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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HP의 열정 -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주변기기

이 기사는 8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8-10 오전 10:50:49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能書不擇筆)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당나라 초기 4대 서예가로 꼽히는 구양순(歐陽詢)으로 기인한 말입니다. 그는 중국 고금(古今)의 첫째가는 서성(書聖)으로 존경받고 있는 왕희지의 글씨체를 계승한 후 자신의 개성을 담은 솔경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구양순은 당시 까다로운 일반 서예가와는 달리 붓이나 종이를 가리지 않아 더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구양순 또한 붓과 종이를 가려야할 때는 철저하게 구분하여 사용한바 있다고 하는데요, 행서(行書)를 쓸 때는 그에 맞는 붓을 선택했고 초서(草書)를 쓸 땐 또 다른 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떤 일에서 경지에 오른 사람이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라면 굳이 최고의 장비 또는 최상의 환경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펼치는데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그사람의 재능과 능력에 맞는 최상의 도구 또는 장비가 더해진다면 기대할 수 있는 결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경쟁 원리에 생사를 맡기고 있는 기업들의 입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IT활용 능력은 경쟁력의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업에서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각광받았던 부류는 ’좋은 학교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사람’, 또는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 대변되었습니다. 즉 ’많이 아는 것’이 곧 경쟁력이었는데요, 남보다 수학공식 하나,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암기하고 있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로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유비쿼터스로 대변되는 네트워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에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재상도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수백, 수천만의 사용자들을 하나의 공간으로 끌어모으고 있는 대형 포털들과 이들을 주축으로 구축되고 있는 ’지식의 홍수’는 이전까지 개인의 경쟁력으로 각광을 받았던 ’지식’을 길거리의 돌덩어리보다도 더 흔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21세기에 가장 바람직한 인재상을 ’단순히 지식이 많은 사람’에서 ’가능한한 다양한 지식들을 효과적으로 취합하고 이를 정보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간은 곧 돈이다’에서 ’정보는 곧 돈이다’로, 또 다시 ’그 정보를 돈이 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가 돈이라’로 바뀌고 있는 지금, 넘쳐나는 정보들 가운데서 기업과 개인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가려내고 이를 시기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최근 기업들이 열을 올리는 e비즈니스(Internet Business)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은 한정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취합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IT 관련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기는 단연 노트북 PC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수단이자 기동성을 갖춘 네트워크 단말기인 노트북 PC야말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노트북 PC 사용시 가장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열중 아홉은 ’빈약한 배터리 성능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첫번째 문제로 꼽습니다. 예전처럼 ’비즈니스 환경 = 기업의 사무실’이라는 개념이 강할 때라면 외부 전원 사용에 제약이 없으니 노트북 PC의 빈약한 배터리 성능이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통신 및 네트워크 환경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사무실 근무라는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지금, 장시간 현장 근무시에도 든든하게 지원 사격을 해줄 수 있는 노트북 PC의 고효율 배터리 성능은 비즈니스 노트북 PC에서 가장 필요성이 대두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노트북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4인치 또는 15.4인치 노트북 PC에 기본 부속되는 6셀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으로는 길어야 3-4시간 남짓한 사용시간 밖에 확보할 수 없어 장시간 외부 근무시 불편을 초래하며 배터리 충전이 용이치 못할 수 있는 장기 출장이나 외국 출장시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효과적인 업무 처리를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배터리를 구입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노트북 PC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충전이 되기 때문에 일일이 완충을 확인한 뒤 다른 배터리로 교체 충전해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바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HP가 새롭게 선보인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를 위한 주변기기가 ’2베이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입니다.

HP ’2베이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은 HP 비즈니스 파트에 내장되는 각종 배터리들을 한번에 두 개씩 충전할 수 있는 전용 충전셋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본체와 6개 유형의 배터리 충전 어댑터가 기본 부속되며 그 중 두 개의 어댑터는 2 타입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총 8 타입의 배터리와 호환되는 셈입니다. 이 정도면 최근 출시된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을 모두 커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4인치 비즈니스 노트북 PC에 부속되는 8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 스테이션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2베이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이라면 여러 개의 추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사무실 내에서 다양한 HP 노트북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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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

2007-08-10 오전 10:54:03

진짠기봐 !

