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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로 더욱 가볍게 - 도시바 포테제 M500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3-19 오전 8:14:56

도시바의 포테제 M500은 윈도 비스타 출시 이후 성능과 경제성에 주안점을 둔 두가지 모델로 분화됩니다. 실속형 타입인 포테제 M500(PPM50K-0D4029)은 프로세서에 인텔 코어 듀오 T2350(1.86GHz), 100GB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노트북은 상위 모델인 포테제 M500(PPM50K-09U02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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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대체합니다.

포테제 M500(PPM50K-09U029)은 프로세서의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인텔의 코어 2 듀오 T7200(2GHz)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위 모델의 CPU에 비해 클럭이 향상된 것은 물론, 667MHz의 FSB, 64비트 및 가상화 환경 지원, 4MB 용량의 2차 캐쉬를 탑재하는 등 성능을 추구하는 휴대용 노트북 사용자들을 겨냥한 편성이 눈에 띕니다. 여기에 하드 디스크 용량은 100GB에서 120GB로, 무선 네트워크는 블루투스 2.0+EDR을 추가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포테제 M500의 하판

포테제 M500의 하판은 배열구가 주요 발열원 주변에 뚫려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시스템 칩셋과 프로세서가 하판을 향해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시바 포테제 M500의 배터리 성능

사진설명 : 포테제 M500는 10.8V/4,700mAh 용량의 6셀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구동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평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타이틀을 구동시켜 본 결과 약 1시간 30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액정 밝기를 최소로,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는 약 2시간 30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을 가장 밝게 지정하고 전원 관리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웹서핑, 텍스트 작성, 오피스 작업을 하였을 때에는 약 2시간의 사용 시간을 나타내었으며 액정 밝기 최소, 전원 관리 최대로 지정한 경우에 약 2시간 40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도시바 포테제 M500의 발열 및 소음

사진설명 : 포테제 M500의 하판 개방

하판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영역은 하드 디스크로, 나머지 램 뱅크는 키보드를 분리하는 것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포테제 M500의 온도 측정

포테제 M500의 온도/소음 변화 테스트(테스트 환경은 언제나 25~6도 내외 정도 유지)에서는 1. CPU 작업 수준 30% 미만의 상황 -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음악 감상, 그리고 워드 프로세서 동시 작업 시 / 2. 뒤이어 3D 게임을 연속해서 2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 때의 온도 및 소음 변화 수준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접하는 일상적인 상황이고, 또한 도서관과 같은 엄격한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노트기어 독자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한편 발열 및 소음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결과의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