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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비지니스 및 개인 사용자의 행복한 동거 - 후지쯔 라이프북 S6311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3-02 오후 8:57:43

코어 2 듀오(메롬)과 윈도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후지쯔의 인-아웃(in-out) 타입 노트북 라이프북 S6311은 후지쯔 특유의 광학 드라이브 제거 방식 및 웨이트 세이버 기본 제공, 비지니스 노트북과 견주어도 뒤떨지지 않는 내부 구조 및 각종 편의 옵션 등으로 12.1인치와 14.1인치 액정의 미묘한 경계에 위치한 13.3인치 노트북 가운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6311은 나파 리프래쉬(Napa Refresh) 플랫폼 하의 코어 2 듀오 (메롬) 장착 모델로, 비스타 홈 프리미엄 에디션이 기본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이프북 S6311 모델에 관심을 가진 노트기어 독자분들은 프로세서 및 운영체제의 변화에 의해 코어 듀오(요나) 모델과 성능 및 발열/소음면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주의깊게 살펴보시면 구입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외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외형편 리뷰는 지난

▶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잡는다 - 후지쯔 라이프북 S6311 (외형편)

리뷰로 갈음함을 알려드립니다.

13.3인치 XGA(1024x768) 해상도의 액정을 장착한 후지쯔 라이프북 S6311은 기존의 나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로세서를 코어 2 듀오로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L2 캐쉬가 2MB인 T5K 시리즈와 4MB인 T7K, 하드 디스크 및 메모리 구성에 따라 여러 하위 모델로 나뉩니다. (리뷰 제품은 코어 2 듀오 T7200을 탑재하고 있는 상위 모델입니다.) 이외의 사항은 기본에 충실합니다. MS/xD/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는 멀티 카드 슬롯, 여전히 무선 이미지 출력등에 사용되는 적외선 포트, 지문 인식 센서, 커버에 숨겨진 D-SUB 단자 등이 제공되며, S-VHS 단자가 생략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진설명 : 라이프북 S6311의 하판

라이프북 S6111의 하판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배터리 배이, 우측에 레버로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광학 드라이브 베이, 중앙에는 후지쯔 노트북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무 재질의 메모리 슬롯 덮개가 노출되어 있으며, 우측의 대부분은 하나의 커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단에는 하드 디스크와 프로세서 소켓 및 쿨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S6311의 배터리 성능

사진설명 : 라이프북 S6311은 10.8V 의 5,200mAh 용량의 6셀 기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3,800mAh 용량의 2차 배터리를 별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구동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평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타이틀을 구동시켜 본 결과 약 2시간 30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액정 밝기를 최소로,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는 약 4시간 20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을 가장 밝게 지정하고 전원 관리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웹서핑, 텍스트 작성, 오피스 작업을 하였을 때에는 약 3시간 50분의 사용 시간을 나타내었으며 액정 밝기 최소, 전원 관리 최대로 지정한 경우에 약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S6311의 발열 및 소음

사진설명 : 라이프북 S6311의 하판 개방

라이프북 S6311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업그레이드에 있어서의 편의성인데요. 대부분의 일본 제조사들의 노트북들이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를 특징으로 해온 것과 달리 S6311은 대만산 노트북 수준의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각 부품 간의 구획과 발열 처리 수준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같지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라이프북 S6311의 온도 측정

라이프북 S6311의의 온도/소음 변화 테스트(테스트 환경은 언제나 25~6도 내외 정도 유지)에서는 1. CPU 작업 수준 30% 미만의 상황 -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음악 감상, 그리고 워드 프로세서 동시 작업 시 / 2. 뒤이어 3D 게임을 연속해서 2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 때의 온도 및 소음 변화 수준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접하는 일상적인 상황이고, 또한 도서관과 같은 엄격한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노트기어 독자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한편 발열 및 소음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결과의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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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7-03-02 오후 9:06:52

첨으로 1등..ㅎㅎ

와탕카

2007-03-02 오후 9:09:23

첨으로 2등이다 엉엉 ㅠㅠ

예서

2007-03-02 오후 9:10:08

처음으로 3등

와탕카

2007-03-02 오후 9:10:11

선리플 후감상입니다~

순위권

2007-03-02 오후 9:10:41

3등까정...

CONANist

2007-03-02 오후 9:15:16

대략 순위권

대충 순위권

2007-03-02 오후 9:24:00

액정사이즈에비해 해상도가-_-;

요즘

2007-03-02 오후 10:00:45

후지쯔가 많이 올라오는군요. 이것보다는 역시 고해상도인 S7111이 약간 더 기대가 되는군요. 해상도 별로 신경 안 쓰는 일반 사용자는 이것도 나쁘지 않겠지만요. 리뷰 잘 봤습니다. 근데 S7111도 혹시 소음이 이 정도 되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별로 없었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