내친김에

2007-08-10 오전 10:54:36

2등!

호호

2007-08-10 오전 10:58:56

3등~

황진오

2007-08-10 오전 11:25:37

저 12셀 울트라 배터리 하나 사고 싶군요.

그럼 난 5등?

2007-08-10 오후 12:03:04

대략 순위꿘.

오오

2007-08-10 오후 1:34:04

나도 수뉘권

무슨

2007-08-10 오후 2:25:00

메카닉 설정집을 보는 듯 합니다.

1페이지 1번 사진

2007-08-10 오후 3:52:57

CRT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도킹이내요... 저거 말고 노트북을 샤프처럼 세로로 세워쓰는 도킹만들고 모니터랑 구매해서 사용하면 공간도 살고 더 좋을것 같은데 HP는 그런게 없내요...

ggamdong

2007-08-10 오후 9:10:52

맨 마지막 사진이 말씀하신 노트북을 세워쓰고,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아닌가 싶은데요... 아닌가요??

최지영

2007-08-11 오전 12:27:36

싱크패드의 장점이 모두 HP로 옮겨갔거 갔습니다. 요즘 싱크패드는 변변한 주변기기 하나 없던데 HP에서는 유용한 주변기기가 참 많은거 같군요.

222222

2007-08-11 오전 1:16:01

HP를 보니 갑자기 SEGA게임기가 생각나네요. 별 희한한 게임기도 만들었는데 결국 소니와 닌텐도에 밀려서 게임기 사업 접었죠. 제가 보기에 HP가 비지니스 노트북의 일인자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저런 주변기기 보다는 노트북 자체에 더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HP 12인치 모델은 인기없기로 유명하고 14인치 고해상도 모델도 너무 부족합니다. 왜 비지니스북이라고 부르면서 와이드는 그리 많이 찍어대는지.......쩝!

저런

2007-08-11 오전 2:34:19

위에 사람.. 이미 노트북 분야에서 세계 일인자에게 뭔 헛소리여? 한 2년 동면 취하다 깨어났나보네? 아무거나 갖다붙이기는... -.- ㅉㅉ

2222란분

2007-08-11 오전 2:34:32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비즈니스 노트북은 고해상도 모델이 많아야 좋은게 아니라 데이터 안정성과 견고성 그리고 가격대 성능비와 사양별 다양한 모델로 선택의 폭이 넓어야 하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주변기기로 기능확장이 편리해야 합니다. 키보드 기능이 우수해야 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이나 안정성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노트북의 핵심은 전혀 모르면서 고해상도 모델이 없다고 뭐라하고 하다니 어이가 없군요.

2222란분

2007-08-11 오전 2:37:00

그리고 와이드는 대세입니다. 비지니스 노트북이 4:3 액정을 탑재해야 한다고 믿는건 휴대폰으로 전화만 한다고 믿는것과 같습니다. 고해상도에 4:3 노트북 즐비해서 레노버 싱크패드는 죽을 쓰고 있는거군요. HP가 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는데는 시대에 맞는 트랜드가 제일 잘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죠. 윗분이 지적하신대로 이미 1위인 업체에게 1위가 되려면 이리해야 한다는 말이 우습군요.

HP비지니스

2007-08-11 오전 4:55:24

요즘엔 HP비지니스 노트북이 제일 좋답니다. 모델도 제일 다양하고 가격도 사양에 비해 저렴하죠. ^^

국인이

2007-08-11 오후 1:48:28

compaq을 합병한뒤 HP가 많은 부분 약진을 한것이 사실이지만 솔직히 compaq시절의 비지니스 노트북과 비해서는 조금 많은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존 Evo 사용자 ㅠㅠ) 최근에 TC4400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만듬세나 지원하는 부분들을 보다보면 2% 정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많이 아쉽습니다.... 아무튼지 현재 가장 많은 PC를 판매하고 있는기업이니 만큼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기존의 컴팩처럼 변화와 도전정신을 지닌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길바라기

2007-08-11 오후 4:09:45

국인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만 변화와 도전정신이 약은 물론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 어려움이 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자꾸 2%가 부족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저는동의안합니다

2007-08-11 오후 4:49:27

드래곤 노트북이나 곧 나올 12인치 태블릿을 보면 HP의 도전정신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상감기법을 처음 소개하기도 했고 저렇게 다양한 주변기기를 공급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가장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에 세계 시장에서 1위를 할 수 있는거라 봅니다.

