46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나온거 같습니다. 혁신적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안군요!

작은산

2005-09-29 오전 1:15:17

소니는 항상 가격이 아쉽죠.. 전에 TR 과 p5010 으로 고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결국 가격때문에..^^;;;

이번에는

2005-09-29 오전 1:16:13

가격이 적정 수준만 유지해준다면 대박을 낼 수 있을거로 보입니다. 이전 모델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러면 곤란.......

2005-09-29 오전 2:01:49

바이오 T 산지 얼마나 되었다고....T.T 정말 완전히 달라졌뿐네..

점박이

2005-09-29 오전 2:23:25

기존에 소니모델하곤 정말 틀리군요. 적어도 H/W SPEC으론 모자란 점이 하나도 없이 완벽하네요. 더군다나 SD/MMC를 달줄이야.. 소니가 단단히 반성했나봅니다. 가격은 상당하겠지만 [완벽한 모델]을 찾는 분들에게는 어필하겠네요.

음...

2005-09-29 오전 4:55:15

기대가 됩니다.

노현정

2005-09-29 오전 5:55:37

이 제품은 노팬인가요? 아니면 팬이 달려있는 건가요? 당연히 없어야 할것 같은데 질문 드려 봅니다.

그나저나

2005-09-29 오전 8:24:27

가격이 문제죠. 요즘은 진짜 느끼는 건데. 사람들 전부 놋북을 써서 놋북을봐도 아무런 부러움이 생기지 않는다는... 물론 저도 씁니다.

글쎄

2005-09-29 오전 8:28:11

소재는 획기적인데 소코는 불투가 빠질거라고 얘기했다는데...베타뉴스에 있음. 가격도 290대라는 말도 돌고.. 노인에 보면 셀러론 모델을 일본에서 최종가 205만원에 구입해 왔다는 구입기도 있음..

Brad

2005-09-29 오전 9:17:06

Sony는 배터리 등 옵션가격이 너무 비싸서 특히 DELL같은 회사와는 비교가 곤란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대용량 배터리는 소니는 50만원이 넘지만 델은 10만안쪽...바이오 사고 싶어도 저 문제가 가장 걸리더군요.

정유진

2005-09-29 오전 9:24:34

제품소재, 두께, 무게등의 개선은 인정할만하지만 소니의 고가정책(노트북 자체나 부속품의 가격)이나 서비스센터의 문제점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온다고 해도 국내소비자들의 외면은 계속될거라 생각합니다.

카자마신

2005-09-29 오전 9:38:47

그리 메리트가 있어보이는 모델은 아닌데.. 역시 소니 인가요?? 칭찬과 기대 일색이라는.. 성능은 ULV CPU에게 많이 기대하면 무리고, 팬리스는 보드디자인을 봤을때 아닌거 같네요.. 그나마 배터리 시간은 놀랍다는.. DVD플레이 타임이 그나마 실사용 시간에 비슷한데 안나와있네요..

2005-09-29 오전 9:44:16

블루투스 없다는데..헷갈리네요.

장욱

2005-09-29 오전 10:02:19

정말 마음에 쏙 들게 만들었네요 키 디자인은 옛날 지멘스 키보드를 닮은 것이 유럽 디잔이이 연상되구요 완성도 배터리시간 디자인때문에 200만원 조금 더 한다면 탄소섬유 녀석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글쎄요...

2005-09-29 오전 11:00:49

소니는 일단 비싸서...

흠 좋아보이는데..

2005-09-29 오후 1:22:20

USB단자가 하나밖에 없네요?

요새 소니가

2005-09-29 오후 1:27:12

가격이 많이 착해졌는데... 그래도 이 정도 사양이라면 280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ㅁㄴ

2005-09-29 오후 1:27:32

TX시리즈는 상판에 나사가 그대로 노출되있군요.

국내 제품은

2005-09-29 오후 1:33:38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듯 합니다. 올해 내 소개라는 어렴풋한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건 하나도 없네요.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기다려보죠.

윽..

2005-09-29 오후 2:02:09

또 1.8인치 하드네요.. 제발 CD 드라이브 같은거 없어도 되니까 무게랑 하드에 신경 좀 썼으면.. 파나 R 씨리즈 쓰는데 아직도 대체할 만한 모델이 안보이네요..

