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금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GSMA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모바일 TV, 3D게임 및 고품질의 오디오와 같은 최신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구현을 가능케 하는 더욱 강화된 그래픽 프로세서 제품군 및 그래픽 코어 기술을 발표하고, 휴대폰 및 휴대용 전자기기 상에서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금일 발표를 통해 모바일 기기용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인 AMD 이미지온(Imageon™) 프로세서의 차세대 제품군과 함께 휴대용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혁신적이며 개방형 표준의 기술들과, 모바일 칩셋 업체들에게 라이선싱할 차세대 3D 및 벡터(vector) 그래픽 코어 기술을 한층 향상시켰음을 알렸다.
AMD가 새롭게 선보인 이들 프로세서 제품군 및 그래픽 코어 기술들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 및 통신 사업자들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최신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미래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첨단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AMD의 수석 부사장 겸 소비자 가전기기 그룹(Consumer Electronics Group) 부문 총괄 책임자인 애드리언 하톡(Adrian Hartog)은 “오늘날 모바일 소비자들은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줄 서비스 및 기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AMD는 이동 중에도 최상의 비주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향상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AMD의 휴대용 기기 관련 최신 기술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3D 게이밍 및 모바일 TV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해줄 뿐 만 아니라, 휴대용 뮤직 플레이어 및 풀(full) 사양의 터치 스크린 휴대폰 같은 최신 모바일 기기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대표적인 애널리스트 기관인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음악, 게임, 동영상 등의 프리미엄 모바일 컨텐츠가 최근 통신 사업자들에게 있어 핵심 수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모바일 컨텐츠는 문자 서비스를 뛰어넘어 통신 사업자들의 데이터 관련 가장 큰 수익원으로서 전체 데이터 관련 수익의 51%를 차지[1]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 시장을 위한 미디어 프로세서 및 그래픽 코어 분야의 선두 업체인 AMD는 모바일 기기 제작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및 통신망 제공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정한 몰입형 모바일 컨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MD는 또한 모바일 칩셋 공급업체들에게 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IP)을 라이선스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환상적인 그래픽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관련하여 AMD는 작년 한 해 여러 건의 IP 라이선싱 계약 사례들을 발표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AMD가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그래픽 코어들은 PC에서부터 MS의 X박스 360(Xbox 360™)과 같은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위해 AMD가 제공 중인 몰입형 그래픽 플랫폼에 적용된 AMD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