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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IDIA, 그래픽 성능 향상 기술 Hybrid SLI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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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08-01-08 오전 10: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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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8일, 그래픽 성능 향상과 전력 소비량 감소라는 두 가지 주요한 이슈를 해결한 업계 최초의 PC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기술인 하이브리드 SLI(Hybrid SLI™)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SLI는 올 한 해 동안 AMD와 인텔의 데스크톱과 노트북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 및 마더보드 제품에 채택될 것이다.
2007년 6월 처음 등장한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SLI 기술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PU(Graphics Processor Units)와 SLI 멀티-GPU 기술을 이용한다. 하이브리드 SLI는 엔비디아 마더보드 GPU (마더보드 내장/온보드 그래픽, mGPU)와 독립적인 엔비디아 GPU (장착용 그래픽 카드, dGPU)를 한 PC 플랫폼에 설치했을 때, 두 GPU가 힘을 모아 함께 작동하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하이브리드 SLI는 지포스 부스트(GeForce Boost)와 하이브리드파워(HybridPower™)라는 두 가지 새로운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새로운 기술은 PC에 부하가 큰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등 3D 그래픽의 힘이 요구될 때는 그에 맞는 성능을 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저전력 작동 상태로 전환되도록 해준다.
하이브리드파워(HybridPower™)는 하나의 GPU 또는 SLI를 구성한 멀티 GPU에서의 프로세싱을 온보드 마더보드 GPU로 전환시켜주어, 조용한 저전력 PC 환경을 구성하게 해준다. 하이브리드파워는 노트북으로 HD 영화를 재생하거나 데스크톱에서 단순히 이메일을 확인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그래픽 힘이 필요하지 않은 환경에서 가장 유용하다. 또, 발열과 소음이 적은 조용한 작업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 노트북의 경우, 하이브리드파워로 최고 3시간까지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사용할 수 있다. 추가적인 3D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PC가 자동으로 독립적인 그래픽 카드로 전환해 3D 성능을 증가시켜 준다.
3D 성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포스 부스트(GeForce Boost)는 기존의 엔비디아 지포스 기반의 그래픽 카드의 프로세싱 성능을 마더보드 코어 로직에 내장되어 있는 두 번째 GPU와 통합시킴으로써 3D 작업을 위한 힘을 축적한다. 멀티미디어 기능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두 개의 GPU가 힘을 모아 통합 이미지를 렌더링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성능 및 프레임 레이트를 전달한다. 지포스 부스트는 일반적인 게임이나 3D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은 크게 향상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인텔과 AMD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SLI 지원 그래픽 및 마더보드 제품의 전체 라인업을 2008년 중 발표할 계획이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SLI 지원 제품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 지원 마더보드 GPU로써는 최초의 마이크로 ATX 마더보드 솔루션인 새로운 지포스 8200과 이 달 말경 출시될 AMD CPU용 엔비디아 엔포스 780a, 엔포스 750a, 엔포스 730a MCP(Media and Communication Processor)가 있다. 인텔 CPU용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SLI 노트북 및 데스크톱 제품들은 다음 분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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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0 |
2008-01-08 오전 10:3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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