하드디스크는

2005-09-29 오후 3:55:48

1.8인치가 대세입니다. 2.5인치는 이제 대형 노트북에만 들어가는게 추세가 될겁니다. 그리고 이정도 품질인데도 뭐라하시는 분들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부정적인 분들은 어디가나 환영받지는 못하실거 같은데요? -.-;

USB단자

2005-09-29 오후 4:01:46

두 개입니다. 하나는 좌측에 숨어있어요. 그리고 카자마신씨. LED 백라이트 액정, 카본파이버 케이스, 1.2kg대 무게, 11.1인치 와이드 액정, 9시간 배터리... 이보다 뭘더 혁신적이어야 만족할런지... 트집도 상황봐가면서 잡아야지 원....

노트기어

2005-09-29 오후 4:08:3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바이오 TX의 국내판에는 블루투스가 제외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2005-09-29 오후 5:08:46

가격이겠네요. 제품자체 가격도 가격이지만... 추베같은 기타 악세사리의 가격이 기존 가격대라면... -..-;;

블루투스...

2005-09-29 오후 5:09:52

있어야 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소코 니들...또또또

훨씬 나은

2005-09-29 오후 5:25:43

노트북은 이번에는 특히나 S 에서도 만족 못했던 분들에게도 어필가능한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성이라 할까요? 기존 삼성, 도시바, 후지쯔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고 비슷한 스펙, 무게, 컨셉(X50,fuzithus s, R200,S100,libretto, 등..)등이 워낙 쟁쟁해서..

구매대기자

2005-09-29 오후 5:41:05

블루투스만 있다면 소니 완승일텐데... 제발 블루투스 달아조~~~~~~~~ 그거 중요하다고 한국시장에선...

2005-09-29 오후 8:18:32

솔직히 t27로 막차타는것도 유리할듯..신제품치고는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어서요..안그럴까요??

소니가 문제가

2005-09-29 오후 8:30:07

아니라 소니 코리아가 문제~ 서비스도 소코 문제! ㅡㅡ;

구쭌

2005-09-29 오후 8:37:20

혁신적이라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뭐가 혁신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눈이 높어져서 그런가요? 액정 해상도나 빈틈없는 마감도는 그다지 혁신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그저 T시리즈의 마이너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하긴 과거 8.9인치 시리즈에서 보던 혁신을 기대하는 것도 좀 곤란하겠지만요...

구쭌

2005-09-29 오후 8:39:43

솔직히 후지즈가 더욱 과거 소니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고.. 소니는 그냥 HP나 델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저만 그런가요?

무식

2005-09-29 오후 9:55:34

그럼 지금 저 제품보다 혁신적인 제품이 어떤 제품이 있습니까? 어차피 삼보저가노트북 구입하실분들은 맘속으론 사고 싶어도 외면할것이고 고 소니처럼 고가를 지향하는 노트북 써오시던 분들은 지름신이 꿈틀거릴만듯 하네요..물론 저도 후자입니다 빨리 나와주기만을 기다립니다

2005-09-29 오후 10:22:29

좋긴 한데--특히 엘시디와 배터리 러닝 타임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내 노트북 사용 패턴을 고려해서 생각해 보면 나에게 맞는 지도 글쎄란 생각이 듭니다.. 기존 T-series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도 없고요. 저정도로는 엘지 lw20에 기운 내 마음을 잡을 수 없겠습니다. 11인치란 크기도 애매하군요.

이게

2005-09-29 오후 11:05:12

혁신적이지 않다면 도대체 뭐가??? 눈이 너무 높으시당-.-;

음

2005-09-29 오후 11:36:06

노트기어에서 이 녀석의 속살을 보여주셔용~

일본서 가격..

2005-09-30 오전 1:01:59

일본현지서.. 인터넷으로 최저가격 검색해보면 셀러론 모델이..17만 2천 9백엔 정도 나옵니다.. 역시 일본은 무지 싸네요.. 가격도 하락중이고.. 펜티엄 모델은 공식 웹사트서 사면.. 약 23만엔 정도.. 한국은 얼마나 될까여

미국 소니스탈에선..

2005-09-30 오전 1:32:46

아직 판매되고있진 않지만 가격을 보니.. 블루투스포함 거의 한국돈으로 280이 되네요... 한국에선 얼마나 비싸질지..

소니는

2005-09-30 오전 1:36:36

비싼게 흠. 그렇다고 비싼만큼 특별히 제값하는것도 아니고...

노티기어님`

2005-09-30 오전 1:52:27

이 제품 팬리스 인가요? 아니가요? 중요한 문제이므로 좀 알려주세요 팬 달려 있나요?

허허..

