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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듀얼 코어라고 비쌀 이유 있나? - 기해 하시 칸 L230E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5-11 오후 4:18:52 


당하고 나면 참 화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저가 공구"라는 말만 믿고 구매를 했는데,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버젓이 내가 구입했던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동일 물건이 등록되었음을 확인했을 때’

’9만 9천원에 신상품 신사복 전격 세일이라는 현수막만 믿고 들어갔는데, 철지나고 구겨진 몇 벌 외에는 모두 9만 9천원 앞에 1이나 2라는 숫자가 덧붙여져 있을 때’

’왕창 세일"이라는 문구를 보고 들어갔는데, 왕창 세일은 커녕 점포 주인의 양심이 왕창 깎여 있을 때’

아마 대부분 이런 경험들이 있으셨을겁니다. 제품을 사고 파는 상거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입니다. 사는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반면, 물건을 파는 사람은 ’자신이 받아온 가격에서 최대한 이문을 남기는 것을 대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사는자와 파는자의 팽팽한 평행선은 오늘도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시장에서 합의점을 만들어내기 위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한바탕 벌였을 것입니다.

저렴한 스파케티 값으로 근사한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어하는 심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소비자들의 공통된 심리겠습니다만, 우리나라 노트북 사용자들의 경우 자신이 지불한 가격보다 더 큰 만족을 얻고 싶어하는 욕구가 특히 강합니다. 제품의 기본적인 품질 외에 디자인, 외형적인 완성도, 각 부분의 사용 편의성 등을 판단할 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꼼꼼함으로 제조 업체를 곤경에 빠드리기도 하는데요, 가격이 비싸면 비싼대로,  가격이 저렴하면 저렴한대로 국내 소비자들이 내미는 엄격한 잣대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PC로 알려져왔던 노트북 PC는 100 만원대의 가격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2년전 동기까지만 해도 쓸만한 데스크탑이 100만원대였고 노트북 PC가 200만원대를 유지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야말로 지금의 PC 가격은 2년만에 반토막이 나버린 셈입니다.

특히 2004년 말부터 진행된 ’100만원대 깨기 경쟁’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노트북 PC를 수익성 악화 품목으로 바꿔 놓을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보컴퓨터와 델컴퓨터 사이에 경쟁적으로 진행된 100만원대 벽깨기 경쟁은 이제 삼성, LG 등의 대기업 제품으로까지 확대되었으며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산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50만원대 초저가형 모델까지 시장에 들여와 전체적인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때 블루오션(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시장) 산업의 대표 주자로 손꼽혔던 노트북 PC가 불과 몇 년 사이에 레드오션(치열한 경쟁시장) 산업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상황이 급변하자 데스크탑 PC에 이어 노트북 PC 시장 역시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다국적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노트북 생산 기지들이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저가형 노트북 PC 생산이 가능한 중국으로 대거 이전되고 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에 무척이나 민감한 국내 PC 사용자들에게 규모의 경제가 주는 가격적인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없는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때마다 소비자 가격을 책정하는 부분에서 골머리를 앓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100만대도 안 되는 소규모 시장에서 연 1000만대가 넘는 미국 시장의 가격적 메리트를 기대하는 국내 노트북 PC 사용자들의 욕구를 100% 만족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극도의 까다로움은 국내 PC 제조사들의 품질 경쟁력을 엄청난 속도로 향상시키고 있을뿐더러 사후 관리에 있어서도 빠른 질적 향상을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합니다.


"너무 저렴해도 문제 아닌가?"