기업이

2007-08-11 오후 4:50:50

아무리 잘해도 소비자는 부족하다고 느끼죠. 소비자를 100% 만족시키는 기업은 어디에도 없죠. 소비자는 언제나 비용보다 더 큰 만족을 원하기에.

ㅁㅁ

2007-08-11 오후 11:11:50

4:3을 비지니스에서 왜그리 고집하는건가요? 프리젠테이션 때문이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와이드 모델이 어차피 프로젝터로 출력할 때 원터치로 1024x768 수준으로 만들어주고 내부적으로 해상도 조절폭이 4:3을 모두 포함합니다. 저는 IBM T20 유저였고 IBM 좋아하지만, IBM이 4:3 고수하고, 와이드 했다가 욕만 먹는 이유는, "소비자의 익숙함"입니다. IBM 자체의 뽀대와 황금비율 같은 디자인이 깨지는 탓이지요. 저는 그래서 hp 15.4인치 와이드로 넘어왔습니다. 좋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4대3

2007-08-12 오후 4:34:28

비지니스에서는 좌우 해상도보다는 상하 해상도가 높기 때문이지 프리젠테이션 때문이 아니죠. 물론 단순히 4대3에 XGA해상도라면 와이드가 훨씬 편리하죠. 그리나 HP를 포함한 노트북제작사들이 SXGA 4대3 고해상도를 뒤전에 두고 WXGA 해상도 제품에 주력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WSXGA 모델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글자가 4대3 비율에 비해 더 작아져서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와이드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와이드가 잘팔리기 때문에 4대3 유저들을 버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4:3

2007-08-12 오후 5:35:30

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수가 와이드 지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소수입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소수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건 자살행위죠. 그리고 HP 비지니스 노트북 중에서 4:3 SXGA+ 해상도 지원하는 모델이 여러종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상하네

2007-08-12 오후 6:01:10

HP Business NX6320 RB229AV (T7200) HP Business NX6320 GC926PA HP Business NX6310 GC939PA HP Business NX6320 RB229AV (T5600) HP Business NX6325 EQ422AV Super 대충 찾아봐도 4:3 고해상도 수두룩하네요.

lch6

2007-08-12 오후 6:23:08

모니터용 거치대는 판매를 하고 있긴한건가요.. 구하고 싶어도 구할 루트를 알수없더군요.. 가격도 좀 저렴하면(10만원미만..) 하나 구입하고싶은데.. 쩝...

lch6

2007-08-12 오후 6:24:45

그리고.. 비지니스도 비지니스 나름이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선 글씨가 작아도.. 한화면에 많은 정보를 볼수있는게 훨 유리하지 싶습니다. 글자작은건 첨에만 어색할뿐이지 적응하고 나면 문제가 안되거든요..

해상도

2007-08-13 오전 2:30:22

1680이 1400 해상도보다 훨씬 좋습니다. 프로그래머용이든 웹디자이너용이든 가로폭이 넓어 도구툴 및 레이어 관리가 너무 편합니다. 4:3 액정이 업무용이라는건 이제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블투마우스를

2007-08-14 오전 12:27:31

보니 팝업 마우스를 내장한 hp 옴니북 들이 생각납니다.

Inertia...

2007-08-14 오후 8:49:05

잘 보았습니다.^_^ 멋지네요. 현재 T42 사용하고 있는데 HP 비즈니스 라인업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입니다.

dorians

2007-08-14 오후 11:32:34

이러니 세계시장에서 1등을 하는거죠. 노력하는만큼 결과가 있는거 아닐까요?

동감

2007-08-17 오전 8:33:54

개성적이고 유용한 주변기기가 많았군요. 저도 요즘들어 HP 노트북에 많이 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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