2005-09-30 오전 7:20:33

1.8인치가 대세라... 소니 T 시리즈 사용자들이 후지쯔 P 시리즈 사용자들을 부럽게 여기는 건 딱 2가지... 2.5인치 하드와 확장성입니다

P7010

2005-09-30 오전 8:08:18

신형에도 1.8인치 하드디스크로 교체된것을 보면 1.8인치가 소형 노트북에서는 대세라고 봐야 합니다.

글쎄요..

2005-09-30 오전 9:20:47

제가 1.8인치 언급했는데요.. CD 롬 없이 그 공간 그 무게에 2.5인치 들어가는걸 바라는게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인가요? 요즘같이 네트워크가 발전한 세상에 일부 분들을 제외하고 CD 도대체 몇번이나 쓰시는지.. 다른부분은 다 괜찮은데 하드부분이 아쉽다는 말이었습니다..

혹시라도

2005-09-30 오전 9:25:48

2스핀들에 1.8인치하드, 1스핀들에 2.5인치하드 선택할 수 있게 한다면 후자를 선택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모델에서 소니의 기술력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제품의 타겟과 컨셉의 문제입니다..

이 모델에

2005-09-30 오전 9:29:07

적용된 똑같은 기술역량에서 컨셉을 조금만 바꿔서 CD를 희생하고 2.5인치 하드를 적용하면 얼마나 좋은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지금 파나 R3 쓰고 있는데(레츠노트만 3대째) 하드문제만 아니라면 다음 놋북은 당연 TX 일 정도로 매력적인건 사실입니다..

소코가

2005-09-30 오전 9:32:59

욕을 들어먹지만 그래도 정식수입이 되기 때문에 자판문제, 부족하나마 A/S 가 되는것 등.. 레츠씨리즈에서 피눈물나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RW-6100

2005-09-30 오전 10:17:30

저도 알육이 유저입니다. ^^ 반갑네요. 블루투스..아깝다. 윈도우 부팅 안하고 멀티미디어 사용가능하다고 했는데, 여기에 블루투스만 되도 가방에 노트북 넣고 MP3 들으면 서 다닐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장욱

2005-09-30 오전 11:45:54

전 광학드라이브가 있어야 하는데..항상 비행기나 기차로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에서처럼 Singular WAN에 항상 접속이 가능하다면 몰라도 자료나 사전을 활용하기 위해 꼭 광학드라이브가 있어여 합니다

장욱

2005-09-30 오전 11:49:35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아끼는 도시바는 무게 때문에 빈번히 이동해야 할 때에는 소니 Z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의 T 시리즈는 키보드가 너무 작아 포기 했었는데 이번 제품은 액정이 넓어졌으니 키보드 면적도 좀 더 넓어졌을터이고..정말 구매하고 싶습니다

소코는

2005-09-30 오후 1:19:18

아직도 멀었습니다. 높은 가격의 서브파츠 고가에다 불편한 AS정책 결국에 돈 많은 사람만 상대하겠다는 건데 모 돈 많은 사람만 지르죠 컨셉은 좋은데 구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너무 신경을 많이 쓴거 같네요 모 사람 보기 나름이지만요.(적어도 제가 보기엔)

음..

2005-09-30 오후 3:15:23

액정상판이 얇아지는건 좋은일이긴 하지만, 노트북에선 또 좋은일만도 아니지 않나...멍생기면 어쩔려구..

광학드라이브는

2005-09-30 오후 4:22:55

영화등 정품dvd를 사용한다는 전제하에서는 꼭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멀티미디어 매제로써 빼 먹을 수 없는 부분이지요.... 정품사용. !!!

소코

2005-09-30 오후 6:32:42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 궁금합니다. 소비자권장가 한 300때릴려나? 블루투스와 802.11a 가 없는게 아쉽네요

설마요..

2005-09-30 오후 6:59:28

아마 270-80만원 정도에서 책정되겠지요. 그정도면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신기술, 신케이스가 채용된만큼 원가도 상승되었을텐니까요.

기다리기.

2005-09-30 오후 8:32:08

소니는 역시 폼. 후지쯔 P시리즈의 차기 모델이 나오길 바라며...

달달

2005-09-30 오후 9:21:10

AS정책은 노트북 제조회사들이 다 고만고만 하지 않습니까? 고가정책은 삼성노트북보다 양호란편이라 생각되는데.. 분명한건 아직까지는 사고싶다는겁니다 소니제품들은..

흠.....