그렇습니다.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확연하게 저렴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기반, 동일한 재료, 비슷한 제조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면 눈에 띄는 가격 차이는 곧 제품 하자나 만족도 등에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저가형 노트북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가고 있는 중국 하시 노트북의 경우 기본적인 사양을 갖춘 표준형 모델을 6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고 인텔의 최신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퍼포먼스형 모델도 보급형 저사양 노트북 PC 가격에 해당하는 1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경제 부흥의 여파를 고려해본다면 ’중국제 저가형 노트북 PC’라고 해서 품질에 의구심을 갖을 필요가 없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이제 갓 시작한 주식 시장과 무한한 영토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사업, 경쟁력 있는 금리, 매년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보이는 무서운 상승 기류를 탄 중국을 두고 2020년을 기점으로 미국의 GDP를 능가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전문가들도 상당수입니다. 특히 저가의 인건비를 무기로한 제조업은 이미 세계 유수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경쟁력이 되어 버렸고 이는 곧 오랜시간 잠을 잤던 중국을 흔들어 깨우는 촉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제조업의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이 바로 PC 사업 부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채산성 악화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기업들은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값싼 부동산을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 사슬에 따라 최종 조립 공장을 중국으로 대거 이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이 자신들의 거대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포섭된 중국의 최종 조립 공장을 활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중국산이 문자그대로 세계 도처에서 범람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분명 IBM, HP, 델, 도시바 등을 달고 있는데, 노트북 바닥면의 제조 국가를 보면 하나같이 ’메이드인 차이나’로 되어 있다는 점은 세계 PC 조립 전진 기지로서 중국의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15년간 대만 공장들이 전세계 공급되는 컴퓨터를 조립하는 전진 기지였으나, 이제 그 역할이 서서히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으며 이미 상당 기업들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시 노트북이 국내 유통되고 있는 타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중국 현지 생산’의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노트북 PC 구입시 반드시 번들로 함께 구입하는 것으로 알았던(소비자들은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노트북 가격에는 OS 가격이 일부 포함되어 있지요) MS 윈도우 XP를 제외하여 약 10만원 가량의 가격 하락 효과를 준 점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 실현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조립 데스크탑 PC 처럼 OS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사용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년 간 여러 대의 PC를 이용하면서 윈도우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OS 비용을 제외한 가격에 노트북 PC를 구입할 수 있어 좋습니다만, OS를 따로 소유하지 않고 있거나 OS 설치에 서투른 초보자들에게는 아무래도 구입시 도전이 따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기해전기는 OS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별도로 10만원의 추가 비용을 받고 윈도우 XP 홈에디션을 기본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그럼 이번 시간에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해전기 하시노트북의 칸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양 설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 더 부연하자면, 기해전기가 국내 선보이고 있는 노트북 PC들은 ’저렴한 가격대’만큼이나 독창적인 모델명으로 유명합니다.

관운장, 양귀비, 제갈량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비롯하여 과거 중국의 대표적 무역로였던 실크로드 등을 모델명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중국산 노트북임을 알리면서 소비자들이 이미 친숙한 명칭을 통해 제품에 대해 알리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기해 하시 노트북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은 노트북 전문 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에 ’관운장 어떤가요?’, ’양귀비 쓰시는 분 조언좀...’ 등의 게시물을 보며 어리둥절 하였다고 하는군요. ^^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드릴 노트북은 ’칸’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습니다. 칸 하면 대번에 ’징기스칸’이 떠오르는데요, 칸의 어원은 몽골어인 ‘Khaghan[可汗]’에서 나왔으며 다시 ‘Khaan’, ‘Khan’, 즉 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중국 황제와 맞먹는 칭호라는 점은 독자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칸 시리즈는 기해가 국내 유통시키는 하시노트북의 최상위 모델입니다. 판매 가격은 1,299,000원으로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모델로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그럼 기해 하시 노트북의 칸 시리즈가 명칭처럼 ’황제’다운 사양과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해하시 칸 L230E의 사양


나파 플랫폼을 탑재한 칸 L230E의 사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 L230E은 15.4인치 대형 액정을 탑재한 모델로서 데스크탑 대체형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CPU는 하나의 판에 두 개의 코어가 내장되는 듀얼 코어 방식의 요나(Yonah : 개발 코드명) 프로세서입니다. 요나 프로세서는 기존까지 사용되어 온 Pentium-M이라는 명칭대신 고유한 모델명으로 분류됩니다.  제품명 앞에 T가 붙으며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2000번대의 제품명이 부여됩니다.

