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PC 전문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은 편리성과 이동성을 갖춘 12.1인치 타블릿 PC와 보스트로 노트북을 출시하며 모바일 PC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8일 밝혔다. 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블릿PC인 래티튜드 XT는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슬림해진 외형, 강력한 모바일 환경이 장점이라고 델코리아는 소개했다.
또 의료, 교육, 엔지니어링 등의 환경에서 이용이 많은 고객에 특성을 고려 강력하고 다양해진 배터리로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제품은 이동성이 뛰어난 타블릿 PC로 펜과 손가락으로 모두 작동되는 듀얼 모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며 인텔 코어2 듀오 ULV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보다 장시간 배터리 구동이 가능하다. 12.1인치형 WXGA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초소형 어댑터를 갖추고 있어 휴대성을 강화하였다.
하드드라이브는 최대 120GB 5400rpm을 지원하며, 속도가 빠른 64GB SSD 하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메모리는 최대 3GB DDR2 SDRAM(533MHz)을 지원하며 ATi 라데온 Xpress 12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있다. 802.11n 무선기능, 블루투스 2.0 등 무선 네트워크 부분도 강화하였으며 보다 가벼운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델코리아는 이날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보스트로 제품군의 12.1형 소형 노트북도 선보였다. 보스트로 1200은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들이나 여행을 즐기는 일반 고객들을 위해 소형/경량 구조로 설계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12.1인치 WXGA(1280×800) 해상도의 트루라이프 스크린을 탑재하고 무게는 1.89kg이다. 인텔의 셀로론과 듀얼코어 프로세서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4GB 메모리, 160GB 5400rpm SATA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다음 
roninx
하성호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