2005-10-01 오전 8:43:04

내 바이오는 또 구형이되네; 근대 솔직히 삼성이 고가이면서 그나마 욕안먹는 이유는 완벽한 as 때문이죠........고가라고 볼수도 없고요.... 소니가 혁신적이긴 한데......일반인들도 노트기어분들 같을지는 의문....가격이 같으면 몰라도........암튼 이번제품들도 기대~~

ODD가지고...

2005-10-01 오후 1:57:23

트집잡는 사람들... 요즘 네트워크가 발달되서 ODD누가 쓰나고 그러는데... 나 불법복제 받아서 써요~ 라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생각좀 하고 삽시다...--

노트북

2005-10-01 오후 5:59:18

정말 잘만들었구먼... 이보다 더 좋은게 있나? 아직 없는거 같은데...?

t27

2005-10-01 오후 7:39:49

잘바졌넹....근데 왜 나는 지금 쓰고 있는 t27이가 더 이쁠까...

Bluesandy

2005-10-01 오후 9:13:31

Bluetooth 는 안들어 있을텐데요? 소니사에서는 확실하고 자세안 spec을 하루 빨리 발표하여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 주도록

제발

2005-10-02 오전 1:35:56

블루투스 좀 넣어 주세요~~~~~~~~ 제발요~~~~~~~~~ 기종을 달히 해서라도... 아님 안사버릴거야~~~~~~

블루투스

2005-10-02 오전 3:21:32

도대체 어디다 씁니까?

블루투스

2005-10-02 오전 10:44:55

헤드폰, 휴대폰, 마우스, 키보드, 디지털카메라 등 쓸데 많아졌어요. 그래서 있는게 훨씬 편리합니다.

TJ 시리즈..

2005-10-02 오전 11:55:34

모션아이 고장 잦을려나요?

a/s 좋으면 뭐하나요

2005-10-02 오후 3:11:40

고장 자주나고 a/s 잘되는게 과연... 소니도 예전같지않고 그리고 저같은 경우 고장도 안나던데. 국내회사빼고 외산은 a/s가 열악할수밖에 없지않나요.

어이상실

2005-10-02 오후 5:58:59

1.8인치가 대세라는 말은 여기서 또 첨들어보네;;; 당장 하드 제조사 찾아가서 제조량이 얼마나 되는지나 보고 오세요 -_-;;;

소니직원말로는

2005-10-02 오후 7:31:05

2달후에 나온다는군요..으음...

강민

2005-10-02 오후 7:57:50

위에 리플다신 분들은 1.8인치가 지금 대세라는게 아니라 앞으로 소형 모델에서 대세가 된다는 말인데 어이가 왜 없을까요?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

좋구나~

2005-10-03 오전 12:05:46

11.1인치 1.2kg..탄소섬유.. TX 굉장히 쌔끈하네요. 군침이..;; 흑 ㅠㅠ 저렇게 뽑아내려고 집약된 에너지가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그리고 ODD는 당연히 필요한..

whynot

2005-10-03 오전 1:36:59

리뷰에서는 키캡 구조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사실은 기존 T도 동일한 구조입니다. 일본서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이어폰 끼고 VOIP 무선 전화도 좀 하는 모양이던데요. 아무래도 노트북을 귀에 대고 통화하면 이상하잖아.

whynot

2005-10-03 오전 1:39:30

팬이 있습니다. 그런데 팬 없이 CPU 성능을 낮추는 모델보다는 팬 있고 제 성능 나오는 제품이 낮지 않나요? 팬없는 모델이야 아쉽겠지만, 팬 있으면 필요할 때 팬을 끄거나 저소음으로 동작시킬수도 있는데, 뭘 그리 걱정하시는지.

whynot

2005-10-03 오전 1:40:07

팬이 있습니다. 그런데 팬 없이 CPU 성능을 낮추는 모델보다는 팬 있고 제 성능 나오는 제품이 낫지 않나요? 팬없는 모델이야 아쉽겠지만, 팬 있으면 필요할 때 팬을 끄거나 저소음으로 동작시킬수도 있는데, 뭘 그리 걱정하시는지.

whynot

2005-10-03 오전 1:46:44

장욱님 키보드 폭은 기존 T와 똑같은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T와 크기는 같은데, 액정의 좌우 테두리 틀을 줄여서 화면을 넓혀 놓았습니다. 대신에 하단테두리가 두터워졌습니다.

이혁

2005-10-03 오전 7:49:37

저 개인적으로는 우선 가격이 얼마냐에 고민이 있겠습니다 중국 출시 가격 정도와 차이가 없다면 기대가 됩니다만...