칸 L230E은 인텔 Core Ouo T2300E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작동 클럭은 1.66GHz이며 FSB 667MHz, L2 캐시 2M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Intel Core(Yonah) 프로세서는 기존 도선 프로세서와 동일하게 SpeedStep 테크놀러지가 적용되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저 동작 클럭은 1GHz으로 제한됩니다. 동작 전압은 최고 클럭시 1.63V~1.3V 내외, 최저 클럭인 1GHz 동작시 0.95V이며 소비 전력은 최대 클럭시 31W, 최저 클럭시 13.1W으로 도선 프로세서에 비해 좀 더 증가되었습니다.

메인보드로는 나파 시스템을 지원하는 인텔 945PM 칩셋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모델명은 바뀌었지만 개념은 인텔 915칩셋과 동일합니다. 즉 그래픽 코어를 통합하고 있는 GM 칩셋과 그래픽 칩셋을 내장하지 않은 스탠다드형인 PM 칩셋으로 구분되며 초저전압용, 셀러론 프로세서 용은 차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칸 L230E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그래픽 칩셋 부분입니다. 129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ATI의 최신 제품인 Moblily Radeon X1600 칩셋이 사용되었으며 그래픽 메모리는 256MB가 그래픽 칩셋에 내장되어 있어 고품이 3D 작업 및 최신 3D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88키 구성의 풀사이즈 키보드와 15.4인치 와이드 비율의 저반사 하드코팅 액정이 기본 탑재되며 지원 해상도는 WXGA(1280*800)입니다.  하드디스크는 최신 S-ATA 방식이며 80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하드디스크의 회전 속도는 5400RPM입니다.

광학드라이브는 DVD/CD-RW 기능의 콤보 드라이브가 탑재되며 본체에 탑재된 확장 포트로는 외부 모니터 단자를 비롯해서 총 4개의 USB 2.0, 4핀 규격의 1394, 1개의 PC 카드 슬롯, 랜 단자, 마이크, 광출력 단자 겸용의 헤드폰 출력 단자,  S- 비디오 단자, SD/MMC/MS(메모리스틱)/MS Pro를 공용할 수 있는 4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DVI 단자 등 풍부한 확장 슬롯들을 지원합니다.

무선랜은 Intel Pro/Wireless 3945ABG 모듈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802.11A/b/g 규격에 모두 대응하는 칩셋입니다. 나파 플랫폼부터 새롭게 지원되는 무선랜 모듈로서 기존 미니 PCI 슬롯 방식에서 PCI Express x1 슬롯 방식으로 변경되어 크기가 소형화되었고 전원 소비량도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11.1V 의 4400mAh 6셀의 배터리가 기본 제공되며 외형 사이즈는 길이 358 x 폭 255 x 두께 34mm이며 무게는 약 2.8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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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 2006-05-11 오후 4:50:53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홍2 2006-05-11 오후 4:53:53
이제 뜨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근데.. 아직 다 안올라왔네요 ㅋㅋ
  홍2 2006-05-11 오후 4:54:35
ㅋㅋㅋ 제일 위에 참 화나는 아닙니까?^^ 오타요~
  부시시... 2006-05-11 오후 5:01:16
아싸, 4등!!
  델 2006-05-11 오후 5:18:22
델 듀얼 모델도 소개해 주세요 ^^
  ^^ 2006-05-11 오후 5:24:36
^^
  홍2 2006-05-11 오후 5:38:12
--.-- 영 보기 좋군요 ^^ 근데 4페이지 첫번째 사진 보면.. 모서리에 기스가 넘 많네요 하하하 설마 새제품도? ㅋㅋㅋ
  노트기어 2006-05-11 오후 5:40:1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홍2님께서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홍2 2006-05-11 오후 5:46:38
성능편 보고싶군요. 240R도 나온다는데... 기본은 같지만 Cpu 업! odd 업! 해서 나온다니.. 이왕 살꺼면 그 모델 기다려야 겠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정훈 2006-05-11 오후 6:01:32
이야!! 정말 가격대 성능비 짱입니다! 이런 사양에 129만원이라니... 놀랍네요.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노트 2006-05-11 오후 7:03:05
여자분이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들어주고 싶을정도로.. 넘크네요..-_-;
  중국 2006-05-11 오후 7:10:36
사진으로 봐도 조립 상태는 조악해 뵈지만 스펙 하나만큼은 대단하군요. 헐...
  nc6230 2006-05-11 오후 9:44:58
10만원의 추가 비용에 윈도우 폼에디션이라고 되어있네요.. 홈에디션으로 수정해야할듯합니다. ^^
  강민 2006-05-11 오후 10:21:26
제 눈에는 조립 상태 좋아 보이는데요? 저가형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그래픽 칩셋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드는 모델이네요.
  흠 2006-05-11 오후 11:36:36
왜 항상 저가 노트북엔 이쁜 모델이 등장할까요?????
  무언가사고싶다 2006-05-11 오후 11:42:42
X1600 탑재 모델이 129만원이라.. 현금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할테니 가격만큼은 최강이네요. 품질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전찬희 2006-05-12 오후 1:36:39
저정도 사양에 130만원정도면 정말 저렴하네요. 하지만 기존 기라성같은 노트북 브랜드들의 파워에 HASEE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을 할수 있을지...?
  x1600 2006-05-12 오후 1:44:58
만 아니면 델 6400이 더 끌리네.
  그래픽 2006-05-12 오후 2:57:36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구먼요. X1600이라면 200만원짜리 나파에도 아직 잘 안넣는 사양인데. 대단하구먼요.
  차지원 2006-05-12 오후 5:38:46
중국에는 8699위엔 하는군요 *120하면 105만원 정도 하네요.. 헐.. 유통업체 제법 남겨 먹네요 ^^
  그정도면 2006-05-12 오후 6:45:32
양호한거 아닌가요? 운송료에 AS 비용, 마진 생각하면 적정 수준이거 같은데요... 현지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면 장사라고 볼 수 없겠지요.
  칭칭 2006-05-13 오전 12:16:30
이가격에 이런 사양이라니 놀랍네요. 품질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황군 2006-05-13 오후 8:53:27
저 사양을 저정도 가격에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거지요..아니면 기존 노트북메이커가 무지 남겨먹고 있는 거겠죠..
  대단... 2006-05-14 오전 3:23:44
동감입니다. 저가격에 사양이 놀랍네요.
  김철원 2006-05-14 오후 8:13:37
중국이란 나라 요즘 추격해오는 속도가 만만치 않군요... a/s만 제대로 된다면 파괴력이 상당할것 같군요 하지만 우리나라 노트북소비자들의 까다로움을 얼마나 만족시킬지는 의문이 드는군요
  기해전기 2006-05-14 오후 10:01:12
회사는 영세한 것 같지만, 고객응대태도는 후발주자답게 아주 상콤하던데요. 초심 변치 않길 바랍니다.
  경험자 2006-05-15 오전 4:05:02
기해전기 안산에 있습니다. AS는 상당히 친절합니다. 앞으로도 그럴지 모르는 일이지만 노트북 가격이나 AS를 생각하면 구입 가치가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파 2006-05-16 오후 4:29:22
헐~~ 이런 무지막지한 사양에 다이어트가격 기해전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노트북이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아무리 윈도우 탑재가 안되었다 하더라도 사양대비 성능짱 ~~~
  글고 2006-05-16 오후 4:30:26
성능편은 언제 올라오나요....?? 무지 궁금하네....
  최진웅 2006-05-20 오후 11:36:13
어제 구입했습니다. 성능 짱입니다. 디자인 구리다는 분들.. 직접 써보시고 말씀하시길. 이가격에 이정도 디자인이면 충분히 봐줄만 합니다.
  용 2006-06-01 오후 10:52:15
좋은 리뷰 감사히 잘봤습니다. 항상 얻어가기만 하는것같아 죄송하지만 자주 들어오는 것이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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