장욱

2005-10-03 오후 12:29:04

이런 낭패가 있나 1월말에 구입하려고 별렀더니만..whynot님 고맙습니다

뭐야..소니

2005-10-03 오후 6:51:33

소니가 정신 차릴 부분은 제품의 혁신이 아니라 가격의 혁신입니다. 요즘 처럼 노트북이 생필품인 시대에 제품이 춘추전국 시대인데 타사 제품에 비해 부차적인 기능을 차별화 함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정책으로 돈벌려 한다는 것은 잘못된 발상입니다.

뭐..

2005-10-04 오전 1:35:19

맘에는 들고, 갖고 싶기는 한데.. 가격이 어떻게 될런지...

김수익

2005-10-04 오후 2:43:05

가격대가 2백만원을 넘으면 좀 어렵겠네요.

정현수

2005-10-04 오후 3:54:01

200만원이요? 그럼 초대박이게요? 1.8인치 하드, LED 액정, 카본 파이버 본체만해도 원가가 얼만데요. 200만원 넘는건 당연한거고 250만원이 넘느냐 안넘느냐가 관심사라는게 맞는 표현입니다.

가격이 경쟁력

2005-10-04 오후 6:13:59

일본 현지가격이라면 160만원? http://www.kakaku.com/prdsearch/detail.asp?PrdKey=00200614200

160만원짜리는

2005-10-04 오후 8:19:42

셀러론 모델이자나요. -.-; 그것도 최저가로다...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하위 모델에 최저가로 계산하면 평생 노트북 못살겁니다. -.-

최상위 모델 240만원

2005-10-04 오후 9:16:37

최상위 모델은 240만원 정도군요. 블투에 1GB 메모리까지 해서.... http://www.jp.sonystyle.com/Product/Vaio/T/tx90ps_qs.html 한국에서도 이 정도라면 좋겠네요.

-_-

2005-10-05 오후 12:00:58

ODD 가 필요없는 이유는 복돌이이기 때문입니까? 전 ODD로 DVD영화 많이보는데요

-_-

2005-10-05 오후 12:01:07

정품좀 씁시다.

-_-

2005-10-05 오후 1:32:40

아띠 한달전에 도시바r200샀는데 ㅠㅠ 흑흑 좀만 더 기달려서 이걸 살걸 그랬넹.

^^;

2005-10-05 오후 11:56:10

노인에 205만원에 가져왔다는 사람인데 잘 쓰고있네요. 셀레론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매트랩 정도는 잘 돌아갑니다. 그래픽 성능은 많이 나아졌는지 위닝9 데모 버전 1280*768 해상도에 미디움 옵션으로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잘 돌아가네요.. 그럭저럭 성능도 만족할 만합니다.

그리고

2005-10-05 오후 11:57:56

문제는 한글 윈도우 셋팅.... 그리고 오늘 블루투스 마우스 구해보려고 용산을 뒤져보았으나 없네요....ㅡㅡ;;; 블루투스가 있어서 좋긴한데 받쳐주는 주변기기가 별로 없으니......여하튼 좀 여유가 생기면 사용기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대체 왜

2005-10-06 오전 3:02:06

블루투스를 빼는건데...ㅡ,.ㅡ;;; 가끔 소니애들 생각하는거보면 이해가 안간다... 있는걸 더 붙여주지는 못할망정 한국 공량하겠다그래놓고선 블루투스를 뺀다는게 말이 되냐...

액세서리

2005-10-07 오전 6:25:23

그냥 노트북이 무슨 액세서리도 아니고 윈도 잘 돌고 가고 튼튼하면 그만인거 같은데... 소니는 왠지 장난질 하는거 같은데...

블루투스

2005-10-07 오전 10:39:46

블루투스 빼면 안됩니다.. 제발.. 아직 시간이 있으니 재고 하시길.. 바이오 주 사용층은 약간 매니아입니다.. 타사와의 경쟁에서 차별성을 두시려면 넣어서 출시하십시오.. 가격이 걸리면은 옵션으로 선택하게 하시든지요.. ps. 바이오 두대째 쓰고 있는데 전에건 일본서.. 이번껀 미국서 공수해왔음..ㅠ_ㅠ

김수익

2005-10-07 오후 3:53:53

소비자의 소리를 들으십시요. 블루투스도 넣고, 표면처리도 깔끔하게하고 무계도 한 200그램 더줄이고 가격도 경쟁력있게 200만원이하로하고, 기존 바이오 소유하고 있는 분들 배려하여 중고 교환도하고. 소비자의 소리를 소귀에경읽기로 일관하다가는 영원히 재기불능상태로 간다는 것을 명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